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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론기(瑜伽論記)』에 나타난 신라현법사(新羅玄法師)에 대한 연구 --「섭결택분」의 성문지・보살지를 중심으로=A Study of the Scholar Hyeon 玄 from Silla as Shown in the Yugaron-gi (瑜伽論記)
著者 백진순 (著)=Baek, Jin-soon (au.)
掲載誌 불교학연구=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巻号v.52
出版年月日2017.09
ページ111 - 140
出版者불교학연구회=佛教學研究會
出版サイト http://www.kabs.re.kr/
出版地Daegu, South Korea [大邱,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キーワード유가론기=瑜伽論記=Yugaron-gi; 현법사=玄法師=the scholar-monk ‘Hyeon 玄’; 혜경=惠景; 신태=神泰; 문비=文備; 본성상=本性相; 영상상=影像相; Gyeong=景; Tae=泰; Bi=備; the feature of the thing itself=本性相; the feature of the reflected image=影像相
抄録본고는 오랫동안 잊혔던 신라 유식제가의 사상을 복원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둔륜의 『유가론기』에 나온 신라현법사 (新羅玄法師) 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玄’의 구명 (具名) 은 ‘僧玄’이고, 이 문헌에 총 16 회 인용되며 , 현장의 문하의 사람일 것이라고 추정된다 . 본고에서는 『대정장』과 『한불전』에 수록된 『유가론기』 및 금릉각 경처본 『유가사지론기』 등 3 종의 판본을 대조해봄으로써, ‘현’의 인용회수를 총 19 회로 수정하였고, ‘玄’과 ‘僧玄’이 현장의 문하에서 활동했던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구체적 근 거를 제시하였으며, 또 그에게 『오종성의 (五種性義) 』 1 권의 저서가 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 『유가론기』에서 7 인의 주요한 유식제가를 인용하는 방식을 분석해본 결과, 「섭결택분」의 성문지의 주석에서 현사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주요한 단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둔륜이 『유가론』전문의 주석에서 ‘基 · 景 · 泰’ 를 주축으로 삼고, 그와 동 시에 일정한 구간별로 그 3 인의 해석을 수정・보완해주는 별도의 학자군으로 ‘備 · 測 · 玄 · 達’ 을 배치한 듯하다. 둘째, 현사를 제외한 6 인이 모두 유가론 관련 주석서를 저술 하였고, 또 인용된 그의 석문들이 본문을 따라 해석한 것이 많기 때문에, ‘玄’에게도 『유가론』주석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고, 그 경우 ‘玄’의 것은 ‘泰’의 것보다 후에 저술되었 을 것이라 추정된다 .
마지막으로 「섭결택분」의 보살지의 주석에서 본성상 (本性相) 과 영상상 (影像相) 에 대한 景 · 泰 · 備 · 玄 4 인의 주석을 비교해봄으로써 현사의 사상적 면모를 추정해보았다. 그 결과 현사가 당대의 유가론연구의 제일류 학자들과 견줄만한 독자적 식견과 논리를 갖고 있고, 또 신역경론에 의해 확립된 신(新) 유식설에 상당히 정통한 학자였던 것으로 추정하였다.

This paper is to research on the scholar-monk Hyeon (玄) from Silla (新羅) who appeared in Yugaron-gi. According to the existing studies, the full name of ‘Hyeon’ was ‘Seunghyeon 僧玄 ,’ and he is quoted a total of 16 times in this book. Presumably, he was a person studying under Hyeonjang (玄奘)’s instruction. In this paper, by comparing 3 manuscripts I have corrected that the number of quoting ‘Hyeon’ in this book was a total of 19 times, and provided a detailed evidence for presuming ‘Hyeon’ as ‘Seunghyeon’, the same person who practiced under Hyeonjang’s instruction. In addition, I verified that he had one published book called The Meaning of Five Spiritual Faculties (五種性義). Furthermore, I have presented two new hypotheses by analyzing the method of quoting seven scholars of Mind-Only (唯識) school in Yugaron-gi. First, in the comments of the Yugaron (瑜伽論) (Skt. Yogācārabhūmi-śāstra), I have analyzed them based on ‘Gi (基), Gyeong (景) and Tae (泰).’ And at the same time, I have found that it seemed to arrange ‘Bi (備), Cheuk (測), Hyeon and Dal (達)’ as an additional group of scholars who corrected and compensated the interpretations of those three people in each sector. Second, there is a possibility that ‘Hyeon’ had a commentary of Yugaron-gi, and in that case, it is presumed that Hyeon’s commentary was written later than that of Tae. Lastly, by analyzing the commentaries of four people, including Gyeong, Tae, Bi and Hyeon, about ‘the feature of the thing itself 本性相 ’, and ‘the feature of the reflected image 影像相 ’, I presumed that Hyeon had his own knowledge which was comparable with the top-class scholars of the Tang era, and he was a scholar a lot familiar with the new theory of Mind-Only.
目次I. 들어가는 말 112
II. 기존의 연구 성과에 대한 검토 및 보완 115
III. 『유가론기』에 나타난 현법사의 위상 123
IV. 본성상(本性相)·영상상(影像相) 에 대한 해석 127
V. 맺는 말 136
ISSN15980642 (P)
ヒット数324
作成日2021.06.25
更新日期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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