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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낙태관 -- 임신 중절 상황의 예방과 참회 천도 법회로 해소=Buddhist perspective on abortions -- Prevention of artificial abortions and Solution as Buddhist ceremonies of penitence & the way of Heaven that will untwine the knots
著者 高榮燮 (著)=Ko, Young-seop (au.)
掲載誌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巻号v.45 n.0
出版年月日2006.08
ページ307 - 363
出版者한국불교학회
出版サイト http://ikabs.org/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キーワード불살생계; 배아=embryo; 원시선; 태아=fetus; 임신 중절; 낙태=abortion; 간다바=gandhabba; 참회=penitence; 천도; 영가; undestruction of life precepts; primitive streak; the way of Heaven that will ‘untwine the knots’; aborted spirituals
抄録이 본문은 임신 중절(낙태)에 대한 불교적 견해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불교의 철학적 입장은 우주의 근본 이치이자, 존재하는 다르마의 체계인 법계를 성립시키는 원리 혹은 성격인 연기성(緣起性)에 기초하고 있다. 하여 생명체에 대한 논의는 생명이 시작되는 정(精, 정자)과 혈(血, 난자)과 식(識, 간다바) 세 조건의 상호의존성 위에서 전개될 수밖에 없다.
불교는 인위적인 살생을 금지하고 있으며, 아울러 임신 중절 상황을 만들지 말 것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에서는 임신 중절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엄존하고 있고,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 역시 찬성론과 반대론 및 절충론적 입장 등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태아의 생명권과 산모의 자율권이 충돌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혜와 자비의 두 축을 통해 인간을 구원하려는 불교 역시 임신 중절에 대한 도덕적 정당성 여부의 논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불교에서는 ‘뭇 인연의 화합에 의해 생겨난’(衆緣和合所生) 생명체는 수정되는 순간으로부터 일생을 시작한다고 본다. 때문에 수정은 곧 정(精)과 혈(血)과 식(識)의 세 조건이 만나서 이루는 생명체의 근거가 된다. 그리고 수정된 모든 생명체는 불살생계의 대상이 된다. 하여 인-연-과의 상호의존성에 의해 탄생된 생명체에 대해 물리적인 위해(危害)를 가하게 되면, 반드시 거기에 상응하는 과보를 받게 되는 것이다. 불교 경론은 태를 죽이거나(殺胎) 태를 떨어뜨리는데(墮胎), 업(業)에 대해 거기에 상응하는 보(報)를 받게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불교는 태아 역시 수정 순간부터 이미 생명을 지닌 존재로 보고 있다. 해서 살아있는 생명체이자 성인과 동일한 의미의 생명성을 지닌 태아의 임신 중절은 금지해야만 한다는 입장을 지니고 있다. 이 같은 불교의 생명 존중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임신 중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혼모와 미혼부에 대한 의식의 전환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창출하여 각종 탁아 및 장애아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임신 중절의 상황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의 문화 속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확산시켜 나가야만 할 것이다.
이같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의 제시 및 그 실천과 동시에 이미 낙태된 영가에게는 천도의식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임신 중절한 부모에게는 참회의 길을 열어 주어야만 한다. 따라서 불교 생명윤리의 입장은 무엇보다도 새로운 임신 중절 상황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의 지혜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살태 혹은 타태한 부모들을 위하여 참회법회를 열어 주고, 이미 임신 중절된 영가들을 위하여 천도법회를 열어 그 얽힘들을 풀어줌으로써, 행복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This article attempts to explain the Buddhist perspective on artificial abortions. Philosophical standpoint of Buddhism is based upon pratityasamutpadatva緣起性 that is the fundamental principle of the universe as well as the principle or character of darmadhatu法界 organize. Therefore, discussion of living things can only be developed on the basis of interdependence among sperms, from which life starts, ova, and vijnana識.
Buddhism forbids artificial killings and it also promotes people not to make a situation that may lead to an artificial abortion. However, in reality, that kind of situation always exists, and in regard of artificial abortions, there is a variety of arguments that support, disapprove, or compromise the two opposites. Thus, keeping in mind that in reality there are the right of the unborn child`s life and the right of freedom of his or her mother conflicting with each other, Buddhism, which seeks to rescue human beings by wisdom and mercy, cannot become free from the debate about whether artificial abortions can be justified or not.
From the Buddhist point of view, life created by the harmony of karma starts its whole life at the moment of fertilization. Consequently, fertilization itself is a combination of sperms, ova, and vijnana識, which is the basis of living things. The First one of the Buddhist precepts called undestruction of life不殺生, considers these living things as its compensation in substitutes, and so if people put physical force on life that is.
Buddhism views an unborn child as an existence possessing life. Accordingly, Buddhism is opposed to artificial abortions that kills a living creature just like an adult. To inherit the Buddhist spirits of respecting life and minimize the existing artificial abortions, it is necessary to prevent artificial abortions from taking place and expand the environment in which the culture of respecting life exists by creating social costs that can be done by changing people`s old thoughts regarding unmarried mothers and fathers.
At the same time, people will need to open the paths to the way of heaven for the aborted spirituals and by opening up the way of repentance for women who aborted, it will be essential for people to prevent women from having abortions and lead them to the path of wisdom that values respect for life. In conclusion, Buddhist bioethical position is to open the way to happiness by holding penitence Buddhist ceremonies for women who aborted and Buddhist ceremonies of the way of Heaven that will `untwine the knots` for aborted spirituals.
目次Ⅰ. 화두: 문제와 구상 310
Ⅱ. 불살생과 임신 중절 311
1. 殺胎에 대한 업과 보 312
2. 생명 시작의 세 조건 315
Ⅲ. 임신 중절의 도덕적 정당성 317
1. 반대론의 논변 321
2. 절충론의 입장 322
3. 찬성론의 입장 326
Ⅳ. 불교의 임신중절관 328
1. 임신의 조건과 수태 328
2. 율장 등의 임신 중절관 331
3. 논소 등의 임신 중절관 341
4. 殺胎 참회와 墮胎 영가 천도 346
Ⅴ. 사회복지 혜택의 제도적 확대 350
1. 미혼 부모에 대한 의식 전환 유도 351
2. 임신중절 상황 예방과 관련 절차 규정 강화 352
3. 사회적 비용의 창출과 탁아 시설의 확충 353
4. 생명 존중 문화의 확산 355
Ⅵ. 보림: 정리와 맺음 358
ISSN12250945 (P)
ヒット数169
作成日2021.12.08
更新日期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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