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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相과 馬祖: 無相禪과 馬祖禪의 連續과 不連續=Musang and Majo: Continuity & Discontinuity of Musang-seon and Majo-seon
著者 高榮燮 (著)=Ko, Young-seop (au.)
掲載誌 불교학보=佛教學報
巻号v.44 n.0
出版年月日2006.02
ページ109 - 144
出版者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出版サイト https://abc.dongguk.edu/kbri/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東國大 教授
キーワード여래청정선=Yeorae-purification-seon; 조사돈오선=patriarch-sudden enlightenment-seon; 득도사; 전법사; 사법사; 무념; 평상심=the ordinary mind; 구산선문=seon school of nine mountain; 무상선=Musang-seon; 마조선=Majo-seon; the teacher of the discipline; master of the dharma succession; no-mind; master of the attainment of going-beyond
抄録초기 선종의 역사에서 무상(無相, 684~762)과 마조(709~788)의 만남은 신라인과 당인의 관계를 넘어서서 진리의 보편성을 더욱 더 확충시켰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조는 정중 무상을 득도사(得度師)이자 전법사로 하여 여래 청정선을 전해 받았다. 그리고 법통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혜능 이래 남악 회양을 사법사(嗣法師)로 하여 조사 돈오선을 전해 받았다. 때문에 마조는 여래 청정선과 조사 돈오선을 자신의 가풍 속에서 받아들여 굴절과 불연속면을 최소화하고 반영과 연속면으로 확장시켰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무상과 마조의 법통과 가풍의 연속면에서 배워야 할 점은 바로 지역적 차별성을 넘어선 역사적 진실성이다. 그리고 불연속면에서 배워야 할 점은 시간적 지연과 공간적 차이를 서로 인정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을 묶어서 보든 떼어서 보든 그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상과 마조 사이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들 사이의 법통과 가풍의 스펙트럼이 어떻게 반영되고 굴절되었는지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역사와 신화가 뒤섞인 과거의 기술과 관계없이 무상과 마조의 득도사와 전법사의 관계는 분명해 지게 되고 아울러 여래청정선과 조사돈오선의 접목도 명료해지게 된다. 때문에 후대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 이들 두 선사 사이에 얽힌 ‘민족’과 ‘지역’이란 기호의 문제는 오히려 오늘 여기에 사는 우리들에게 심각한 발상의 전환을 요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만 할 것으로 여겨진다.2 이 글에서는 무상과 마조 사이의 사상적 연속은 어떤 점이며 단절은 어떤 점인가를 살펴보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무상의 살림살이를 추적하여 그의 무념학의 지형도를 살펴봄으로써 마조와의 정신적 상속 여부와 정도를 탐구해 보았다. 무상의 여래청정선과 마조의 조사돈오선은 마조에게 있어 아직 접목되어 있는 상태였다. 즉 무상의 ‘무념’과 마조의 ‘평상심’의 빛은 반영과 굴절면을 아울러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빛은 신라 말과 고려 초의 구산 선문의 개조들 속으로 그 정신적 혈맥이 연속되고 있었다. 이는 인도 전통을 이은 무상의 무념을 수용하면서도 혜능 이래의 돈오의 가풍을 접목하는 과도기에 마조가 자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비록 그의 이름인 마조(馬祖)처럼 조사선의 출발이 그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마조의 가풍 속에는 아직까지 여래 청정선과 조사 돈오선이 혼재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무상과 마조의 사유의 빛은 반영되기도 하고 굴절되기도 하는 것이다. 하여 이것은 마조의 득도사이자 전법사였던 무상과 그 법통의 문제는 여전히 연속과 불연속의 면으로 남아있으며 사법사였던 회양에로의 분기 과정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여래 청정선과 조사 돈오선이 접목되는 시대를 살았던 무상과 마조 두 거장이 빚어내는 동아시아 초기 선사상의 스펙트럼은 그들의 문하에서 쏟아져 나온 선의 기린아들에 의해 더없이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었다. 무상의 무념과 마조의 평상심으로부터 비롯된 여래선과 조사선의 접점이 확연하게 구분되기 시작했던 기점은 오히려 마조 문하의 고족들에게 입실했던 신라 칠산 선문의 개조 및 개산조들과 임제 이후 5가 7종의 출현 때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무상선과 마조선은 연속되기도 하고 불연속되기도 하는 것이다.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lighte up continuity & discontinuity of Musang-seon and Majo-seon. Majo received to Yeorae-purification-seon to Jungjung-Musang as the teacher of the discipline and master of the dharma succession. But of there are problem of the patriarchate, he received to patriarch-sudden enlightenment-seon, Musang-seon as master of the attainment of going-beyond since from Hyenung to Namak Hoeyang. A matter of significance among Musang & Majo are seeing as it is to how be reflected & be refracted a spectrum of the patriarchate and his life style. Then have nothing to do with history & myth be mixed, relation of the teacher of the discipline and master of the dharma succession of Musang & Majo will be clear, besides will be obvious on grafting of Yeorae-purification-seon and patriarch-sudden enlightenment- seon. Light of Musang's munyeom & Majo's pyungsangsim have an aspects of reflection & refraction. And the light is continuous to the mental a blood vessel in the founders of seon schools of nine mountains of the last years of Silla dynasty and early in the Koryeo era. Therefore this is confirmed be as before an aspects of continuity & discontinuity Musang and problem of the patriarchate as the teacher of the discipline and master of the dharma succession of Majo, also to confirm at process of divergence to Hoeyang as master of the dharma succession. The starting point of definitely division a point of contact of patriarch-sudden enlightenment-seon begin with Musang's munyeom & Majo's pyungsangsim are speakable instead from the founders, the founders of seon schools seven mountains of the Silla dynasty enterance into to great seon master become a pupil of Majo and time of appearance of Five houses-seven schools of after Imje. Since it has come to this, Musang-seon & Majo-seon are continuity & discontinuity.
目次I. 화두: 문제와 구성 111
II. 무상과 마조의 접점 112
III. 無相의 無念 115
IV. 馬祖의 平常心 129
V. 무상과 마조의 반영과 굴전 135
VI. 보림: 정리와 맺음 139
ISSN12261386 (P)
ヒット数96
作成日2022.10.23
更新日期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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