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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天錫의 佛敎認識 - 朱子學의 수용과 관련하여=Won Cheon-seok's Understanding of Buddh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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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조명제 (著)=Cho, Myung-je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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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보조사상=普照思想=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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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v.26 n.0 |
Date | 2006 |
Pages | 321 - 356 |
Publisher | 普照思想研究院 |
Location | Korea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Note | 저자정보: 송광사박물관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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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 삼교일치론; 성인가학설=embracement of Seongin-gahak=聖人可學; 간화선=Koan-Zen=看話禪; 주자학; 제권시; Neo-Confucianism of Chu Hsi; Jesigwon-poetry=題詩卷詩; Won Cheon-seok |
Abstract | 여말선초의 사상사는 불교에서 주자학을 중심으로 한 유교사회로 전환되는 것이 그 주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元天錫이라는 한 인물을 통하여 여말선초 사상사의 흐름과 관련된 문제를 검토하였다. 첫째, 원천석은 선종을 중심으로 불교계와 교유하였으며, 불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선사상에 집중되고 있다. 그가 불교와 교유한 배경에는 그의 개인사나 체험, 나아가 은거라는 실존적 상황과 관련된다. 그는 선과 관련된 경전에 관심이 많고, 간화선(看話禪)에 대한 이해가 깊었다. 둘째, 원천석이 불교계와 교유한 경향은 당시 불교계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즉 당시 사대부가 교유하는 대상이나 관심을 갖는 사상이 선사상이라는 사실, 동아시아의 불교 교류 양상이나 선승들이 인가를 받기 위해 중국에 대거 유학하는 현상이 잘 드러난다. 아울러 선사상이 형식화, 고착화되면서 퇴락되어 가는 모습도 반영되어 있다. 셋째, 원천석은 유교와 불교가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같다고 하는 유불일치론을 표방하면서도 기본적인 시각은 불교를 본위에 두고 전개한다. 한편 원천석이 주자학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바탕에는 선사상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성인가학설(聖人可學說)의 수용에서 잘 드러난다. |
Table of contents | Ⅰ. 머리말 2 Ⅱ. 불교계와의 교유 관계와 불교 이해 3 Ⅲ. 유불일치론과 그 사상적 의미 12 Ⅳ. 주자학의 수용과 불교 16 Ⅴ. 맺음말 18 |
ISSN | 12297968 (P) |
Hits | 152 |
Created date | 2023.02.26 |
Modified date | 2023.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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