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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선과 선정계위 - 청화스님의 염불선 위차 사상과 관련한 비판적 검토=‘Buddha-Recollection’(Buddhānussati) and Meditative Steps : Critical Study on Meditative Succession Concerning the Master Cheonghwa Presentation
著者 조준호 (著)=Cho, Joon-ho (au.)
掲載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Studies
巻号v.27 n.0
出版年月日2017.12
ページ165 - 197
出版者韓國淨土協會
出版サイト http://www.jungtohak.or.kr/
出版地Seoul, Korea [首爾,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고려대학교에서 지원된 연구비로 수행되었음(Supported by a Korea University Grant).
キーワード염불선; 선정계위; 청화=the Master Cheonghwa; 초기불교=Early Buddhism; 부파불교; 심사; 칭명염불=the Vocal invocation of the names of Buddhas; 사선=the Four meditative absorption; 근접삼매=Neighbourhood concentration; 본삼매=Attainment concentration; Buddhānussati-meditation/Meditation of Buddha-recollection; Meditative Steps; Sectarian Buddhism; Applied and Sustained Thought
抄録초기불교에서 염불은 선 또는 삼매의 수행범위로 나타난다. 이는 이후 인도불교 전통과 현재의 다른 불교권 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렇지만 동아시아에서 염불 이해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정토종에서 염불은 칭명으로 극락왕생을 목표로 수행되어 온 것이 그것이다. 선정의 선종과 양립하여 전개된 이유이다. 이 같은 논의는 최근 본 논자에 의해 규명되었다. 때문에 염불과 선정계위에 대한 논의는 더욱 생소하게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동아시아에서 염불은 선정계위와는 상관없는 정토사상과 관련해 주로 논의되어왔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선정계위는 선종의 간화선이 채용한 염불화두법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그런데 예외적인 경우로 근현대 한국불교사에 있어 금타화상과 청화(1923-2003)는 염불을 선정계위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불교 사상사 또는 불교 수행사에 있어 염불과 선정계위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초기불교에서 본래 염불은 칭명보다는 선정으로 수행되었고 선정계위로 연결되어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붓다의 반열반 이후에 전개된 여러 부파에서도 초기경전의 ‘염불이 선정’이라는 정도까지는 인정한다. 그렇지만 부파불교는 염불을 초기불교의 근본선인 사선 등과 관련시켜 설명하지 못한다. 가장 큰 이유는 교리의 엄밀한 정합성을 따지는 아비달마 불교에서 염불과 선정과 관련한 교리[禪理]적인 문제에 직면하였다. 초기불교에서 말하는 염불선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구두(口頭)의 칭명(稱名) 신앙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수행되었다. 신행 상에 있어 현재 상좌불교권이나 대승불교권 에서도 칭명염불이 기본이 되어 있는 점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런데 초기경전에서 근본선인 사선의 초선은 말[vācā]이 소멸하는 경지로 설명된다. 더 나아가 제2선에서는 무심무사(無尋無伺)로 언어적 사유가 소멸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부파불교는 기본적으로 말 즉 칭명이 개입된 당시의 염불은 초선은 물론 제2선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고 본 것이다. 초기경전에서 염불은 선정계위로 설명되는 것에 반해 후대 부파에 이르러서는 본선정인 초선 이전에 가능한 것으로 간주한다. 결국 부파불교는 초기불교에는 나타나지 않는 초선 이전의 삼매 개념을 고안하여 염불을 설명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 것이다. 이는 부파불교가 초기불교와 대승불교와 달리 칭명의 염불에 따른 염불 선정 이해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Buddha-recollection is the category of meditation(dhyāna) in early Buddhism, This is the same with later Indian Buddhist traditions and various Buddhist countries also. However, such discussions in the Buddhist academic circles in Korea have been conducted recently. This has been discussed in academic circles by my presentation. The discussion about relation of Buddha-recollection and meditative steps in succession are more unfamiliar in Korea and of East Asia. This is because Buddha-recollection has been discussed mainly in relation to thought of Pure Land which is not related to meditative succession. In particular, Buddha-recollection in the School of Pure Land has been centered around a vocal invocation of the names of Buddhas. Pure Land School in Korea and East Asia accepted mainly Buddhānussati as only invocation of the names of Buddhas. At tradition of Chan School, we can not find any case of meditative steps of Buddhānussati in Chan‘s way of Buddhānussati. However, as an exceptional case, the master Geumta and his disciple master Cheonghwa (1923-2003)in the modern period of Korean Buddhism taught meditative steps of Buddhānussati. Then, how did Buddhānussati and meditative steps are explained in history of Buddhist thought or history of Buddhist practice? Buddhānussati in the early Buddhism was practiced as meditation rather than invocation of the names of Buddhas and also appeared as meditative steps. Sectarian Buddhism after Buddha‘s demise also inherited Buddhānussati as meditation of early scriptures. According to them buddhānussati is not simply regarded as a vocal invocation of the names of Buddhas. However, Sectarian Buddhism did not explain Buddhānussati in relation to the four meditative absorption, which is the original meditation of early Buddhism. The main reason is that Abhidharma Buddhism, which pursues the strict consistency of doctrines, faces problems with Buddhānussati and meditation. Buddhānussati-meditation[念佛禪] in early Buddhism was transmuted by the vocal invocation of the names of Buddhas from time to time. This is well shown from the Theravada Buddhism in the tradition of early Buddhism and the vocal invocation of the Buddhas in Mahayana texts also. In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however, the first meditative absorption of the four meditative absorption is explained as the original meditation. And the invocation[vācā] is disappeared in this step of meditation. Furthermore, in the second step of meditative absorption is a state free from applied and sustained thought which based on state of the invocation. Therefore, buddhānussati at that times was regarded as not to advance the second meditative absorption as well as the first meditative absorption. This means that Buddhānussati proceeds to meditative steps in the early scriptures, while sec
目次I. 들어가는 말 168

II. 초기와 부파불교의 염불선정계위 169
1. 염불선정계위 169

2. 초기경전의 염불선정계위 173

3. 부파불교의 염불선정계위 177

4. 심사(尋伺 : vitakka-vicārā)와 선정계위의 문제 182
5. 심사와 염불선정의 문제 187
III.마치는 말 190
ISSN12291846 (P)
ヒット数119
作成日2023.03.29
更新日期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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