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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화엄사상에서 의상과 법장의 위상=The Status of Uisang and Fazang in East Asian Huayan Stud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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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김천학 (著)=Kim, Cheon-hak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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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불교학보=佛教學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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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61 n.0 |
出版年月日 | 2012.02 |
ページ | 65 - 87 |
出版者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出版サイト |
https://abc.dongguk.edu/kb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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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소장 |
キーワード | 의상=Uisang; 법장=Fazang; 지엄=Zhiyan; 이종십불=Ten buddhas; 성불론=the theory of attaining Buddhahood; 존재론; 연기사상=the thought of dependent arising; 성기사상=the thought of arising from the original nature; 오척신=Ocheokshin; ontology |
抄録 | 동아시아 화엄학에서 의상과 법장은 후대에 학문적 영향력을 통해 볼 때 신라와 당의 두 거장이다. 신라와 고려에서는 누구보다도 의상 화엄학의 영향력이 가장 지대하다. 반면에, 당과 송에서는 법장 화엄학의 영향력이 지대하다. 지엄의 두 제자 의상과 법장의 사이에는 학파적 계보의식과 사상적인 면에서의 차이가 발생한다. 먼저,학파적 계보의식의 면을 통해 볼 때, 의상의 『법계도』가 신라시대 이래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줄 곧 주석되고 관심의 대상이 된데 반해, 법장의 『화엄일승교의분제장』은 남송시대에 와서 비로소 주석서가 나올 정도로 사상의 연속성이 담보되지 못하였다. 사상적 측면에서는 의상의 사상은 전대의 주류적인 사상들을 흡수하여 독자의 오척신사상을 탄생시켰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기사상이다. 의상은 성기사상에 근거를 두고 오척신으로서의 인간이 실천의 절박함을 통해 부처의 세계에 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반면에 법장은 화엄의 별교적 성격을 두드러지게 강조하면서 연기적세계를 강조한다. 법장은 연기사상에 근거를 두고 이지적으로 실천하게 하는 사상가였다고 할 수 있다. 의상과 법장은 이와 같이 서로의 강조점이 다르지만, 둘 다 실천적이라는 데서는 차이가 없다. 그리고, 화엄사상의 궁극적 원점을 양 사 모두 성기사상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다르지 않다.
Through the influence that Uisang and Fazang in East Asian Huayan Studies gave to the posterity, they have become the two great masters in Shilla and Tang dynasty. Uisang exercised an enormous effect in Shilla and Goryeo dynasty, while Fazang was very influential in Tang and Sung. Differences in academic genealogy and idea have occurred between these two disciples of Zhi-yan(智儼), Uisang and Fazang. First, in the academic genealogical aspect, Uisang's Beobgyedo(法界圖, iconography of the realm of Buddhism) has continuously earned interest and has been used as annotations since Shilla dynasty through Goryeo and chosun dynasty. On the other hand, the annotation of Fazang's Huayan yisheng jiaoyi fenzhai zhang(華嚴一乘教義分齋章) has started to appear in Sung dynasty which didn't come up sequentially. In the idealogical aspect, the idea of Uisang has absorbed the former dominant thoughts and created the thought of ‘Ocheokshin’(五尺身, the current body); in other words, the thought of ‘arising from the original nature’(性起). Whereas Fazang emphasizes the world of dependent arising(緣起) by noting the character of Huayan; the distinctive teaching. Nevertheless, the common point of these two is that they were practical theorists. Uisang, based upon ‘the thought of arising from the original nature’, and Fazang, based upon ‘the thought of dependent arising’, insisted to be theorists of practice. Also, that they have put ‘the thought of arising from the original nature’ as the ultimate starting point of Huayan is also another common point between the two theorists. |
目次 | I. 머리말 67 II. 지엄 화엄학의 계승자로서의 의상과 법장 69 III. 의상과 법장의 화엄교리 심화과정 75 IV. 의상과 법장 사상의 동아시아적 전개 81 |
ISSN | 12261386 (P) |
ヒット数 | 202 |
作成日 | 2022.09.24 |
更新日期 | 2022.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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