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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로댄쎄랍(rNgog Blo ldan shes rab)의 『寶性論要義』에 나타난 『寶性論』의 著者와 彌勒五法=Authorship of the Ratnagotravibhāga and the Five Treatises of Maitreya in the Theg pa chen po rgyud bla ma′i bstan bcos kyi don bsdus 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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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차상엽 (著)=Cha, Sang-yeob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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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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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v.70 n.0 |
Date | 2014.06 |
Pages | 225 - 247 |
Publisher | 한국불교학회 |
Publisher Url |
http://ika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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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 Korea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Note | 저자정보: 금강대학교 HK교수 |
Keyword | 『寶性論』의 著者=The Authorship of the Ratnagotravibhāga[vyākhyā]; 彌勒五法=Byams chos sde lnga=Five Treatises of Maitreya; 옥 로댄쎄랍=rNgog Blo ldan shes rab, 1059-1109; 『寶性論要義』=Theg pa chen po rgyud bla ma′i bstan bcos kyi don bsdus pa; 미륵=Maitreya; 무착=Asaṅga; 了義=Skt. nitārtha, Tib. nges don=definitive meaning; 未了義=Skt. neyārtha, Tib. drang ba′i don=Provisional Meaning |
Abstract | 이 논문은 옥 로댄쎄랍(rNgog Blo ldan shes rab, 1059-1109)의 『寶性論要義』에 나타난 『寶性論』의 저자와 미륵오법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전승에서 『보성론』의 저자에 대한 최초의 언급이 提雲般若(Devaprajn˜a, ?-692)라는 기존의 연구 성과와 달리, 『보성론』의 저자에 대해 최초로 언급한 인물은 天台大師 智顗(538-397)라는 사실을 살펴보았다. 594년에 천태대사 지의가 강술한 『마하지관』에서 『보성론』의 저자를 ‘堅意’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堅意’는 바로 ‘堅慧(Sāramati)’와 동일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반해 중앙아시아 전승에서는 『보성론』의 저자가 彌勒이라는 설과 堅慧라는 설이 공존하고 있다. 그리고 인도에서는 11세기에 이르러서야 『보성론』의 저자가 미륵이라는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한편 티벳에서는 옥 로댄쎄랍이 그의 『보성론』 번역의 콜로폰에 게송부분은 미륵의 저작, 산문부분은 무착의 저작이라는 내용을 명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티벳에서 『보성론』의 저자와 관련해서 최초로 언급한 인물이 인도의 카쉬미르(Kha che)에서 17년간 유학한 옥 로댄쎄랍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옥 로댄쎄랍은 『보성론』 주석인 『보성론요의』에서 티벳인 최초로 彌勒五法을 언급하고 있다. 그는 미륵오법을 了義(Skt. nitārtha, Tib. nges don)와 未了義(Skt. neyārtha, Tib. drang ba′i don)라는 2가지 방식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그의 이러한 분류방식은 후대 티벳인들이 미륵오법을 분류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끼치게 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the authorship of the Ratnagotravibhāga and the five treatises of Maitreya (Byasm chos lnga) in the Theg pa chen po rgyud bla ma′i bstan bcos kyi don bsdus pa by rNgog Blo ldan shes rab (1059-1109 CE). On the contrary of previous studies, in his Great Treatise on Śamatha and Vipaśyanā (摩訶止觀, T1911) in 594 CE, Zhìyĭ (智顗, 538-397 CE) firstly considers the authorship of the Ratnagotravibhāga[vyākhyā] to be Sāramati (堅意) in Chinese tradition. On the other hand, a fragment of the Khotan Saka annotation discovered in Central Asia attributes its authorship to Maitreya, whereas Devaprajn˜a (提雲般若, ?-692 CE) came from Khotan in Central Asia to China, he ascribes it to Sāramati. In Indian works from 11th century onward, the authorship are ascribed to Maitreya. The colophon of rNgog Blo ldan shes rab’s Tibetan translation of the Ratnagotravibhāga[vyākhyā] attributes both the basic and commentarial verses to Maitreya and the prose commentary to Asaṅga. The very first mention in Tibetan tradition of Maitreya’s five treatises is most probably in the Theg pa chen po rgyud bla ma′i bstan bcos kyi don bsdus pa by rNgog Blo ldan shes rab. In the beginning of the text, he discusses the five treatises of Maitreya and classifies the Ratnagotravibhāgā as a treatise of definitive meaning (Skt. nitārtha, Tib. nges don). He concludes that the remaining four treatises are those of provisional meaning (Skt. neyārtha, Tib. drang ba′i don). |
Table of contents | Ⅰ. 들어가는 말 227 Ⅱ. 『보성론』의 저자에 대한 옥 로댄쎄랍의 입장 229 Ⅲ. 彌勒五法에 대한 옥 로댄쎄랍의 입장 236 Ⅳ. 결론 241 |
ISSN | 12250945 (P) |
Hits | 258 |
Created date | 2021.10.22 |
Modified date | 202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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