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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화엄교학의 법계연기설에 보이는 다양성 -- 여래장설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Various Trends in the Dharma-realm’s Dependent Co-arising in Early Huayan School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with the Tathāgatagarbha Theory
著者 박보람 (著)=Park, Boram (au.)
掲載誌 불교학연구=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巻号v.52
出版年月日2017.09
ページ141 - 172
出版者불교학연구회=佛教學研究會
出版サイト http://www.kabs.re.kr/
出版地Daegu, South Korea [大邱,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キーワード지엄=智儼=Zhiyan; 의상=義相=Uisang; 법장=法藏=Fazang; 여래장=如來藏=tathāgatagarbha; 법계연기=法界緣起=dependent co-arising of dharma-realm; 정연기=淨緣起=pure part of dependent co-arising; 화엄=華嚴=Huayan
抄録이 글은 초기 화엄교학의 주요인물인 지엄과 의상과 법장의 법계연기설 가운데 정연기를 대상으로 하여 여래장설에 대한 대응에서 드러나는 입장의 차이를 밝히고 그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지엄은 법계연기설을 구축하면서 앞서의 여래장설을 초월하려 하였고 상당 부분 성공하였지만 의도적인지는 몰라도 법계연기의 정연기에서 여래장설을 완전히 배제하 지지는 않는다. 즉 정연기의 수생・수생본유 (수생문)가 여래장설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 과 본유・본유수생 (본유문) 또한 본유와 수생의 단방향성이라는 점에서 여래장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비하여 의상은 보다 적극적으로 여래장설을 배제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지엄의 법계연기설을 수용하면서도 지엄에게서 보이는 여래장설의 자취를 지워버린다. 즉 본 유문과 수생문의 관계에 어떠한 본말도 인정하지 않고, 본말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삼승의 여래장설이라고 비판함으로써 본유문과 수생문을 여래장설로 이해하는 것 자 체를 부정한다 . 또한 본유문의 본유와 수생의 단방향성에 대해서도 성인의 가르침에는 본래 정해진 선후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서 양방향성을 확보함으로써 본유로부터 수생, 본유에 의한 수생 , 본유가 수생함이라는 여래장설의 단방향성을 적극 타파한다.
법장의 경우는 의상과는 다른 방향을 취하여 지엄의 법계연기설을 계승한다. 즉 법계연기 중 정연기에 한해서 볼 때 법장은 정연기에서 지엄이 구축한 본유문과 수생문의 이중구조를 단일구조로 통합한 뒤 이를 지엄의 이중구조 중 여래장설에 바탕한 수생문의 내용으로 풀이한다.
요약하면 지엄이 여래장설과 여래장설로부터 탈피라는 두 방향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데 비해, 의상은 여래장설로부터의 탈피가 두드러지고 법장은 여래장설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세 화엄교가가 법계연기 중 정연기에서 큰 틀은 공유하지만 여래장설에 대해서는 서로 다르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This essay examines the meanings of and differences between Zhiyan(智儼), Uisang(義相) and Fazang(法藏)’s doctrines on the dharma-realm dependent co-arising in early Huayan school, specifically focused on the pure part of dependent co-arising(淨緣起).
Zhiyan tried to transcend the thought of dependent arising from the tathagatagarbha when building the doctrine on the dharma-realm dependent arising. He was successful to a great extent but not completely. The trace of the theory of the tathagatagarbha is felt from the fact that the branch of the produced ( 修生門 ) in pure part of dependent co-arising is based on the tathagatagarbha.
On the contrary, Uisang seems to be more actively departing from the theory based on the tathagatagarbha and going to a new place. In other words, while accepting Zhiyan’s structure, Uisang erases the traces of the tathagatagarbha shown in Zhiyan.
In the case of Fazang, he inherits Zhiyan by taking the direction different from Uisang’s. He unifies the dual structure of the teacher into a single structure and interprets this single structure as the branch of the produced ( 修生門 ) based on the tathagatagarbha theory in the Zhiyan’s dual structure.
On the whole, while Zhiyan has both tendencies of holding the theory based on the tathagatagarbha and divorcing from it, Uisang is more inclined to escape from the theory and Fazang tends to strengthen it. In this respect, these three masters share the overall structure of the theory on dependent co-arising of the dharma-realm but show different understanding from each other in detail.
目次I. 들어가는 말 142
II. 지엄: 여래장설과 동거? 144
III. 의상: 여래장설과 결별? 156
IV. 법장: 여래장설로 회귀? 162
V. 맺음말 167

ISSN15980642 (P)
ヒット数287
作成日2021.06.25
更新日期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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