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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의 교화 방식에 대한 백파의 이해 고찰=The Understanding of Baek-pa(白坡) on The Edification Method of Dankyung(壇經)
著者 김제성 (著)=Kim, Je-sung (au.)
掲載誌 선학=禪學=Journal of Seon Studies
巻号v.39 n.0
出版年月日2014.12.30
ページ69 - 96
出版者韓國禪學會
出版サイト http://www.seonstudy.org/seon/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조계종 교육아사리
キーワード卽心卽佛=Nature mind is the Buddha; 大機大用=Daegidaeyong; 眞空妙有=Jingongmyoyou; 向上向下; 三種禪=Three types of seon; 禪文手鏡=Seonmunsukhyung
抄録『단경』의 「제7참청기연품」에는 10명의 제자에 대한 혜능의 교화방식이 나타난다. 이 가운데에는 제자 법해의 ‘즉심즉불’에 관한 물음과 함께 또 다른 제자 법달의 『법화경』 독송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혜능은 이 두 가지에 대하여 나름의 답변을 내리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백파의 해석이 흥미롭다.
먼저 법해의 물음에 관하여 혜능은 즉심과 즉불을 둘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전념(분별심)이 일어나지 않기에 즉심이고, 후념(청정심)이 소멸하지 않기에 즉불’이라 말한다. 그리고 이 때 ‘즉심’은 일체의 청정상으로 성취되어 있는 것이며, ‘즉불’은 일체의 분별상을 벗어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백파는 깨닫는 즉시, 실유불성을 알지 못했던 미혹된 전념이 소멸하기에 불생인 즉심이며, 실유불성의 본래성이 발생되기에 불멸인 즉불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좀더 나아가, 본래성에 대한 深信의 행위를 大用이라 하고, 실유불성의 본래성을 大機라고 하여 즉심을 ‘大用’에, 즉불을 ‘大機’으로 이끌어와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진공과 묘유로서 이해시킨다. 또한 본래 이 두 가지는 동시적인 상황이며, 돈오의 경험을 기준으로 미혹과 깨침이 있는 것으로서 ‘즉심즉불의 二而不二’를 강조하고 있다.
법달의 『법화경』 독송에 대해서도 혜능의 진공묘유 설법에서 더 나아가 좀 더 넓은 안목으로 이를 파악하고 있다. 즉, 법달이 경문의 문구만 송념하고 그 종취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태도를 미혹으로 간주하여 相에 집착하는 義理禪으로 간주한다. 때문에 백파는 三種禪의 방편적 전개에 대해서도 의리선의 경우는 有·無의 삼구로, 如來禪은 本·今의 삼구로, 조사선의 경우 機·用의 삼요로 간주하여 삼종의 삼구를 모두 향상의 일구 곧 진공으로 타파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가서 三種禪은 궁극적으로 개별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작용하기 때문에 백파는 向上과 向下의 본분과 신훈이 三種禪을 통하여 승화되는 것으로 보았다. 삼종선의 원리적인 측면을 인정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현실적인 삼종선을 지향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육조대사법보단경요해』에서 백파는 그 전반에 걸쳐서 향상의 진공과 묘유에 근거하여 풀어내고 있다. 이것은 이전 『선문수경』의 경우에 근본을 임제삼구에 두고 그것을 향상의 본분진여와 향하의 신훈삼선으로 간주하였던 것과는 다른 입장이다. 곧 『육조대사법보단경요해』와 『선문수경』에서 진공과묘유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은 입장이지만 『육조대사법보단경요해』에서 보여준 진공과 묘유는 자성의 향상의 본분과 향하의 신훈을 아우른 진공과 묘유의 입장에 바탕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육조대사법보단경요해』의 경우 『선문수경』보다 폭넓게 해석되어 불변과 수연까지도 아우르는 개념으로 두루 활용되었다.

On the chapter7 Chamchungkiyeonpum(參請機緣品), there are several m-ethods of edification by Jogye-Haenueng. One is that Haedal, who was oneof disciples of Haenueng, asked his master about the Theme ‘The Naturemind is the Buddha’. Another disciple Beopdal communicated with hismaster on the chanting Beophwakhyung(法華經). Ven. Backpa put a freshoutlook on these two stories.
Above all, Zen master. Haenueng answered the haedal’s question that theNature mind is not dichotomous and the Nature mind is eternity, therefore‘The Nature mind is the Buddha.’ In contrast, Ven. Baekpa shows differentthinking. He says that when we achieve the Enlightment, we all knows whichall the beings originally have the mind of Buddha, and this state is so called,the Nature mind, and its appear is the Buddha. Moreover, the behaviors thattrust Nature mind calls Daeyoung(大用), Nature mind itself calls Daegi(大機).
The former is Myoyong(妙用), the latter is Jingong(眞空). Therefore, These twoones arise at the same time, and these are two but not two.
Ven. baekpa criticizes the chantings of beopdal that it is the obsessive mind,and he regards it as, so called, Uiri-seon(義理禪). In addition, he argues thatUiri-seon has three phrase of yu,mu(有·無), the Yeorae-seon(如來禪) has threephrase of Bon,guem(本·今), the Josa-seon has three phrase of gi,young(機用).
However the Jingong surpass these ones. These three types of seon arecommunicate each other.
On these respects, Ven. Baekpa explains the Dankhyung(壇經)by Jingongand Myoyou, and these thoughts are different with the ones of textSeonmunsukhyung(禪文手鏡). The texts of Dankhyung(壇經)and Sukhyung(手鏡)have the same thought that Jingong and Myoyou, but Dankhyunghas moreprogressive thought that Bulbyen(不變)and Suyeon(隨緣).
目次국문 초록 69
Ⅰ. 서언 72
Ⅱ. 혜능의 제자 법해 73
Ⅲ. 卽心卽佛에 대한 혜능의 법문과 백파의 이해 74
Ⅳ. 誦經에 대한 혜능법문과 백파의 이해 85
Ⅴ. 결어 91
참고문헌 94
Abstract 95
ISSN15980588 (P)
ヒット数95
作成日2022.05.21
更新日期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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