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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행파 오성각별설의 연원에 대한 고찰=A Study on the Origin of the Yogācāra School’s theory of the Five-Gotr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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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김치온 (著)=Kim, Chi-on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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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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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v.36 n.0 |
Date | 2021.12 |
Pages | 247 - 276 |
Publisher | 韓國淨土協會 |
Publisher Url |
http://www.jungtoh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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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 Seoul, Korea [首爾,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Note | 저자정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 |
Keyword | 유가사지론=Yogācārabhūmi; 오성각별설=Theory of the Five-Gotras=五種姓說; 회향보리성문=Enlightenment-transfe-rring Śravāka=廻向菩提聲聞; 부정종성=Aniyataikagotraka=不定種姓; 무열반법종성=Aparinirvāṇa-got-raka=無涅槃種姓; 아비달마구사론=Abhidharmakośa-śāstra; 삼취=the Three Groups=三聚 |
Abstract | 본 논문은 유가행파의 문헌인 『유가사지론』을 중심으로 오성의 구별과 오성각별의 연원 등을 살펴보았다. 『유가사지론』은 오종성을 크게 열반법종성, 무열반법종성 그리고 부정종성으로 나누고 있다. 열반법종성으로는 성문종성, 독각종성, 여래종성 등을 들고 있으며, 부정종성으로 회향보리성문을 직접 언급하고 있으나 독각 가운데 부행유독각에 대해 부정종성이라고 직접 언급하고 있지는 않다. 무열반법종성으로는 오히려 윤회를 바라거나 출가를 단행하였으나 출가사문으로서의 행을 하지 않는 사이비 사문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대반열반경』에서 말하고 있는 대승을 비방하는 일천제와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가사지론』에서 오종성을 열반법종성, 무열반법종성 그리고 부정종성으로 나누고 있는 것은 『유가사지론』 이전에 중생을 분류하여 정정취, 사정취 그리고 부정취로 나누는 것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유가사지론』에서 회향보리성문은 성문종성이 아니라 부정종성이라고 언급하면서, 부정종성은 삼취 가운데 부정취의 무리에 비유해서 세운 것이라고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유가행파가 중생들을 오종성으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은, 그 이전에 유정들을 삼취로 분류하여 설명해왔던 것에 연유하는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This paper examined the distinction of Five-gotras and the origin of Five-gotras theory, focusing on the Yogācārabhūmi, a literature of Yogācāra School. The Yogācārabhūmi divides five gotras into Nirvāṇa-gotraka(涅槃法種姓), Aparinirvāṇa-gotraka(無涅槃法種姓), and Aniyataikagotraka(不定種姓). Nirvāṇa-gotraka is the Śrāvaka-gotra(聲聞種姓), Pratyekabuddha-gotra(獨覺種姓) and Tathāgata-gotra(如來種姓). It directly mentions the Enlightenment-transferring Śravāka(廻向菩提聲聞) as Aniyataikagotraka. In the Aparinirvāṇa-gotraka, it refers to pseudo-śramaṇas who want to be reincarnated or go out, but do not act as a śramaṇa. On the other hand, in "Mahāparinirvāṇa-sūtra", it is called "Icchantika" and refers to a person who slanders the Mahāyāna. In Yogācārabhūmi, the reason why five gotras are divided into Nirvāṇa -gotraka, Aparinirvāṇa-gotraka, and Aniyataikagotraka is that Sarvāstivādin classifies Sattvas and divides it into Niyata-rāṣi(正定聚), Mithyātva-niyata-rāṣi(邪定聚) and Aniyata-rāṣi(不定聚). In Yogācārabhūmi, it can be seen from the fact that the Enlightenment -transferring Śravāka was not Śrāvaka-gotra but Aniyataikagotraka, which was compared to Aniyata-rāṣ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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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 I. 머리말 249
II. 오성종성의 구별 252 1. 성문과 연각 252
2. 부정종성 256
3. 무열반법보특가라 259 III. 오성각별설의 연원 263
1. 종성의 체성과 오종성 263
2. 삼취의 분류와 오종성설의 연원 268 IV. 나오는 말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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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1846 (P) |
DOI | http://doi.org/10.35299/jungto.2021..36.008 |
Hits | 95 |
Created date | 2023.03.22 |
Modified date | 20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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