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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鸞の救済論の特色 ~ 「往生」の解釈について~=신란 정토교(親鸞淨土敎)에 나타난 왕생사상(往生思想)의 특색
Author 河智義邦 (著)=Kouchi, Yoshikuni (au.)
Source 불교학보=佛教學報
Volumev.58 n.0
Date2011.07
Pages133 - 153
Publisher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Publisher Url https://abc.dongguk.edu/kbri/
LocationKorea [韓國]
Content type期刊論文=Journal Article
Language日文=Japanese
Note岐阜聖徳学園大学准教授仏教文化研究所研究員(기후성덕대학 교수, 불교문화연구소연구원)
Keyword浄土真宗=정토진종; 親鸞=친란; 即得往生=즉득왕생; 難思議往生; 実践論的構造; 정토왕생; 무상열반
Abstract法然から聞き定めた專修念불の敎義を「淨土眞宗」と受け止めた親鸞は、その敎義の內實を大乘불敎の中心思想へと展開させる。すなわち、「智慧と慈悲」「自利利他円滿」の言葉に代表される大乘불敎思想が、『無量壽徑』に說かれる「阿彌陀불の本願(あらゆる者を分け隔て無く救う。いのちの眞實を氣づかせる。という願い·動き)」に集約されていると解釋し、その本願の動き·불心を聽聞·聞信し、名(名號)を稱え續けていく念불道こそが、出家·在家を問わない末法時代における唯一の成불道であることを、自らの主體的な罪業の信知(目覺め)を通して明らかにしたのが親鸞であった。念불しつつ悟りへ向かって步む道を「往生淨土」という。親鸞は、전統的に阿彌陀불の建立した淨土に往生するのは臨終·死後の時であって、それから淨土で悟りへ至るための修行が始まるといった實體的·二元的な思想を、大乘불敎·眞實の淨土敎義を理解したものではないと批判する。親鸞は中國淨土敎の曇鸞の思想に導かれて、阿彌陀불·淨土とは、我"Xに「色もなく形もましまさない」眞如·法性·一如·寂滅·法身と表現される眞實(悟り)の動きを知らせるために比喩的に具現化した「方便法身」であると解釋する。そして、淨土世界が二元的·實在的に語られるのも我"Xの煩惱によって形成された娑婆世界(穢土)と悟りの領域(淨土)との質的相違を表すためであったと理解するのである、親鸞はそうした理解を基底にして、大乘불敎思想として說かれた往生淨土の念불道の本來性を明らかにするのである。よって、親鸞は煩惱具足の身のままに「阿彌陀불の本願」を聞信する身と成り、在俗生活の中に불敎の眞實と出遇い續けていく人生を「卽得往生」(淨土往生の始まり)と示し、そのいのちを生き盡くして、娑婆の錄が終わる時を「難思議往生」(淨土往生の完成)と語り、淨土往生思想を末法時代における罪惡深重者の唯一の成불道であると位置づけるのである。また、そうした思想の中に、大乘の原理を踏まえつつ單純な二元論·一元論を超えた、阿彌陀불と衆生·穢土と淨土の「非連續の連續·不一不異」といった實踐論的構造が伺えることも親鸞淨土敎の特色となっている。


널리 정토진종(浄土眞宗)의 개조(開祖)로서 알려진 신란(親鸞, 1173~1262)이지만 신란 자신은 생애에 걸쳐 일종(一宗)의 조사라고 생각한 적도, 또한 그러한 행동을 한 적도 없다.
“신란에게는 자신의 제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탄이초(歎 異抄) )라는 한 구절은 그것을 단적으로 밝히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적 사실로써 본다면 실제로는 신란을 중심으로 한 염불 동행집단이 북관동(北関東) 일 원에 확대되어 갔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것도 신란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 신란은 단지 한길로 염불하고, 아미타불로부터 구제받고자 선지식인 호넨 성 인(法然聖人)의 말씀을 받아 믿고 있을 뿐, 그 외에 특별한 이유 등은 없습니다.”
( 탄이초 )
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본질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생애의 스승 호넨(法然, 1133~ 1212)으로부터 듣고 확신한 선택본원(選択本願)의 염불의 세계를 가르쳐 홍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가운데 형성된 집단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신란에게 “정토진종”이 라고 하는 것은 호넨으로부터 듣고 확신한 “진실한 정토염불의 가르침”이라고 하는 의미이며, 호넨의 염불교의에 모인 동아리였던 것이다.
“진실을 구하며 진실로 산다”고, 불교인 신란의 사상의 특색을 한 마디로 표현하 면 이처럼 말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 진실ᆞ진리를 대승불교에서는 “진여(眞如)ᆞ일 여(一如)ᆞ법성(法性)ᆞ열반(涅槃)ᆞ입멸(入滅)ᆞ적멸(寂滅)” 등으로 호칭하고 있는 것은 주지하는 대로이다. 불교학자 하야시마 쿄쇼 박사(早島鏡正, 1922~2000)는 불 교의 매력에 대해서,
1 석존을 비롯하여 수많은 고승들, 혹은 이름도 없는 불교도들은 인간을 있는 그대로 속속들이 들어내고 있다.
2 진리ᆞ진실의 세계가 우리의 사의(思議)를 넘어선 것이면서 게다가 이 현실 에 작용하고 있다고 하는 일여(一如)의 탐구가 불교이다.
