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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철학과 명상의 인문치료적 활용 방안 모색=A Proposal on Applying Buddhist Philosophy and Meditation to Humanities Thera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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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著者 |
이필원 (著)=Lee, Pil-won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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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掲載誌 |
불교학보=佛教學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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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巻号 | v.77 n.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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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年月日 | 20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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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ページ | 359 - 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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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者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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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サイト |
https://abc.dongguk.edu/kb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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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地 | Korea [韓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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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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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言語 | 韓文=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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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ート | 저자정보: 동국대학교(경주) 파라미타칼리지 조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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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ーワード | 인문치료; 불교철학=Buddhist philosophy; 명상=meditation; 심신치유=body and mind healing=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ing; 융합연구= a combined research; 인문학=the humanities; 심리치료 프로그램=psychotherapy program; humanities the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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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抄録 | ‘인문치료’라는 분야는 매우 생소한 연구분야로서, 2009년에 처음 등장하게 된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된 용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인문치료는 인문학적 정신과 방법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지향한다는 목적을 갖는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론은 이미 다양한 인문학적 전통에서는 내재적(內在的)으로 갖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다만 이것을 ‘인문치료’라는 용어로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다. 인문치료의 방법론은 매우 다양하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은 물론 음악, 영화, 연극, 미술 등의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여기에 불교의 철학과 명상을 인문치료의 방법론으로 제시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불교의 철학과 명상은 이미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에서 응용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본 논문은 지난 5년동안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해온 “융합연구”를 통해 생산한 연구논문들을 분석하여, 인문치료에 불교의 철학과 명상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II장에서는 45편의 논문 가운데, 불교의 철학과 명상의 심신치유적 특징이나 가능성을 탐색한 12편의 논문을 추려내었다. 이들 12편의 논문을 다시 ‘이론연구’와 ‘명상연구’로 구분하여 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였다. 이론연구는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심신치유를 다룬 논문들이고, 명상연구는 불교의 다양한 명상전통이나 방법론에 입각하여 심신치유를 다룬 논문들이다.
III장에서는 II장의 내용 정리를 바탕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장에서는 특히 기존의 치료방법과는 달리,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치료자가 주체가 아닌, 내담자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자존감 회복을 위한 도덕적 품성의 함양, 잘못된 가치관의 발견 및 수정 전략, 생각의 허구성 인식과 같은 방식을 통해 불교의 철학과 명상을 인문치료적 방법론에 적용해 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The concept of humanities therapy is little known area of research as it first appeared in 2009, and it is notable that the term was coined in Korea. Its objective is to enhance psychological well-being through humanitarian spirit and methods. Such methodology has been inherent in various humanitarian traditions, and yet, it was not explicitly termed as ‘humanities therapy’ before. Methods of humanities therapy vary widely from reading, writing, speaking to music, film, theater and art. In this paper, we propose Buddhist philosophy and meditation as a way of humanities therapy.
Buddhist philosophy and meditation have been widely adopted in psychotherapy programs. In this paper, we examined research papers published as part of “a combined research” project sponsored by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in the past five years, to search for ways to apply Buddhist philosophy and meditation to humanities therapy.
In Chapter II, among the abovementioned 45 research papers, we selected 12 research papers that investigated characteristics and potentials of Buddhist philosophy for healing the body and the mind. Then we divided them into ‘theoretical study’ and ‘study on meditation,’ and summarized them. The former focused on 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ing based on Buddhist philosophy, while the latter did so based on various traditions and methods of meditation in Buddhism.
In Chapter III, we sought specific methods of applying Buddhist philosophy and meditation based on what we found in the preceding chapter. Our proposal is set apart from previous treatment methods in that patients, rather than therapists, should lead the process of identifying and resolving problems. We propose that Buddhist philosophy and meditation can be applied to humanities therapy by fostering ethical nature to restore self-esteem, discovering and revising misled values, acknowledging fictive thoughts, and analyzing and understanding one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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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目次 | 〈한글요약〉360
I. 들어가는 말 361
II. 선행연구 분석 362
III. 불교철학과 명상의 인문치료적 활용 방안 모색 372
IV. 결론 376
〈참고문헌〉377
〈Abstracts〉 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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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 | 12261386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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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I | 10.18587/bh.2016.12.77.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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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ヒット数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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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成日 | 2022.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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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更新日期 | 2022.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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