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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와 石顚 映湖의 위상=A Study of the Status of Seon Master Seokjeon Yeongho in Korean Buddhism
著者 서왕모 (著)=Seo, Wang-mo (au.)
掲載誌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巻号v.70 n.0
出版年月日2014.06
ページ105 - 129
出版者한국불교학회
出版サイト http://ikabs.org/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キーワード석전영호=Seokjeon Yeongho; 강맥=Dharma Lineage; 계학약전=The Sketch of Vinaya(『戒學約詮』); 조사선=Patriarchal Seon; 여래선=Tathagata Seon; 돈오점수=Sudden Enlightenment and Gradual Cultivation; 선교겸수=A Combination of Both Seon and Doctrinal Practice; 간화선=Ganhwa Seon
抄録石顚映湖(1870-1948)선사는 잘 알려진 대로 고려말 太古 普愚(1301-1382)로부터 이어지는 臨濟宗 正脈을 이어받은 白坡 亘璇(1767-1852)의 7七世孫이다. 그의 계보는 禪敎를 兼全하여 講脈을 형성해왔고 현재 조계종에서 가장 큰 강맥을 형성하고 있다.
당시 스님들의 帶妻⋅飮酒⋅食肉하여 파계하는 풍토에 대해 『戒學約詮』을 저술 간행하여 戒律을 嚴正히 지킬 것을 가르치셨지만 특히 首座의 잘못된 행위가 禪에 대한 誤解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禪觀을 바로 잡기 위해 勞心焦思하셨다.
그 내용은 선문에 와전된 위산과 앙산의 문답 중 ‘只貴子眼淨 不貴子行履處’의 구절의 문제, 『壇經』의 ‘本來無一物’의 添入 문제, 조작된 眞歸祖師說과 仰山과 香嚴의 禪話에서 오해된 祖師禪이 如來禪보다 우월하다는 문제,당시 선문에서 悟後修行이 없는 것에 대한 지적과 원, 명대 선사들의 어록을 읽을 것에 대한 충고 등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선문에서 철석 같이 믿고 있는 불립문자는 조사가 한 말이 아니라는 것과 知解宗師로 폄하된 河澤 神會에 관한 문장은 후대에 『壇經』에 첨입하여 조작한 것임이 돈황본 발견으로 증명되었음을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하택의 空寂靈知가 선의 宗體라고 말한다.
이러한 석전 선사의 禪觀을 종합해 보면 南宗의 頓悟頓修論을 긍정하지만 실제로는 그만한 상상근기가 나오기 어려우므로 頓悟漸修의 오후수행을 해야 한다는 견해이고 이는 河澤⋅圭峰⋅大慧⋅普照의 관점과 같다. 또 그분들의 禪敎會通 禪敎兼修의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수행의 방법은 大慧, 高峰 등의 간화선을 수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석전 선사의 견해는 배타적으로 돈오돈수만을 고집하는 禪의 분파적 枝脈을 고수하려 할 것이 아니라 南宗을 宗體로 하여 선교겸수를 하고 수행법은 看話禪法을 채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 한국의 선문은 오래전 조작이라고 인정된 『壇經』의 하택 ‘지혜종도’구절과 역시 최근에 조작이라고 주장된 『節要』의 ‘지해종사’ 구절에 머물러있다. 아직 ‘조사선’이 ‘여래선’보다 우월하다는 편견과 ‘불립문자’를 철칙으로 여겨 글과 말을 멀리하고 있다.
이것이 석전 선사가 일제강점기에 한국 禪門에 내린 金針이고 현대 조계종에 보내는 오랜 미래의 메시지이고 역설적인 선사의 위상이다.

Seon Master Seokjeon Yeongho(石顚映湖, 1870~1948) was the 7thdharma inheritor of Master Baekpa Geungseon(白坡亘璇, 1767~ 1852),inherited the dharma lineage of Rinzai School(臨濟宗) through Taego Bou(太古普愚, 1301-1382) in the latter period of the Goryeo Dynasty.
In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Buddhistic forbiddance of marriage, drinking alcohol and eating meat was lifted and was oppressed by the Japanese policy. Seon Master Seokjeon Yeong wrote The Sketch of Vinaya(『戒學約詮』) to urge to rigidly obey the vinaya(戒律). Master had focused his all energies to reform the practicing tendency, thinking that misunderstanding about Seon(禪) made the head monk of Seon monasteries(禪院首座) broke the vinaya.
Master Seokjeon contended the cultivation of the mind after awakening(悟後修行) from a practical perspective of Sudden enlightenment and gradual cultivation(頓悟漸修), the same viewpoint of Heze Shenhui(河澤神會), Guifeng Zongmi(圭峰宗密), Dahui Zongguo(大慧宗杲), Bojo Jinul(普照知訥). All the Seon Masters asserted inheriting the practical tradition of conciliation of Seon and doctrine(禪敎會通) and a combination of both Seon and doctrinal practice(禪敎兼修). Also Master Seokjeon embraced Ganhwa seon(看話禪) of Dahui(大慧), Gaofeng(高峰) etc. Master Seokjeon asserted not to adhere exclusively to Sudden enlightenment and cultivation(頓悟頓修) and to adopt Ganhwa seon(看話禪).
Nevertheless, Contemporary Korean Seon practitioners don't resolve a misunderstanding about Heze Shenhui(河澤神會) and overcome the prejudice that Patriarchal Seon(祖師禪) is superior to Tathagata Seon(如來禪). Also they place too much confidence in Intuitive Discernment of Buddhahood(不立文字) and don't pay enough attention to study Sutras and quotations from great Seon masters.
目次Ⅰ. 서론 108
Ⅱ. 석전 영호의 발자취와 인간적 면모 109
1. 미당 서정주의 글에서 109
2. 위당 정인보의 글에서 110
3. 육당 최남선의 글에서 111
Ⅲ. 석전 영호의 韓國禪門金針 113
1. 幕行莫食의 禪風을 비판함 113
2. ‘本來無一物’구절의 폐해 116
3. 조사선은 여래선보다 우월한 것인가? 117
4. 왜 悟後 修行을 하지 않는가? 118
5. 禪敎兼修의 主唱 120
Ⅳ. 결론 125
ISSN12250945 (P)
ヒット数51
作成日2021.10.21
更新日期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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