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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식학파들의 사상적 전개에 있어서 현장의 위치=The Position of Xuangzang in the Thought Development of Chinese Vijῇaptimātra-v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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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김치온 (著)=Kim, Chi-on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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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Journal of Buddhist Professor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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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v.25 n.3 |
Date | 2019.12 |
Pages | 91 - 109 |
Publisher | 사단법인한국교수불자연합회 |
Location | Korea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Note | 저자정보: 대한불교진각종 진각대학 |
Keyword | 성유식론=Vijῇaptimātra-vada; Zuangzang; Buddha-nature; 오성각별설=the theory of The five different natures; the theory of The three periods of the Buddha's teaching; 현장; 이행이불성론=理行二佛性論; 종자론 |
Abstract | 본 논문은 중국 유식학파들의 사상적 전개에 있어서 현장의 위치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현장의 인도 구법여행 이전과 구법여행, 구법여행을 다녀온 후의역경사업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현장이 인도로부터 중국으로 가져온 유식관련 사상으로서 오종성설, 대승에 대한 이해와 삼전법륜설, 삼류경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현장은 중국 당시 불교계의 의문점이자 자신의 의문점이었던 것을 해결한다는 사명감으로 구법여행을 행하였다. 그는 인도에서 좀 더 분석적이고 정합적으로 나아간 인도의호법유식을 전수받았으며, 이를 중국으로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현장이 스스로 오성각별설은 중국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한 것과 같이, 진제의 역장에서 함께했던 법보와 영윤, 원측과 그의 제자들은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역경과 유식사상은 그의 제자와 함께 중국에 인도불교 본래의 모습을 최초로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장의 유식사상은 규기 혜소 지주로 이어오면서 불성론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 과정에서, 불성에 대한 영윤과 법보의 여래장사상이나 진여연기설적인 해석은 여래장의 교의 체계를 완성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은 중국불교로의 독자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position of Xuangzang in the thought development of Chinese Vijῇaptimātra-vada. For this purpose, I looked at his actions, his translation, his ideas of the Chinese from India. He was taught the Indian Vijῇaptimātra-theory of making more analytical and consistent progress in India and brought it to China. However, as he predicted that he would not accept the theory of The five different natures in China, the Beop-bo and Yeong-yun who were together in the place of translation of Jin-je also presented different opinions. Nevertheless, his translation and thought of Vijῇaptimātra can be said to be the first to show the original appearance of Indian Buddhism to China along with his disciples. |
Table of contents | Ⅰ. 들어가는 말 92 Ⅱ. 유식사상과 현장의 업적 92 1. 현장의 행적과 역경 93 2. 오종성론 95 3. 대승과 삼전법륜설 99 4. 삼류경설 102 Ⅲ. 나오는 말 104 |
ISSN | 20926553 (P) |
Hits | 139 |
Created date | 2021.09.04 |
Modified date | 2021.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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