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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tanipāta에 나타난 번뇌론과 수행론 고찰 -- 제4장과 제5장을 중심으로=A study about the theory of kilesa(defilement) and bhāvanā(practice) in Suttanipāta -- Based on the chapter 4 and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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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이필원 (著)=Lee, Pil-won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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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선문화연구=禪文化硏究=Studies of Seo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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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6 n.0 |
出版年月日 | 2009.06 |
ページ | 51 - 92 |
出版者 | 한국불교선리연구원=The Korean Institute of Buddhist Seon |
出版サイト |
http://seonl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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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Seoul, Korea [首爾,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청주대학교 강사 |
キーワード | 『숟따니빠-타』=Suttanipāta; 번뇌론=the theory of kilesa; 정서적 번뇌=Emotional kilesa; 이지적 번뇌=Intellectual kilesa; 갈애=taṇhā; 욕망=rāga; 정려; 떠남; 싸띠=sati; 평정; jhāna; upekkhā; viveka |
抄録 | 본 논문의 출발점은 고따마 붇다의 원초적인 가르침에 입각해서 불교의 두 기둥인 ‘번뇌’와 ‘수행’을 이해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불교 발전사 가운데 최고 정점에 위치한다고 하는 Suttanipāta(이하 Sn., 『숟따니빠-타』)의 제4장과 제5장을 선택했다. 본 논문은 1장에서는 Sn.라는 문헌에 대한 개괄을 소개했고, 2장과 3장에서는 번뇌론과 수행론을 다루었다. 2장에서 다룬 번뇌론은 정서적 번뇌와 이지적 번뇌로 구분하여, 최고층 문헌에서 말하고 있는 번뇌의 성격과 관점을 고찰하였다. 정서적 번뇌는 갈애(Taṇhā)와 욕망(rāga, lobha 등)의 용례를 통해 검토하였고, 이지적 번뇌는 무명(avijjhā)의례를 통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Sn. 제4장과 제5장에서는 압도적으로 정서적 번뇌의 용례가 많았으며, 무명에 관련된 용례는 단지 3가지만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최고층 경전은 이지적 번뇌보다는 정서적 번뇌를 강조하였고, 정서적 번뇌의 극복/소멸을 통해 해탈과 열반을 성취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갈애(taṇhā)와 욕망(rāga)과 같은 육체에 대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되는 이성에 대한 성적인 욕망(kāmā)이 해탈과 열반을 방해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로 제시되고 있음을 보았다. 물론 이지적 번뇌가 무시된 것은 아니지만, 후대와 같이 강조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조금 더 이지적 번뇌를 강조한다면, 정서적인 번뇌의 통제, 혹은 제거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혜의 발생으로 이어진다고 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번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는 기본적으로 정려 수행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가 알고 있듯이 4선정-혹은 4정려-의 체계로 확립되기 이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층에서의 정려란 ‘떠남’, ‘싸띠’, ‘평정’을 주요 요소로 하여, 이들이 각각 정려적 수행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들 각각은 또한 번뇌를 소멸, 제어하는 강력한 기능이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최고층 문헌이 성립할 당시에는 아직 위빠싸나 수행이 고안되기 이전의 단계임을 추정해 볼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be understand Buddhist original kilesa(defilement) and practice from the teaching of Gotama Buddha standpoint. For this, I choose the chapter 4 and 5 I surveyed of the Suttanipāta in the chapter 1. And I considered kilesa and practice in the chapter 2, and 3. In the chapter 2, I divided the theory of kilesa into two categories which are emotional kilesa and intellectual kilesa for study what is the character and viewpoint of the most ancient text. In the case of emotional kilesa, I examined closely examples of taṇhā(craving), rāga(lust), lobha(greed) and so on. And about intellectual kilesa, I considered examples of avijjhā. As a result, I can found that there are more examples about the emotional kilesa than intellectual kilesa which only have 3 examples in the chapter 4 and 5 of Suttanipāta. Consequently, it is emphasized the emotional kilesa than intellectual kilesa and is stressed that we can attain mokṣa/nibbāna through overcoming or extinction of the emotional kilesa by the most ancient text. Especially, I found that taṇhā and rāga which are attachment and craving to the body are the most powerful elements obstructing nibbāna. I can also see that it is basically emphasized jhāna practice to remove these kilesa. But the jhāna is not four jhāna system as we know. The jhāna's main factors are consisted of departure(viveka), mindfulness(sati), and tranquility(upekkhā) in the most ancient text. These three factors are individually suggested to jhānic practice and have an ability to remove kilesa. Through this research, I can suppose that vipassanā system has not established in those day of the Suttanipāta. |
目次 | Ⅰ. 들어가는 말 52 Ⅱ. 문헌의 개괄 54 Ⅲ. 최고층 문헌에 나타난 번뇌론 56 1. 번뇌의 분류 57 2. 정서적 번뇌 59 3. 이지적 번뇌 64 4. 번뇌의 소멸 방식 65 Ⅳ. 최고층 문헌에 나타난 수행론 68 1. ‘떠남’의 방식으로서의 수행 69 2. 독립된 수행체계로서의 싸띠(sati) 71 3. 최고층에 나타난 선정 수행 80 Ⅴ. 결론 87 |
ISSN | 1975857X (P); 26715708 (E) |
ヒット数 | 1163 |
作成日 | 2022.06.20 |
更新日期 | 202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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