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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불교의 보살계에 관한 고찰 - 가야산과 해인사 『문수최상승무생계법』을 중심으로=Study of the Bodhisattva Precepts in Gaya Buddhism - Focusing on the Gaya Mountain and the Munsu-Choesangseung-Musaenggyebeop of Haein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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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이충환 (著)=Lee, Choong-hwan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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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불교학보=佛教學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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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v.100 n.0 |
Date | 2022.11 |
Pages | 71 - 97 |
Publisher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Publisher Url |
https://abc.dongguk.edu/kb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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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 Korea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Note | 저자정보: 해인사승가대학 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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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 가야=Gaya; 대가야=Daegaya; 가야산=Gaya Mountain; 해인사=Haeinsa; 무생계=Musaenggye; 보살계=Bodhisattva precepts; 수계=upasaṃpadā |
Abstract | 가야불교는 그 역사성과 전래에 있어서 다른 어떤 시대보다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반도에 불교가 처음 전래되었다고 전해지는 서기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보다도 훨씬 이른 시기에 가야국으로 불교와 상징물인 파사석탑이 전해졌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가야불교는 다른 국가로의 불교 전래와 다르게 ‘허황옥 신혼길’을 중심으로 그 유래가 논해지고 있는데, 한반도의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퍼져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도 가야불교의 상징을 나타내는 여러 지명들이 남아있는데 그 중 ‘가야산’이라는 이름을 지닌 산이 두 곳 있다. 이 중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해인사가 있는 합천군 ‘가야산’은 현재까지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으며 총림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하며 많은 불교인들의 의지처가 되어주고 있는 사찰이다. 그러나 가야불교의 기록을 전하는 사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기에 해인사와 가야와의 관계성을 세밀하게 유추하기는 어렵지만, 해인사가 과거 대가야의 땅에 802년 10월 16일 순응과 이정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것을 전하는 여러 자료가 현재까지도 남아 전해지고 있다. 해인사를 중심으로 한 가야산 일대의 불교 변천과정 중 주목되는 것이 해인사의 목조 비로자나불과 복장유물에서 나온 『문수최상승무생계법』이다. 이 불상의 복장에서는 다양한 유물이 나왔는데 그 중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물이 바로 『무생계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인사를 중심으로 가야불교의 태초의 모습이 아닌 그 이후의 변천에 대해 『무생계법』을 통해 해인사와 가야불교와의 관계를 고찰하겠다.
Gaya Buddhism has been historically more important value than any other country. Buddhism was introduced to Gaya much earlier than the reign of King Sosurim of Goguryeo, which is said to have been first introduced to the Korean Peninsula. These contents are recorded in the “Samguk Yusa (三國遺事)”. Gaya Buddhism expanded to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In particular, unlike other countries, Buddhism was introduced directly by Empress Heo. These expressions that symbolize Gaya Buddhism still remain. The representative expression is “Gaya”, and even today there are two mountains called “Gayasan”. Among them, Gaya Mountain in Hapcheon- gun is the most famous. Haeinsa in Gayasan is a symbol of Korean Buddhism as a temple with the Tripitaka Koreana. However, discus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Haeinsa and Gaya because there are few records of Gaya Buddhism. but, there are several materials that prove that Haeinsa was founded by Suneong and Yijeong in the land of Daegaya. Among the Buddhist transformation processes in the Gayasan area Haeinsa's “Wooden Seated Vairocana Buddha(木造毘盧遮那佛坐像)” and “Munsu-choesangseung-Musaenggye beop(文殊最上乘無生法)”. Various artifacts emerged from inside this Buddha statue. Among the relics, the one that could not be seen anywhere was the 『Musaenggyebeop』. This study is not intended to confirm the appearance of the first period of Gaya Buddhism. It will examine the changes post-Gaya Buddhism focusing on Haeinsa and “Musaenggyebeop”. |
Table of contents | 한글요약 72 Ⅰ. 들어가며 73 Ⅱ. 가야불교 설화 속의 수계 74 Ⅲ. 대가야 지역의 변천 77 Ⅳ. 해인사의 창건과 대가야와의 관계 80 Ⅴ. 해인사 『문수최상승무생계법』의 특징과 내용 85 Ⅵ. 마치며 92 참고문헌 95 Abstract 96 |
ISSN | 12261386 (P) |
DOI | 10.18587/bh.2022.11.100.71 |
Hits | 158 |
Created date | 2022.12.11 |
Modified date | 202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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