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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심리학의 체계 정립을 위한 연구 - 현대 심리학을 참조하여=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the System of the Buddhist Psychology: With Reference to modern psych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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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김지명 (著)=Kim, Ji-Myeong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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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동아시아불교문화=Journal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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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v.46 n.0 |
Date | 2021.06 |
Pages | 433 - 466 |
Publisher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The Association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
Publisher Url |
http://www.easterna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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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 Busan, Korea [釜山,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Note | 저자정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과 박사. |
Keyword | 불교심리학=Buddhist psychology; 오온=five aggregates; 사띠=sati; 위따까=vitakka; 위빠사나=vipassanā; defilement=번뇌 |
Abstract | 본 연구는 불교심리학의 학문적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이다. 이를 위해 현대 심리학을 참조한다. 이는 심리학적 체계 위에서 불교심리학의 토대를 쌓기 위함이다. 불교심리학이라고는 하나 심리학적 기반 없이 진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먼저 현대 심리학의 기초연구분야를 파악하고, 이 중에서 불교심리학에서 유의미하게 다뤄질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한다. 불교 심리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불교의 본래 목적은 해탈열반에 있지만, 이를 위한 방편으로 인간의 마음을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무아를 강조하기 위해 설해진 ‘오온(五蘊)’은 불교의 심리학적 이해에 가장 기본이 된다. 인간의 마음을 의미하는 수(vedanā), 상(saññā), 행(saṅkhāra), 식(viññāṇa)은 각각 ‘느낌’, ‘지각’, ‘의도’, ‘의식’과 대비된다. ‘기억’, ‘사고’, ‘성격’은 모두 깨달음을 위한 수행과 관련하여 설명될 수 있다. 기억과 주의는 사띠(sati)가, 사고는 위따까(vitakka)와 위빠사나(vipassanā)가 비교 가능하다. 또한 인간의 개인차를 설명하는 성격은 번뇌의 종류와 제거로 설명한다.
This study is an attempt to establish the academic system of Buddhist psychology. To this end, we refer to modern psychology. This is to lay the foundation for Buddhist psychology on the basis of the psychological system. Because Buddhist psychology cannot proceed without a psychological foundation. Buddhist psychology is the study of understanding human beings based on the teachings of Buddha. The original purpose of Buddhism is Nirvana, but it also deals with the human mind. Five aggregates are intended to emphasize anatta, but are also most fundamental to Buddhist psychological understanding. The words vedanā, saññā, saṅkhāra, and viññāṇa, which mean the human mind, contrast with ‘feeling’, ‘perception’, ‘volition’, and ‘consciousness’, respectively. ‘Thinking’, ‘memory’ and ‘character’ can all be described in relation to practice for enlightenment. Thinking is a subconcept of cognition, a mental process for solving problems. This is comparable to vitakka and vipassanā. Personality is explained by the type and elimination of deflection. |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436
Ⅱ. 현대 심리학의 체계와 연구주제 437
Ⅲ. 불교심리학의 기초연구 체계 439
Ⅳ. 불교심리학의 특징 456
Ⅴ. 결론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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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7140938 (P); 27140946 (E) |
DOI | 10.21718/EABC.2021.46.14 |
Hits | 69 |
Created date | 2023.06.22 |
Modified date | 2023.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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