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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ātman)과 푸루샤(puruṣa) 개념의 교차점=The Intersection between Ātman and Puruṣ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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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강형철 (著)=Kang, Hyog-chol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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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인도철학=印度哲學=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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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n.40 |
Date | 2014 |
Pages | 203 - 227 |
Publisher | 印度哲學會 |
Publisher Url |
http://krindolo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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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 Korea [韓國] |
Content type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Language | 韓文=Korean |
Note | 저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외래강사 |
Keyword | 자아; 생명; 아트만= ātman; 푸루샤= puruṣa; 우파니샤드; 마하바라타= Mahābharata; 서사시; 해탈법품; 상키야= Sāṃkhya; Mokṣadharmaparvan; Upaniṣad |
Abstract | 아트만(ātman)과 힌두 전통에서 윤회의 주체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간주된다. 반면 푸루샤(puruṣa)는 상키야-요가 학파에서 아트만을 대체하는 용어로 사용되며 영아(靈我)ㆍ순수정신 등으로 번역된다. 아트만과 푸루샤는 상키야 학파 내외에서 동일한 개념으로 통용되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상키야 학파가 힌두전통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트만이라는 용어 대신에 푸루샤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경위를 소묘하는 데 있다. 특히 명상을 통해 지각되는 대상으로서의 아트만과 푸루샤의 묘사하는 서술들에 맞추었다. 아트만과 푸루샤가 명상의 대상으로 취급되면서 중요한 분기점을 맞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초기 우파니샤드에서는 심장의 빛을 아트만이라고 간주하는 계열이 있으며, 그 개념이 고전 요가 체계에도 통용되고 있다. 푸루샤와 아트만은 우파니샤드에서 서로 다른 개념으로도, 동일한 개념으로도 사용되는데, 그것은 생리학적 측면과 표현법의 측면이 각각 두 가지씩 분기점을 지닌다. 또한 수행론적인 측면에서도 상반되는 두 가지 실수론이 우파니샤드에서 공존한다. 마하바라타에서 나타난 푸루샤와 아트만에 관한 기술이 큰 개념적 차이 없이 사용된다. 다만 마하바라타에서 푸루샤와 아트만을 구분하는 맥락은 기본적으로 우파니샤드의 존재-인식 분류법과 동일하다. 그리고 마하바라타의 일부 구절에서는 고전 상키야와 거의 흡사하게 아트만과 푸루샤가 지각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명확하게 서술하는 부분이 있으며, 반면 요가를 통해서 지각할 수 있는 존재라고 설명하는 부분도 발견된다. 그리고 그것은 상키야와 요가와 구분되는 사정과 관련이 있으나, 고전 상키야에서 아트만이라는 용어를 폐기하고 푸루샤라는 사용한 경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Ātman and puruṣa was regarded as soul by Hindu tradition in India. In special, puruṣa occupies one of the principles in Sāṃkhya System. This paper is intended as an investigation of early concept of ātman and puruṣa. The concept of the puruṣa is from the Sāmkhya Philosophy which is traced to the Ṛg-veda. It seems to be an interpolation into the Ṛg-veda since it is out of character with the other hymns dedicated to nature gods. In this paper, I will look closely at some of the important features of ātman and puruṣa. Especially this report confines itself to the concept concerned with meditative experience. In first, I attempt to look at ātman as light in the heart(hṛdaya) as a whole. In view of early type in Bṛhadāraṇyaka and Chāndogya Upaniṣad, I consider passage in Yogasūtra which explain the way to obtain perception of buddhi by concerntration on the heart. Secondarily, I consider the early Upaniṣadic concept of puruṣa. Before turning to a loser examination of puruṣa in Mahābhārata, a few remarks should be made concerning several specific examples in early Upaniṣads in the context of illustrations on meditation. Finally, I discuss the change of concept of puruṣa in Mahābharata. I focus on the link between classical Sāmkhya and it in detail. In this regard, cognitivity of puruṣa is heavily 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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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 I 들어가는 말.204 II 심장의 빛으로서의 아트만. 206 III 푸루샤의 초기 개념. 211 IV 마하바라타에서의 푸루샤와 아트만. 216 V 결론.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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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63230 (P) |
Hits | 97 |
Created date | 2023.10.17 |
Modified date | 202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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