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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행파 문헌에 있어서 열반의 종류에 관한 연구=Study on the kinds of Nirvāṇa in the literature of the Yogācāra-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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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최종남 (著)=Choi, Jong-nam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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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불교학연구=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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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v.32 |
Date | 2012.08 |
Pages | 7 - 49 |
Publisher | 불교학연구회=佛教學研究會 |
Publisher Url |
http://www.kab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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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 Daegu, South Korea [大邱,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Contents note | |
Keyword | 유가행파=Yogācāra-School; 열반=Nirvāṇa; 4종 열반=4 kinds Nirvāṇa; 유여의열반=opadhiśeṣa-nirvāṇa; 무여의열반=anupadhiśeṣa-nirvāṇa; 무주처열반=apratiṣṭhita-nirvāṇa; 본래자성청정열반=anādikālikaprakritiśuddha-nirvāṇa; 보살사상=Bodhisattva thought |
Abstract | 열반사상은 고대 인도인의 철학적 사유, 정신문화, 그리고 삶에 근거하여 종교적 사유의 한 단면으로 탄생된 것이다. 불교에서도 열반사상은 초기·부파·대승의 시대별·학파별 등으로 전개되어 각 사상들에 있어서는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불교의 시대별·학파별 문헌들에 있어서 열반사상의 특징과 대승불교 유가행파(Yogācāra-School)의 열반의 종류에 대해서 관련 문헌들을 중심으로 대조·연구하였다. 시대별 문헌들에 있어서 열반사상의 특징은, 초기·部派佛典에서는 열반사상을 번뇌와 괴로움을 소멸하고 現身의 상태에서 열반에 이르기를 중점적으로 설하고 있다. 그러나 대승불전들에서는 초기·부파불전에서 설하고 있는 열반사상을 토대로 하여 대승의 반야(prajñā) 및 自利利他 사상과 각 학파의 사상들을 추가하여 구체적이면서, 적극적으로 설하고 있다. 그리고 열반의 체성(體性)에 대해서 부파의 설일체유부 (Sarvāstivādins)에서는 열반의 체성이 실체로서 존재함을, 그러나 경량부(Sautrāntikas)에서는 열반의 체성이 실체로서 존재하지 않음을 각각 설하고 있다. 대승의 중관학파(Madhyamaka-School)에서는 열반을 無自性(niḥsvabhāva)·空(śūnya)에 입각하여 본래 제거되는 것도 없고, 열반에 도달될 곳도 없으므로 열반은 실체가 없는 空性(śūnyatā)으로 설하고 있다. 유가행파에서는 열반은 본래 실체로서 존재하지 않지만, 열반의 체성인 적정(寂靜)은 있음을 설하고 있다. 열반의 종류는 시대별·학파별 불전들에서 2종·3종·4종 열반등으로 설하고 있다. 초기·부파·대승의 중관학파·유가행파 초기 일부 문헌들에서는 2종 열반에 대해서, 유가행파 초기 문헌들에서는 3종 열반에 대해서, 그리고 후기 주석서들에서는 4종 열반에 대해서 각각 설하고 있다. 열반사상과 열반의 종류는 각 시대별·학파별 교학적인 사상 전개에 의해 2종, 3종, 4종 열반으로, 그리고 유여의열반 (sopadhiśeṣa-nirvāṇa)·무여의열반(anupadhiśeṣa-nirvāṇa), 유여의열반·무여의열반·무주처열반(apratiṣṭhita-nirvāṇa), 유여의열반·무여의열반·무주처열반·본래자성청정열반 (anādikālikaprakritiśuddha-nirvāṇa)의 순서로 각각 성립되었다. 특히 유가행파 문헌들에서는 대승의 보살(bodhisattva) 사상과 유가행파 사상을 접목하여 여타 시대별·학파별들에서 설하고 있는 열반사상과는 달리 수행, 지혜, 그리고 자비의 실천과 방법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하고 있다.
Nirvāṇa thought was born to be an aspect of religious grounds based on philosophical reason, spiritual culture and the life of ancient Indians. Buddhism had been developed including all the thoughts of Early Buddhism, School Buddhism, and Mahayana Buddhism as part of its ultimate purpose. This study compared different characteristics of Nirvāṇa thought in different periods and schools, and also researched the kinds of Nirvāṇa of Yogācāra-School, focusing on related literature. The characteristics of Nirvāṇa thought are different according to literature of specific periods. Early·School Buddhist scriptures focus on teaching people to remove anguish and suffering from life and reaching Nirvāṇa from the state of their bodies in this world. But Mahāyāna Sūtras, based on the Nirvāṇa thoughts of Early·School scriptures, are more specific and active in preaching Nirvāṇ by adding transcendental wisdom(prajñā, Jari-ita(自利利他) thought(by benefiting oneself, one benefits others.) and other schools’ thoughts. Regarding the essential nature of Nirvāṇa, the Sarvāstivādins school claims the essential nature of Nirvāṇa exists as a true nature, and the Sautrāntikas school claims that does not exist. The Madhyamaka-School of Mahāyāna teaches that Nirvāṇa has the “nature of emptiness(śūnyatā”, which means it has no true nature, because there is nothing to be removed and nowhere to reach for Nirvāṇ based on none-self(niḥsvabhāva) and emptiness(śūnya). There are three categories of Nirvāṇa in scriptures according to periods and schools; 2 kinds, 3 kinds, and 4 kinds. Some early Madhyamaka-School and Yogācāra-School’s literatures of Early·School·Mahāyāna Buddhism teach 2 kinds of Nirvāṇa, and other early literatures of Yogācāra-School teach 3 kinds of Nirvāṇa. In addition post commentaries preach 4 kinds of Nirvāṇa. The Nirvāṇa thought and its kinds have been divided into 2, 3, and 4 kinds Nirvāṇa as educational thoughts were developed by periods and schools. And they have been established in order of sopadhiśeṣa-nirvāṇa·anupadhiśeṣa-nirvāṇa, sopadhiśeṣa nirvāṇa·anupadhiśeṣa-nirvāṇa·apratiṣhita-nirvāṇ and sopadhiśeṣa-nirvāṇ·anupadhiśeṣa-nirvāṇa·apratiṣṭhita-nirvāṇa·anādikālikaprakritiśuddha-nirvāṇ. Particularly in the literature of the Yogācāra-School, unlike other thoughts which combine bodhisattva of Mahāyāna and the ideas of Yogācāra-School to preach Nirvāṇa, teach practice, wisdom, and the practice of compassion and its teaching is specific and detailed in above order. |
Table of contents | 1. 들어가는 말 11 2. 열반의 語義 13 3. 시대별 문헌들에 있어서 열반사상 특징 15 4. 유가행파 문헌들에 있어서 열반의 종류에 관한 연구 22 1) 유가행파 문헌들에 있어서 2종 열반 25 2) 유가행파 문헌들에 있어서 3종 열반 33 3) 유가행파 문헌들에 있어서 4종 열반 36 5. 나가는 말 40 |
ISSN | 15980642 (P) |
Hits | 145 |
Created date | 2021.05.26 |
Modified date | 2021.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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