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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as in the Ten Directions”: Its Origins in the Early Buddhist Texts and Metamorphosis
著者 Zhang, Ju-yan (著)
掲載誌 불교학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仏教学レビュー
巻号v.27
出版年月日2020.04.30
ページ9 - 37
出版者金剛大學
出版サイト https://www.ggu.ac.kr/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英文=English
ノートAuthor Affiliations: The 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
キーワード시방불=buddhas in the ten directions; 화신불=transformation buddha; 쌍둥이 이적의 전설=Twin Miracle Legend; 대승=Mahāyāna; 아촉불=Akṣobhya; 아미타불=Amitābha
抄録초기 대승 문헌과 아함(니까야) 문헌을 이용하여 본 연구는 이른바 ‘시방불’이란 것이 최초기의 형태에서는 실제로 석가모니 붓다의 화신들, 또는 무한한 세계에 존재하는 그의 복제물을 가리키는 것이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 개념이 붓다를 태양과 달에 비유하는 비유들 및 쌍둥이 이적(異蹟)의 전설에 기원함을 보였는데, 이 두 가지는 북부의 아함과 빨리어 문헌에서 발견된다. 나아가 본 연구는 아촉불은 화신불이며, 아미타불은 석가모니 붓다의 복제물로부터 아마도 다른 세계에서의 실제적인 우주적 붓다로 바뀌어가는 ‘화신’ 개념의 전환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였다. 그 자체로서 아미타불에 대한 신앙은 초기 대승과 인도불교의 영향권에 있었던 북서부 변방의 인도-이란계 종교가 융합된 결과이다. 곧 그것은 육바라밀에 기초한 초기의 고전적 대승이라기보다는 문화적으로 형성된 불교였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해 초기의 대승불교도들이 재가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시방불’ 개념을 널리 알렸음을 주장하고자 하는데, 이는 초기 불교 문헌 및 초기 대승불교 문헌에서 일관되게 증명된 바이다. 이러한 분석에 기초하여 본 연구는 초기 대승의 불교도들이 석가모니붓다만을 신앙하였고, 그들이 실제로 시방에 진짜 붓다가 있다고 믿었다는 생각은 신화임을 주장하고자 한다.

Using major early Mahāyāna texts and the Āgamas/Nikāyas, this research demonstrates that in its earliest form, the so-called “buddhas in the ten directions” are actually transformation buddhas of the Śākyamuni Buddha, or duplicates of the Buddha in the infinite worlds. The research shows that the concept had its origins in the similes comparing the Buddha to the sun and the moon as well as the Twin Miracle Legend, both of whichare found in the Northern Āgamas and the Pāli texts. The research further shows that Buddha Akṣobhya is a transformation buddha; while Amitābha represents a metamorphosis of the concept of “transformation buddha” from being a duplicate of the Śākyamuni Buddha to a supposedly real celestial buddha in another world system. As such, the devotionalism toward Amitābha was a result of syncretism of early Mahāyāna and the Indo-Iranian religions at the northwestern frontier of Indian Buddhism’s sphere of influence. It is the culturally constructed Buddhism instead of the early classical Mahāyāna that is based on the Six-Pāramitās. Lastly, the research argues that early Mahāyāna Buddhists promoted the concept of “buddhas in the ten directions” to preach to the laity, as is consistently evidenced by the early Buddhist texts and the early Mahāyāna texts. Based on the analysis, the research argues that the early Mahāyāna Buddhists were devoted only to the Śākyamuni Buddha, and it is a myth that they truly believed that there were real buddhas in the ten directions.
目次Ⅰ. “Buddhas in the Ten Directions” and Its Origins in the EBTs 12
Ⅱ. The Twin Miracle Legend and the Transformation Buddhas 17
Ⅲ. Buddha Akṣobhya and Buddha Amitābha 21
Ⅳ. An Idealized Way to Preach to Sentient Beings 25
Ⅴ. Concluding Comments 30
ISSN19752660 (P)
DOI10.29213/crbs..27.202004.9
ヒット数242
作成日2021.08.16
更新日期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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