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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仏語)의 정의를 둘러싼 고찰=On a Definition of the Word of the Budd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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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藤田祥道 (著)=후지타 요시미치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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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정 (譯)=Ryoo, Hyun-jung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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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불교학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仏教学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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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26 |
出版年月日 | 2019.10.31 |
ページ | 209 - 267 |
出版者 | 金剛大學 |
出版サイト |
https://www.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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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역자정보: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강사 |
キーワード | 열반경<소승>; 대승불설론; mahāpadeśa·kālāpadeśa |
抄録 | 이 논문은 藤田祥道. 1998. 「佛語の定義をめぐる考察」. 『インド學チベット學硏究』 3號. 1-51의 번역이다. 이 논문은 ‘대설’과 ‘흑설’로 일컫는 불설의 정의 또는 판단 기준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후 아비달마불설론 및 대승불설론에서 중요한 근거로 자리 잡은 해당 논의의 궤적에 대해 아함경전·율장·유부논서·대승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문을 바탕으로 상세한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논문의 첫머리는 이 같은 ‘불설의 정의’에 대한 원천을 밝히며, 이어지는 제2장에서는 유부계 『열반경』 분석을 비롯하여 설일체유부의 독자적인 행보와 해석에 대해 주목한다. 특히 유부계 『열반경』 텍스트의 원문 해석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독자적인 해석을 가미한 유부 전승의 불설 조건에 대한 분석은 이후 ‘법성’(dharmatā)에 대한 해석과 용어의 변화 등 ‘불설의 정의’와 관련된 불설론 역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후 3장에서는 제2결집의 10사 논쟁과 관련된 불설의 논의를 다루며, 제4장에서는 부파불교의 불설론에 선행연구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저자의 논의를 전개한다. 5장에서는 대승불설·비불설론에서 나타나는 불설의 정의를 다루는데, 이를 위해 다양한 문헌의 분석을 시도한다. 제6장은 ‘법성’(dharmatā)이라는 용어 아래 유부와 대승 논사들이 서로 다른 해석과 용어를 사용하고 있음을 지적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쉬바고샤의 『붓다차리타』와 『유가사지론』이 추가로 제시되어 해당 논의와의 관련성을 보여 준다. 제7장 소결(小結)을 통해 저자는 이러한 불설 판단기준의 변화와 수용이 경전 성립사에서 보았을 때에 필연적인 것이었음을 토로하며 논문을 마무리 짓는다. 이 논문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상세한 원문의 인용과 더불어 관련 정보에 대한 충실한 분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사 전체를 아우르는 ‘불설의 정의’에 대해 폭넓은 범위의 경전들을 다루고 해당 원문에 대해 세심하게 고찰하는 저자의 태도는 논제에 대한 연구의 깊이를 보여주며, 차후 후속 연구들을 위해서도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생각된다. |
目次 | 1. 들어가며 210 2. ‘불어의 정의’의 원천 212 3. 제2결집과 ‘불어의 정의’ 225 4. 『대비바사론』에 나타나는 불설론 231 5. 대승불설·비불설론에 나타나는 ‘불어의 정의’ 234 6. ‘법성에 의지하라’에서 ‘바른 도리에 의지하라’를 향한 흐름 251 7. 소결(小結)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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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9752660 (P) |
DOI | 10.29213/crbs..26.201910.209 |
ヒット数 | 324 |
作成日 | 2021.08.16 |
更新日期 | 202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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