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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의기>의 무애설 - <탐현기>와의 비교를 중심으로=The theory of non-obstacle in Dashengqixinlunyiji (<大乗起信論義記>) - focusing on the comparison with Huayanjingtanxuanji (<華嚴經探玄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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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김천학 (著)=Kim, Cheon-hak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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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보조사상=普照思想=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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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52 n.0 |
出版年月日 | 2018.11 |
ページ | 129 - 153 |
出版者 | 普照思想研究院 |
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HK교수 |
キーワード | 법장=Fazang; 대승기신론의기=Dashengqixinlunyiji; 탐현기; 무애; 별교일승=one vehicle of the teaching of commonality; 동교일승=one vehicle of the teaching of distinction; non-obstacle between principle and phenomena |
抄録 | 법장(法藏)의『대승기신론의기(大乘起信論義記)』에서『기신론』과『화엄경』의 교판적 관계는 여전히 미해명의 과제이다. 단적으로 말하면『의기』의 4종판 가운데 여래장연기종과『화엄경』의 관계 문제이다. 전통적으로는 4종판에『화엄경』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의기』 자체에는 그것을 주장할 만한 적극적인 증거가 없다.『기신론』이 교판적으로 종교에서 원교에 해당한다는 가설도 있으며, 회입의 동교라는 가설도 있지만, 둘 다 충분히 논증되지 않았다. 2018년에는 ‘초기(初機)’라는『기신론』의 근기를 분석하여『기신론』에는 교판적으로 원교의 일부인 일승동교적 속성이 있으며,『화엄경』과 『기신론』의 동등성도 어느 정도 인정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본고는 이러한 가설을 더욱 보강하기 위하여 집필되었다. 『의기』의 무애설은『탐현기』의 무애설과 관련시킬 경우, 종교 및 동교일승, 별교의 교판적 위상으로 설명된다. 그 이유는『의기』의 이사통융무애와 『탐현기』의 이사혼융무애의 동질성 때문이며, 이사무애문에서 구사되는 ‘동일연기(同一縁起)’, ‘원명자재(圓明自在)’ 등은『탐현기』에서는 별교일승(別敎一乘)의 입장에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예를 통하여 『의기』에서『기신론』의 교판적 위상은 종교(終敎)를 넘어 별교를 포함한 화엄 원교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해석하였다. 그러나 『의기』에서는『탐현기』의 별교일승에서 사용하는 관용표현인, 제망중중(帝網重重) 등의 독특한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관용 표현적 한계를 고려할 때,『의기』에서의『기신론』의 교판적 위상은 별교일승을 배제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는 종교와 원교로서의 동교일승(同敎一乘)에 해당된다.
It is still a problem to figure out the relationship of doctrinal taxonomy(敎判) between Dashengqixinlun(『大乘起信論』) and Dafangguangfohuayanjing(『大方廣佛華嚴經』) in Dashengqixinlunyiji (『大乘起信論義記』, hereafter Yiji) by Fazang(法藏, 643-712). Traditionally it has been assumed that Fazang’s doctrinal taxonomy in Yiji does not include Huayanjing but there is also another theory that Huayanjing is included from the final teaching(終敎) to the complete teaching(圓敎). Recently the view that Qixinlun are of one vehicle of the teaching of commonality(同敎一乘) in Yiji’s doctrinal taxonomy was presented. This paper focuses on the theory of non-obstacle in order to reinforce the theory that Qixinlun is included in one vehicle of the teaching of commonality in the system of the doctrinal taxonomy of Yiji. The theory of non-obstacle in Yiji is described as related to the final teaching, one vehicle of the teaching of commonality and one vehicle of the teaching of distinction(別敎一乘) when associated with the theory of non-obstacle in Tanxuanji. This is because the idioms used in the path of no-obstacle between principle and phenomena(理事無礙門) of Yiji such as ‘the same dependent arising(同一縁起), ‘perfectly bright unrestrictedness(圓明自在)’ and so on are related to one vehicle of the teaching of distinction(別敎一乘) in Tanxuanji. Through these examples, we can assume that the taxonomical status of Qixinlun in Yiji extends beyond the final teaching to Huayan complete teaching. However, Yiji does not use the idioms like the repeated repetition of Indra’s net(帝網重重) which is shown typically in one vehicle of the teaching of distinction in Tanxuanji. Given the limitations of this idioms, the taxonomical status of Qixinlun in Yiji might be seen as one vehicle of the teaching of commonality composed of the final teaching and the complete teaching. |
目次 | I. 문제의 소재 130
II. 『의기』현담의 무애설 131 1. 여래장연기종(如來藏緣起宗)의 이사융통무애(理事融通無礙) 131 2. 제5 능전교체의 제4 무애문 135 III.『의기』본문의 무애설 143 1.『화엄경』「부사의법품」의 이사무애 143 2.원융자재무애(圓融自在無碍)와 자체무장애원(自體無障礙願) 146 IV. 결론 148 |
ISSN | 12297968 (P) |
DOI | http://doi.org/10.22859/bojoss.2018..52.004 |
ヒット数 | 231 |
作成日 | 2022.12.25 |
更新日期 | 2022.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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