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불교적 인간관에 따른 인간유형의 연구 -- 인적자원관리의 불교적 대안을 위한 정초(定礎)=A Study on the Human Types according to Buddhist Views of Human Beings -- For the Cornerstone of Buddhist Alternatives to Human Resource Management |
|
|
|
著者 |
이재수 (著)=Lee, Jae-soo (au.)
;
박경준 (著)=Park, Kyoung-joon (au.)
|
掲載誌 |
선문화연구=禪文化硏究=Studies of Seon Culture
|
巻号 | v.22 n.0 개원10주년 특집 |
出版年月日 | 2017.06 |
ページ | 269 - 307 |
出版者 | 한국불교선리연구원=The Korean Institute of Buddhist Seon |
出版サイト |
http://seonli.or.kr/
|
出版地 | Seoul, Korea [首爾,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이재수: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조교수(주저자) 박경준: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교신저자) |
キーワード | 인간관=View of Human Beings; 불교인간관=Buddhist View of Human Beings; 존재론=Existence Theory; 연기론=Causality Theory,; 평등=Equality; 인간유형=Type of Human Beings; 법사=Buddhist Priest; 보살=Buddhist Saint; 응용불교=Applied Buddhism; 인적자원관리=Human Resource Management |
抄録 | 본 논의는 불교에서 보는 인간관과 인간유형의 탐구를 통해 서구중심의 인적자 원관리 전반의 대안으로서 불교적 해답은 유효한가에 대한 해답의 단초를 찾고자 한다. 즉 불교에서 말하는 인간에 대한 탐구의 틀이 인적자원관리의 핵심 대상이되는 인간의 문제를 바라보는 대안적 논의가 가능한가에 대한 토대를 제공하자는데 있다. 먼저 기존의 불교인간관은 종교적, 철학적 담론과 여타의 철학, 종교와 불교적 인간관의 비교연구 및 응용불교 분야에서 실천의 문제를 논의한 경우를 살펴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인간 개인의 문제와 인간과 사회의 조직적 관계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정리하였다. 논자는 불교의 인간관을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 논의하였다. 첫째, 존재론적인 측면에서 인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보았다. 인식주체인 인간이 객관대상인 세계를 인식하는 측면에서 인생과 세계를 인식하는 구조에서 인간을 살폈다. 인간은세계를 상대로 인식하고, 세계와 나의 인식기관을 통해 의식활동으로 세계와 소통한다. 둘째, 관계론적 특성에서 연기된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살펴보았다. 연기론적인간관은 원인과 조건으로 연기된 사회적 관계성을 아는 지혜를 통해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적 토대가 된다. 셋째, 사회적 관계로 평등한 존재로서의 인간관은 생명존중의 불교적 가치를 보여준다. 모든 존재는 불성을 지니고, 지혜와 자비의 실천으로 존중받아야 한다. 다음으로 불교의 인간유형을 범부, 장자, 법사, 보살 등 네 가지로 살폈다. 첫째는 인간과 세계의 이치에 대해 바로보지 못하고 부정하는 무지한 범부이다. 이는 세상과 인생에 대한 올바른 통찰이 없는 부정적이고 소외된 모습의 인생을 보여준다. 둘째, 공덕으로 창고를 채워 자비와 재물을 공급하는 장자를 통해 나눔의 경제를 실천하는 불교적 경영인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셋째, 법사를 통해 진리를 설파하는 교육자로서의 삶을 제안하였다. 넷째, 보살을 통해 지혜와 자비의 완성을 향해 실천하는 새로운 이상적 인간형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불교의 인간관과 인간유형의 탐구를 통해 향후 인적자원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기 위해 진전된 논의가 수반되어야 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조화와 공존의 가르침인 연기적 실천을 지향하는 불교적 입장을 제안할 수 있는 토대를마련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
This study set out to examine the Buddhist views and types of human beings and thus search for clues to the answer to the question, “Are Buddhist answers valid as alternatives to the overall West - oriented Human Resource Management?” That is, the study aimed to provide a foundation to figure out whether the Buddhist framework for human inquiry would be capable of alternative discussions about the issues of human beings, the core subject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The study first examined the Buddhist views of human beings based on the religious and philosophical discourses, comparative studies on the views of human beings between Buddhism and other philosophies and religions, and discussions about practical issues in the field of applied Buddhism. Based on the results, the investigator sorted out the issues of individual people and the various viewpoints and perspectives found in the organizational relations between people and society. The investigator arranged and discussed three major Buddhist views of human beings: the first one saw people as beings perceived in the aspect of existence and examined them in the structure of recognizing life and the world in the aspect of people's perceiving the world, the objective object, as the subjects of perception. People recognize the world as their counterpart and communicate with it through the perception organs between them in conscious activities. The second one examined people as causal being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relation theory. In the view of human beings based on the causality theory, people become an autonomous base to solve life issues through their wisdom of knowing social relationship connected as causes and conditions. The final one took people as equal beings in social relations and presented the Buddhist value of respect for life. All beings have the nature of Buddha in them and should be respected for their practice of wisdom and mercy. The study then divided the Buddhist types of human beings into ordinary people, virtuous people(長者, gahapati), Buddhist priests(法師, dharma-bhāṇaka), and Buddhist saints(菩薩, bodhisattva). The first Buddhist type of human beings includes ordinary people that cannot see through the logic of man and the world and even deny it. They live a negative and alienated life with no right insights into the world and life. The second Buddhist type of human beings proposes a Buddhist model of managers to practice the sharing economy through virtuous people that fill their warehouses with their merit and virtue and give out their mercy and wealth. The third Buddhist type of human beings proposes a life of educators to elucidate truth through Buddhist priests. The final one proposes a new ideal type of human beings to practice what they believe for the completion of wisdom and mercy through B |
目次 | Ⅰ. 머리말 271 Ⅱ. 불교적 인간관 검토 272 1. 불교적 인간관에 대한 선행연구 273 2. 불교적 인간관의 검토 277 Ⅲ. 불교적 입장에 따른 인간 유형 287 1. 무지한 범부 288 2. 공덕으로 창고를 채우는 장자 291 3. 진리를 설하는 교육자인 법사 293 4. 이상적 실천가인 보살 295 5. 향후 과제 296 Ⅳ. 맺는말 298 |
ISSN | 1975857X (P); 26715708 (E) |
ヒット数 | 144 |
作成日 | 2022.07.24 |
更新日期 | 2022.07.24 |
|
Chrome, Firefox, Safari(Mac)での検索をお勧めします。IEではこの検索システムを表示できません。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