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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강원-해인사 승가대학(1900~2009)의 역사와 문화: 학술전통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History and Culture of Haein Gangwon -- Haeinsa Buddhist University(1900~2009): Focused on Academic Tradition and Curriculum
著者 고영섭 (著)=Ko, Young-seop (au.)
掲載誌 불교학보=佛教學報
巻号v.53 n.0
出版年月日2009.12
ページ77 - 116
出版者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出版サイト https://abc.dongguk.edu/kbri/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キーワード불교적 인간상=Buddhist human image; 해인 강원=Haein Gangwon; 해인사 승가대학=Haeinsa Buddhist University; 사교입선=Sagyoipseon; 사집=Four Collections curriculum
抄録이 논문은 한국의 대표적 불교교육기관인 해인사 승가대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살펴본 글이다. 주로 학술전통과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및 인물과 활동 등을 검토하였다. 모든 교육의 목표는 교과과정을 통한 구체적인 인간상 제시에 있다. 불교 전통 교육 역시 보살적 인간상을 제시하고 있다. 교과과정은 해당 분야의 교과목의 개설을 통해 확보해 갈 수 밖에 없다. 불교적 인간상을 제시하는 불교 교육의 목표 역시 마찬가지이다. 불교의 사회화와 사회의 불교화가 동시에 고민되는 때이다. 해서 불교의 깨달음을 사회화하여 좀더 가깝게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사회의 질적 제고를 통해 사회를 불교화하는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불교 정토의 실현은 ‘사회를 불교화하려는 구심력’과 ‘불교를 사회화하려는 원심력’이 만나 ‘삶이라는 하나의 원 속에서 원만하게 만날 때’ 보다 용이해질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성된 주체를 길러내는 일이 급선무이다. 각성된 주체인 보살적 인간, 이타적 인간, 불교적 인간은 탄력적인 교과과정과 주체적인 인식과정 속에서 확보될 수 있다. 해인강원과 해인사 승가대학의 ‘접점’과 전통교육과 현대교육의 ‘통로’ 역시 이 지점을 향하고 있다. 해인사 승가대학(1900~2009)은 역사적으로 강학전통과 수행전통이 강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물을 배출하여 곳곳에서 불교 발전의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이 해인사는 몇 개월에 지나지 않았지만 한때 불교계가 경영하였던 국민대학관-국민대학-해인대학-마산대학(현 경남대학교)이 이곳에 학사를 두고 존재했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곳이다. 해인승가대학(강원)은 현재 2003년 2월 31일 개정 공포된 승가대학령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2004년 이 개선안에서 돋보이는 것은 2004년 도림 법전(道琳 法傳) 방장이 동안거 해제 법문에서 한국불교의 이념인 사교입선(捨敎入禪)의 전통에 따라 선어록인 사집(四集) 과정을 제일 마지막에 수학하게 했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온 것이었지만 정작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행히 해인사승가대학의 교과과정에서는 종래 2학년에 비정된 사집과의 과목을 4학년의 과목으로 옮겼다. 아울러 수행 부분도 강화하였다. 이 같은 해인승가대학의 변화는 다른 승가대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인사 승가대학의 교과과정 혁신은 획기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교의 대사회적 발언과 참여가 절실한 이때 승가대학의 교과과정 역시 일반대학의 교과과정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일반대학의 특성을 흡수하면서도 승가대학의 특성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승가대학이 일반대학이 될 수는 없다. 또 그럴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아니된다. 그렇다면 무엇보다도 해인승가대학의 고유성과 일반단과대학의 보편성을 적절하게 조화시켜내는 작업이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사람이 미래’이고 ‘사람이 희망’인 것처럼 불교 교육의 미래와 희망 역시 ‘불교적 인간’, ‘보살적 인간’, ‘이타적 인간’의 탄생에 달려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rvey history and culture of Haeinsa Buddhist University, which is a representative Buddhist education institute of Korea. The study reviewed its history, culture, person and activity, focusing on its academic tradition and curriculum. The goals of all educations are to suggest specific human image through curriculum. Traditional Buddhist education also suggests Bodhisattva human image. The curriculum shall be secured by establishing the subject of related field. It is also applied to Buddhist education suggesting Buddhist human image. It is time to agonize socialization of Buddhism and propagation of Buddhism in society. Therefore, the effort to socialize recognition of Buddhism and approach people more closely shall be made. Furthermore, the effort to propagate Buddhism in society by considering qualitative aspect of society shall be also made. When 'centripetal force to propagate Buddhism in society' and 'centrifugal force to socialize Buddhism' meet each other in a circle of life without problem, the pure land of Buddhism can be realized easily. In order to realize the goal, the urgent issue is to nurture awakened subject. The awakened subjects such as Bodhisattva human, altruistic human and Buddhist human can be secured by elastic curriculum and subjective recognition process. 'Contact point' of Haein Gangwon and Haeinsa Buddhist University and 'passage' of traditional and modern education also aim at the point. Haeinsa Buddhist University(1955~2009) was historically famous for its study and practice tradition. Moreover, it ha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Buddhism in many fields by producing numerous competent people. Moreover, we have to pay attention that Kookmin University Hall-Kookmin University-Haein University-Masan University(current, Kyungnam University), which was run by Buddhist community, existed in Haeinsa although they existed just for several months. Currently, Haeinsa Buddhist University(Gangwon) is being run according to Buddhist University Decree promulgated in February 31, 2003. The outstanding thing in 2004 improvement plan is that the chief priest of Dorim Beopjeon(道琳 法傳) ordered to learn Seon(Zen) text(禪語錄), Four Collections curriculum, in the final step,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Sagyoipseon(捨敎入禪), which is an ideology of Korean Buddhism, in winter retreat season Haeje dharma talk(解制法問). Although it has been indicated for a long time, it was not
目次I. 문제와 구상 79
II. 가야-해인 총림과 교육기관 81
III. 해인강원과 해인사 승가대학의 접점 88
IV. 학술전통과 인재양성의 스펙트럼 94
V. 전통교육과 현대교육의 통로 104
VI. 정리와 맺음 110
ISSN12261386 (P)
ヒット数58
作成日2022.10.16
更新日期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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