3 일여의 세계를 구하는 도정, 즉 구도의 걸음은 참으로 엄한 것이다.
라고 하는 3가지를 들고, 또한 그 대표적인 구도자로서 구체적으로 신란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사상의 특색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신란입문(親鸞入門) )
1 자신이 사는 현실, 이 인생을 결코 벗어나지 않았다. 정토왕생이 내세주의에 떨 어졌다는 과오를 바르게 고치자고 하면서 “현생불퇴(現生不退)”의 입장을 천명 했다.
2 자신을 향한 엄한 통찰이 숙업관(宿業観)이라고 부르는 그의 탁견의 인간관을 형성했다.
3 구도생활의 결과, 진실을 구하며 걷는 자신은 모두 진실에 의해 비추어지고 있 는 몸이라고 자각함으로 인해 진실로 수순(隨順)해 가는 겸허와 은혜에 감사하 는 참회가 생애를 일관하고 있다.
4 부진실(不真実)한 것ᆞ불합리(不合理)한 것과 대결했다. 그의 비판적 정신은 사 회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마저도 향해지고 그 연구는 학적태도로써 일관되 어 있었다.
5 그의 학적ᆞ비판적 정신은 종교의 세속화를 나타내는 주술ᆞ미신을 철저하게 배제하는 것으로 발휘되었다.
6 출가불교를 버리고 재가불교를 수립한 신란은 사회의 저변에 있는 사람들과 하 나가 되어 진실을 탐구하는 길로 매진했다.
이 가운데, 본 논고에 있어서는 하야시마에 의해 첫 번째로 소개된 점, 즉 “현생불 퇴(現生不退)”, 혹은 “현생정정취(現生正定聚)” 등에도 표현된 신란의 왕생사상에 초점을 맞추어 그 구조적 특색을 신란 이전의 전통정토교와 비교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대승불교에 나타난 정토왕생사상의 원의(原意): 원래 정토교는 대승불교사상을 기 반으로 하면서 인도적 풍토ᆞ문화를 배경으로 탄생한 것이다. 여러 설에서 원의를찾아보면 첫째는, 윤회전생으로부터 해탈을 의미하는 “입멸-임시로 연기(緣起)해 있 던 존재가 멸에 들어간다. 본래적으로는 제로이면서 공인 그 본래적인 존재형태로 돌아가는 것-” = 불교의 구제원리를 실현하기 위해 설해진 것으로 업보윤회를 현성 하는 인간의 무명ᆞ무지를 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그것 은 특히 자기존재를 향한 강한 집착을 끌어안고 재생의 원망(願望)을 끊지 못하는 인도의 일반 사람들의 종교감정을 배려하고, 당시의 서민신앙인 생천사상(生天思想) 을 환골탈태하여 윤회세계 내인 천계가 아닌 윤회를 넘어선 불국토(정토)에 대한 재 생(왕생)을 설한 것에 의해 재생의 원망과 사후의 공포를 극복시킨 것이다. 말하자면 왕생사상은 불교의 구제의 원리인 입멸을 시간적으로 실현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왕생사상의 원의(原意)ᆞ의의는 단지 존재론적으로 업보윤회전생(業報輪廻 転生)으로부터 해방의 실현을 가르키는 것만이 아니고 대승불교의 수도론(修道論)의 입장에서, 특히 범부ᆞ악신이라고 하는 재가자의 성불도(成仏道)에 있어 커다란 의 미를 가진 것이다. “정토”라고 하는 용어에는 “불국토를 정화시킨다”라고 하는 어의 가 있고, 그 국토를 형성하고 있는 중생을 안온하게 청정의 길로 들게 하는 것, 즉 “불도를 완성시킨다”라고 하는 의미가 내재하고 있다. 또한 대승보살의 자리이타의 지원달성(志願達成)이라고 하는 대승불교의 근본정신을 나타내며, 종국적으로는 대 승불교 전반의 흐름과 보조를 같이 하는 사상성을 가지고 있는 용어이다.
말하자면, 정토에 태어남=왕생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부처님의 구제에 의해 깨달음을 달성하여 성불한다는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覚)의 실현을 의미하고 왕 생을 원한다는 것은 대승보살도의 완성을 원하는 것과 궤를 하나로 하는 구조를 가 지는 것이다. 특히 아미타불의 정토를 향한 왕생을 설하는 여러『무량수경』에는 불 선작악인(不善作悪人)의 불도실천이 강조되고 있다. 즉, 정토왕생=입멸이라는 것은 재가자(범부ᆞ악인)의 무상정등각의 실현(대승보살도의 완성)을 내실로 하는 사상인 것이다.
대승불교로서의 정토진종: 신란의 교학을 일관하는 근본태도는 참으로 “대승불교 로서의 정토진종”이었다. 그것은 어소식(御消息) 의 “정토진종은 대승 가운데에서 극치이다”라고 하는 글에 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의해서 읽지 않으면 안 되는 것 은 신랑은 불교 그 자체를 연구한 결과, “불교는 정토교이다”, “불교는 염불이다”고 파 악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20년 동안 출가불교의 수행에 매진한 신
Table of contentsI. 仏教思想としての親鸞浄土教の特色 135
II. 大乗仏教における浄土往生思想の原意 136
IV. 「即得往生(現世往生)」について 138
V. 親鸞の人間観と二つの往生観 140
VI. まとめ 142
ISSN12261386 (P)
Hits52
Created date2022.09.24
Modified date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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