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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乗四論玄義記』に関する諸問題=『대승사론현의기』에 관한 제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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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伊藤隆壽=이토 다카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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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불교학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仏教学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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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v.5 |
Date | 2009.06.30 |
Pages | 9 - 21 |
Publisher | 金剛大學 |
Publisher Url |
https://www.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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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 Korea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日文=Japanese |
Keyword | 『大乗四論玄義記』=『대승사론현의기』; 『大乗玄論』=『대승현론』; 『大品遊意』=『대품유의』; 『弥勒経遊意』=『미륵경유의』; 慧均=혜균; 道朗=도랑; 興輪寺=흥륜사; 無依無得=무의무득 |
Abstract | 필자는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대승사론현의기』에 당의 혜균이 저술했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데 의심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근년에 본서 안의 <탐라>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음과 부여 사찰 <보희사>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대승사론현의기』에 대해서 백제찬술설이 제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륜사학문승>이라는 식어를 통해서 볼 때, 신라 흥륜사의 입당 학문승이 신라인의 저술을 가지고 중국에 들어가 황제에게 헌상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백제에도 흥륜사가 있었다는 기록이 찾아진다면 본서가 백제찬술이라는 것은 틀림없이 될 것이다. 『대승사론현의기』는 다양한 제목이 전해져, 원제를 결정하기에 곤란하다. 여러 사정을 고려할 때 갖추어진 제목은 『無依無得大乘四論玄義記』로 다른 명칭들은 약칭일 것이다. 다만, 이 경우 제목의 사론은 혜균의 비판대상이 되는, 지론, 섭론, 성실, 비담의 사론과는 다르다. 『대승사론현의기』는 한중일 삼국의 불교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중국에서는 오종불성설이 영향을 미쳤고, 신라에서는 원효의 『열반종요』에 영향이 보이며, 일본 삼론종에서는 길장의 저술을 이해할 때에 본서가 중시되었다. 또한 본서는 『대승현론』과 『대품유의』의 성립과도 관계가 깊다. 우선, 『대승현론』「팔불의」가 본서의 「팔불의」와 동일하다. 또한 「이제의」 일부와도 일치한다. 이러한 사실은 현존하는 『대승현론』이 길장 저술이 아닐 가능성을 내포한다. 『대품유의』도 혜균의 저술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것을 혜균의 저술로 볼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에서 몇 가지만 지적하면, 『대품유의』에서 본서를 지시하거나, 양서의 내용이 일치하는 곳이 있다는 점, 그리고 양서의 용어에 공통성이 보이는점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점으로부터 필자는 혜균의 저술이라고 생각한다. 즉, 『대품유의』는 『사론현의』 「반야의」에 해당하며, 일본에서 이것을 독립시켜 『대품유의』로써 편찬 유포시켰다고 추정된다. 이외에 『열반경유의』나 『유마경략소』에 대해서도, 길장의 저술이 아니라, 혜균의 저술임을 상정하고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금후, 혜균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한국 불교학의 실태가 밝혀지고, 나아가 한중일 삼국의 문화교류에 대해서도그 연구성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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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 1. 『大乗四論玄義記』の諸問題 9 2. 『大乗玄論』について 16 3. 『大品遊意』について 16 結語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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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9752660 (P) |
Hits | 177 |
Created date | 2021.07.28 |
Modified date | 2021.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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