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불살생의 생태적 문화에 대하여=On the ecological culture of Ahimsa |
|
|
|
Author |
김치온 (著)=Kim, Chi-on (au.)
|
Source |
보조사상=普照思想=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
Volume | v.26 n.0 |
Date | 2006 |
Pages | 109 - 140 |
Publisher | 普照思想研究院 |
Location | Korea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Note | 저자정보: 동국대 선학과 교수 |
Keyword | 생태적 문화=ecological culture; 불살생; 육식금지=the prohibition of meat-eating; 과보의 두려움=the fear of retribution; 고통의 공감=the sympathy of pain; 대자비; the seed of the innate Buddhahood of great compassion; 불성종자; ahis |
Abstract | 본 논문은 인도철학 특히 불교에서 나타난 불살생에 대하여 생태문화적인 관점에서 논하였다. 먼저 오늘날 생태계의 위기는 인간중심적인 세계관에서 비롯한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생태중심적 세계관을 제시하였다. 생태중심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를 생태적 문화로 정의하고, 인도철학 및 불교에서 생태적 문화의 실마리로서 不殺生 및 肉食禁止에서 찾을 수 있음을 보였다. 이어서 인도철학 및 불교에서 불살생 및 육식금지가 자각되어 형성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와 함께 살생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로서 살생 후에 받게 되는 두려움과 자신과 마찬가지로 타인도 고통스러워 한다는 共感 그리고 大慈悲에서 찾아보았다. 특히 대승불교의 大命題로서 일체중생은 모두 佛性을 지니고 있다는 교리는 당연히 살생은 살해당하는 중생의 佛性種子를 끊는 일이며, 살생을 행하는 자는 자신의 대자비 불성종자를 끊게 되어 佛道로 나아감을 어렵게 한다. 결국 당연히 살생을 하지 말아야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육식을 하지 말아야 함을 문헌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敎團내의 戒律이나 敎理로서 머물지 않고 대중적으로 실천되었을 때 가능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佛性을 지닌 존귀한 존재인 것과 마찬가지로 일체중생이 불성을 지닌 존재임을 깨닫고, 일체중생을 그렇게 바라볼 때 가능한 것이다.
This paper treats on ahis(不殺生, non-violence) in Indian philosophy and Buddhism from a view of ecological culture. The crisis of ecological system of today originates from the human-oriented prejudice. As the countermeasure, the human-oriented view must be substituted for the ecological culture in basing the view of ecology-centered. Ahis and the prohibition of meat-eating can be the first step for settling ecological culture. This research is an attempt to grasp its actual state to unravel the origin and formation of the ahis and the prohibition of meat-eating in Indian philosophy and Buddhism. This work shows that the motive forces of ahis are the fear of retribution, the sympathy of pain and great compassion. It has very important significance in Mahyna Buddhism that all living beings have the nature of Buddha. Taking life is the killing seed of the innate Buddhahood of living beings. Therefore, it is most difficult for killer to join Buddha's way. That's why we must not take life and meat-eating. However, It must be practiced without remaining on religious commandments and doctrine in the form of hypocrisy. We must realize that we are beings who possess Buddha nature, the same as all living beings. Moreover, considering all living beings as innate and potential Buddha must be practiced. |
Table of contents | I. 들어가는 말 2
II. 노장사상에서 보는 도와 자연의 관계 4 III. 馬祖의 ‘平常心是道’와 생태학적 구조 7 IV. 맺는 말 12 |
ISSN | 12297968 (P) |
Hits | 67 |
Created date | 2023.02.19 |
Modified date | 2023.02.19 |
|
Best viewed with Chrome, Firefox, Safari(Mac) but not supported I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