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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Path and Modernity of Korean Buddhism=중도와 한국 불교의 근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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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황순일 (著)=Hwang, Soon-il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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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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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75 n.0 |
出版年月日 | 2015.09 |
ページ | 7 - 25 |
出版者 | 한국불교학회 |
出版サイト |
http://ika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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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Author Affiliations: Professor, College of Buddhism, Dongguk Univ., Seoul |
キーワード | Middle path=중도; Buddhavacana; Modernity=근대화; Seoungcheol=성철스님; Sermon of One Hundred Days=백일법문; Haein temple=해인사 |
抄録 | Can the Mahāyāna teachings be the teaching of the historical Buddha? It has been one of the key questions among Korean Buddhists after the encounter with the outcome of the Western philological studies on the Buddhist texts. Nowadays, there hardly is anyone who claims both the Saddharmapuṇḍarīka-sūtra and the Avataṃsaka-sūtra were produced during the time of the historical Buddha. Traditionally however these texts, core texts within the East Asian Mahāyāna Buddhist tradition, had been regarded as the word of the Buddha (buddhavacana). Master Seongcheol (1912~1993),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modern Korean Seon (Korean equivalent of the Japanese Zen) masters, was the one who realized the seriousness of this problems. As the 6th Supreme patriarch of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he spread Buddhism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through his simple and acute teachings and disciplined life. In 1967 he became the head of the monastic teaching Centre in Haein temple which is famous for preserving the 84,000 woodblocks of the Tripitaka Koreana. During the summer retreat, he gave dharma talks to the assembled monks and nuns together with laity for two to three hours every morning. His sermons went on for almost a hundred days, until the end of the summer retreat. These dharma talks were recorded and later in 1992 published as a book entitled ‘Sermon of One Hundred Days’. In this book, he clarified that the theory of the middle path could be the core of Buddhism, and he tried to explain all Buddhist philosophy and doctrinal history in light of the middle path. In 2010 this book was translated into English and published by Equinox under the monograph series from Oxford Centre for Buddhist Studies. This paper will deal with master Seongcheol’s life and his idea of the middle path in terms of the problems concerning the nature of the Mahāyāna teachings and of the buddhavacana.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역사적인 붓다의 가르침으로 볼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불교경전들에 대한 서구의 문헌학적 방법론 연구결과에 대해서 한국의 불교인들이 수없이 해온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법화경』과 『화엄경』이 역사적인 붓다의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근대 이전에 동아시아 대승불교의 핵심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법화경』과 『화엄경』은 역사적인 붓다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근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인 성철스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스스로의 방법으로 그 해결책을 모사했던 선구자들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성철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제6대 종정으로서 한국불교를 국내적으로 국외적으로 발전시키고 선풍을 진작시킨 선사라고 할 수 있다. 1967년 8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해인사의 방장으로 취임했을 때 동안거 기간 동안 매일 아침 2-3시간씩 사부대중들을 대상으로 법문을 했었다. 이 법문이 거의 100일정도 계속되었으므로 이 법문의 녹음이 녹취되어 1992년 책으로 출판되었을 때 『백일법문』이란 제목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성철스님은 중도를 불교의 핵심적인 가르침으로 판단하고 초기불교이래 불교의 교리발달사를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이 교리들이 모두 중도를 중심으로 철학적으로 조직되었음을 설명하고 있다. 사실상 대승불교의 다양한 이론들을 중도를 중심으로 파악하면서 중도에 입각한 가르침을 붓다의 가르침으로 볼 수 있다는 성철스님의 불설관을 확장하고 있다. 이 논문은 중도를 중심으로 대승불교 경전을 불설로 해석하려 했던 성철스님의 노력을 한국불교의 근대화와 관련하여 분석하고 있다. |
目次 | Ⅰ. Introduction 9 Ⅱ. Life of Master Seongcheol 11 Ⅲ. Nature of the Mahāyāna Buddhist texts 12 Ⅳ. Teaching of the Buddha 15 Ⅴ. The Middle Path 18 Ⅵ. Closing Remark 22 |
ISSN | 12250945 (P) |
ヒット数 | 183 |
作成日 | 2021.10.19 |
更新日期 | 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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