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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僞疑經에 나타난 ⽼莊的 佛敎理解 考察 -- 연기(緣起)적 관점에서 본 중국 찬술 불교경전의 특성 이해=A Study of Taoistic Understanding of Buddhism Seen in Chinese Apocryphal Buddhist Texts
著者 허인섭 (著)=Hur, In-sub (au.)
掲載誌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巻号v.92 n.0
出版年月日2019.11.30
ページ7 - 43
出版者한국불교학회
出版サイト http://ikabs.org/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덕성여대 철학과 교수
キーワード위의경=Apocryphal Buddhist Texts; 원각경=Sutra of Perfect Enlightenment; 대승기신론=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법장=Fa-tsang; 종밀=Zongmi
抄録중국인들의 불교 이해에 있어 노장적 사유방식의 영향이 지대했음을 부인하는 학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왜 노장적 사유가 불교를 이해하는데 활용되었으며 그러한 활용으로 인해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정치한 연구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중국 찬술 위의경은 이러한 중국불교의 노장화를 연구하는데 가장 적절한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은 중국에서 불교가 노장적 사유방식에 의해 수용되기 시작한 이유를 비록 불교와 노장이 고도화된 논리적 사유의 산물이지만 양자 모두 인간 사유 일반에 , 나타나는 신화적 사유방식의 특징인 미분적 연속감을 강조하고 이를 인간과 세계이해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찾고자 하였다 그런데 불교는미분적 연속감의 경험을 비실체론적 주관과 객관 설정을 통한 연기이론으로 설명하고 있는 반면에 노장은 주관과 객관이 미분화(未分化) 된 주객 포일(抱一) 의 상태로의 회기를 궁극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중국불교 승려들이 주객 미분의 포일 상태의 회기를 불교의 궁극적 목표로 설명토록 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있다 그러나 중국 승려들이 예외 없이 그러한 이해방식에 빠져있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도 불교 본래의 비실체론적 무아와 연기 이론을 오랜 중국불교 역사 속에서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 찬술 위의경의 내용을 불교의 연기적 세계 이해 방식에 따라 다시 보고자하는 이유는 노장적 사유방식의 영향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분명히 밝혀야, 중국 승려들의 위의경 찬술과정에서 불교 본래의 무아와 연기 이론에 따라 자아와세계를 설명하려는 시도 또한 명료하게 설명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때문이다 이 글은 이러한 관점에 의거해 불교 본래의 세계이해 방식인 무아와 연기의 서술이 중국 찬술 경전으로 평가되는 대승기신론과 원각경에서는 중국 승려들의 노장적 세계관이 중의적으로 개입되어 표현되고 있음을 분석하였다.

There are no scholars to deny that the Taoistic way of thinking gave a great influence on Chinese people in their understanding of Buddhism. However, it is not easy to find a research paper that analyzes precisely why the Taoist ideas ware utilized by Chinese people and what kind of problems occurred in their understanding of Buddhism by utilizing those ideas. This paper will find the answers to the above-mentioned issues by analyzing the Chinese Wei-I-Ching (僞疑經) texts which show a typical form of the “sinicization” of Buddhism.
This paper looks for a clue of why Chinese people utilized the Taoist way of thinking to understand Buddhism. It can be found from the fact that both Taoism and Buddhism have an affinity to a mythological way of thinking although these two are the products of a high level of logical thinking. In understanding human experiences, it is noticeable that both philosophies commonly emphasize the feeling of continuity rooted in a mythical way of thinking. However, Buddhism explains the feeling of continuity found in human experiences through ‘the theory of dependent arising’ while Taoism explains it through ‘the request for realizing the undivided oneness or the undivided subject and object.’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philosophies in this respect made Chinese Buddhist scholars understand the ultimate goal of Buddhism as achieving the status of ‘undivided oneness.’ However, it would be absurd to say that all Chinese Buddhist scholars understood the ultimate goal of Buddhism as mentioned above. Since ‘the theory of dependent arising’ had also been repeatedly taught to them through the Buddhist texts imported from India or Central Asian regions, some of them understand ‘the Buddhist theory of dependent arising’ in part or full.
The reason to re-examine the Chinese Wei-I-Ching texts in terms of ‘the theory of dependent arising’ is because this theory assumes that the subject and the object have been always establishing unsubstantially in the process of their mutual interaction. This paper analyzes some important parts of 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大乘起信論) and The Sutra of Perfect Enlightenment (圓覺經).
This analysis shows that there is some possibility of Chinese Buddhist scholars’ proper understanding of original Buddhist ideas of ‘dependent arising and no-self’ in spite of the fact that a great number of texts were to be written partially obviously under the influence of Taoist perspective.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hat many parts of the Chinese Wei-I-Ching texts should be read very cautiously because those might have a double implication that can be read in Buddhist way or Taoist way.

目次Ⅰ. 들어가는 말: 위경(僞經)에 대한 불교의 관용성 원인 9
Ⅱ. 불교와 노장의 철학적 지향과 그 만남 11
1. 붓다의 세계 이해방식의 독창성 - 무아(無我)와 연기(緣起) 13
2. 불교 이론의 변형- 실체론(實體論)적 사유의 불교 침투 18
3. 노장적 실재론 22
Ⅲ.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과 『원각경(圓覺經)』의 성격 분석 25
1.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의 진여(眞如), 여래장(如來藏) 설명 방식과 법장(法藏)의 주석 방식 분석(分析) 25
2. 원각경(圓覺經)의 원각(圓覺) 설명 방식과 종밀(宗密)의 주석 방식 분석(分析) 34
Ⅳ. 결론: 경전에 대한 불교적 이해와 노장적 이해의 만남과 갈라짐 38
ISSN12250945 (P)
DOI10.22255/JKABS.92.1
ヒット数234
作成日2021.09.16
更新日期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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