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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부-세친의 찰나설의 재고 -- 찰나의 연속과 단절에 대한 중관학파 제논사의 해석을 중심으로 =New Perspectives on the Sautrātika-Vasubandhu Doctrine of Momentariness -- Focusing on the Views of the Mādhyamik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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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강형철 (著)=Kang, Hyog-chol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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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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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80 n.0 |
出版年月日 | 2016.12 |
ページ | 59 - 97 |
出版者 | 한국불교학회 |
出版サイト |
http://ika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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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외래강사 |
キーワード | 찰나멸=Kṣaṇika; 설일체유부=Sarvāstivādin; 경량부=Sautrāntika; 세친=Vasubandhu; 중관=Madhyamaka |
抄録 | 본 논문의 목적은 설일체유부와 경량부-세친의 찰나멸을 구분하는 기존의 학설을 재검토하는 데 있다. 히라카와는 설일체유부의 찰나멸은 한 찰나가 규정된 길이를 가지며, 찰나 사이에는 공백이 존재하는 반면에, 경량부의 그것은 한 찰나가 길이를 지니지 않으며, 찰나 사이에 공백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논변하였다. 더불어 타니(谷)는 『중론』에서의 찰나멸론 비판은 설일체유부식의 찰나멸에 대한 비판이며, 경량부-세친의 찰나멸은 그것을 보완하고 극복한 형태라는 견해를 제기하였다. 특히 찰나의 길이 유무와 관련하여, 이와 같은 기존의 두 학설에 대한 검토를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논리적 검토와 더불어 중관학파 논사들의 입장을 확인하는 방법론을 취하였다. 결론적으로, 세친의 찰나멸의 이론에는 길이를 가지는 찰나 개념과 가지지 않는 찰나 개념이 혼재해 있으며, 어느 한 쪽을 지지하지 않는 모호한 태도가 발견된다. 그것은 세친의 사상체계 내부에서 일어나는 찰나에 대한 상반되는 관념들의 상충 때문이다.
This paper deals with the Sautrāntika-Vasubandhu Doctrine of Momentariness (Kṣaṇikavāda) to reconsider the concept of the kṣaṇa(moment) by investigating the views of the several Mādhyamikas. Hirakawa(1966)’s argument states that the Sautrāntika points out that the kṣaṇa does not have any duration, and there is no interval between changing entities before and after, meanwhile the conception of the kṣaṇa in the Sarvāstivādin thought is characterized by having a duration and interval between its destruction and re-origination. In the words of Tani(2000), moreover, the Sautrāntika-Vasubandhu Doctrine of Momentariness overcome the opposition of the Madhyamakakārikā of Nāgārjuna, understanding the emptiness (Śūnyatā). I think, however, it should be viewed with reservation. The issue is: Does Vasubandhu really regard the kṣaṇa as a duration-less unit of time? This problem was created by the equivocal attitude of Vasubandhu. Vasubandhu never gave a clear answer as to why he did not define the measure of the kṣaṇa. In conclusion, the reason why he took this position is because of the contradiction between the Buddhist Doctrine of Santati(the continuous flow of beings) and the Theory of Spontaneous Destruction(ākasmika-vināśa) for the proof of momentariness of all conditioned things (saṃskṛta). |
目次 | Ⅰ. 논의의 소재 61 Ⅱ. 히라카와설의 검토 63 1. 히라카와설의 개요 63 2. 찰나의 공백과 영원한 존재 68 3. 찰나의 길이에 대한 세친의 모호한 입장 75 Ⅲ. 찰나멸의 다양한 양상에 대한 중관학파의 견해 80 1. 용수의 찰나멸 비판과 저울의 비유 81 2. 중관학파 논사들의 상반되는 견해 87 3. 카말라쉴라가 전하는 찰나론의 귀속 89 Ⅳ. 결론 92 |
ISSN | 12250945 (P) |
ヒット数 | 176 |
作成日 | 2021.10.04 |
更新日期 | 2021.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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