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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宋代 간화선 및 그 특질=宋代 看話禪 及 其思想 特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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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賴永海 (著)=Lai, Yong-hai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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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보조사상=普照思想=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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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v.25 n.0 |
Date | 2006 |
Pages | 53 - 104 |
Publisher | 普照思想研究院 |
Location | Korea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Note | 저자정보: 中國 南京大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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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 간화선=Kanhwasŏn=看話禪; Dahuizonggao=大慧宗杲=대혜 종고; 묵조선=Mozhaochan=黙照禪; 원오 극근=Yuanwukeqin=園悟克勤; Fendengchan=分燈禪=분등선 |
Abstract | 본 논문은 지난 2005년 11월 26일에 보조사상연구원에서 개최한 제 4회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발표의 원고이다. ‘간화선 수행전통과 현대사회’라는 주제는 한국불교의 정체성을 간화선에서 찾으려는 최근 불교계의 입장이 반영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중국 송대 간화선 및 그 특징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송원 선학이 그 이전의 선종과 다른 점에 대하여 필자는 이 시기에는 수많은 『어록(語錄)』과『등록(燈錄)』, 심지어는 ‘평창(評唱)’, ‘격절(擊節)’ 등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즉 송원대의 선종은 ‘불립문자’로부터 ‘불리문자(不離文字)’로 변하였다. 또한 대혜 종고에 의하여 화두를 들고 수행하는 전통이 이루어졌음을 밝히고 있다. 대혜종고의 간화선과 굉지정각의 묵조선의 차이에 대하여도 논하고 있다.다만 ‘묵조선’은 모두 ‘간화선’에 미치지 못하며, 송원 이후의 선학에 대하여 비교적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은 마땅히 ‘간화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간화선’의 흥성과 유행은 중국 선종으로 하여금 송원 이후부터 더욱 비이성주의(非理性主義)적인 길을 걷게 하였다.
中國佛敎自會昌毁佛之后,由于經典、文物多遭破坏,各宗均呈頹勢,唯无須多少經典、儀軌之禪宗一枝獨秀。而禪宗自唐末、五代之后,又“一花開五叶”,出現了五祖分灯,其中:潙仰創立幷繁興于唐末五代,開宗最先,衰亡亦最早,前后僅四世,仰山慧寂后四世卽法系不明;法眼在五宗中創立最遲,興于五代末及宋初,至宋中叶卽告衰亡;云門一宗勃興于五代,大振于宋初,至雪竇重顯時宗風尤盛;曹洞宗自云居道膺后卽趨衰微,從芙蓉道楷后宗風再振,丹霞子淳下出宏智正覺,倡“黙照禪”,是趙宋一代禪學之一大代表;臨濟在五宗中流傳時間最長,影響也最大,一至于有“臨天下”之說。該宗自石霜楚圓下分出黃龍、楊歧二系,大盛于宋中叶,至佛果克勤下出大慧宗杲,倡“看話禪”,風行一代,對后世影響至爲深遠。從傳法世系上說,此五宗均出于惠能門下,屬南宗禪;從禪宗自身的發展史說,此五宗均屬“分灯禪”。爲了能更好地把握宋代禪學的思想特質,有必要先看看此時的禪學較諸以往的禪學在哪些方面發生了變化。 |
Table of contents | Ⅰ. 들어가며 3 Ⅱ. ‘불립문자(不立文字)’에서부터 ‘불리문자(不離文字)’까지 4 Ⅲ. ‘불리문자(不離文字)’로부터 ‘단거화두(但擧話頭)’까지 11 Ⅳ. 달마의 ‘면벽(面壁)’으로부터 굉지의 ‘묵조(黙照)’까지 29 Ⅴ. 맺는 말 |
ISSN | 12297968 (P) |
Hits | 174 |
Created date | 2023.02.26 |
Modified date | 2023.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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