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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財物)에 대한 탐욕(貪欲)과 그 해결 - 4부 니까야(Nikāya)를 중심으로=Greed for Wealth and Its Solution: Focusing on the Four Nikā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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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이은경 (著)=Lee, Eun-kyung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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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규 =An, Yang-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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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동아시아불교문화=Journal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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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56 n.0 근대 불교문화의 다양성 |
出版年月日 | 2023.04 |
ページ | 147 - 172 |
出版者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The Association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
出版サイト |
http://www.easterna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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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Busan, Korea [釜山,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이은경: 제1저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불교학과 박사수료. 안양규: 교신저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불교학부 교수. |
キーワード | 재물=財物= Wealth; 욕구=欲求= Needs; 탐욕=貪欲= Greed; Āmisa-dāna=財布施= 재보시; 정명=正命= Sammā-ājīva |
抄録 | 잘못된 재물에 대한 믿음은 재물의 가치적 의미를 퇴색시키고 인간 존엄성마저 훼손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오늘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 본 논문은 재물에 대한 지나친 탐욕으로 생겨나는 절도, 사기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4부 니까야(Nikāya)를 중심으로 모색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초기경전에는 재물에 대해 출가자와 재가자로 나눠 각각 다르게 가르친다. 출가자는 세간에 살고 있기에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질과 열반으로 이끌어 주는 사무량심 및 선행, 선법 추구하는 마음 등 비물질을 출가자의 재물로 보았다. 특히 출가자는 비물질 재물을 많이 축적할 것을 강조한다. 반면 재가자의 재물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도구로서 재산적 가치가 있는 모든 이익을 말한다. 이는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재물의 정의와 부합한다. 이에 재물에 대한 정상적인 욕구를 ‘재물욕’으로, 비윤리적인 지나친 탐욕을 ‘재물탐욕’으로 각각 표기하여 재물탐욕의 문제를 살펴보았다. 불교는 재물을 단지 필수욕구의 쓰임 대상으로 알아 생존 결핍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았다. 그리고 불교는 재물에 대한 갈애와 탐욕을 경계 대상으로 보았다. 붓다는 출가자에게 재가자의 재물 및 사적인 소유를 제한하였지만, 재가자에게는 재물의 소유를 크게 제한하지 않았다. 다만 재가자에게 재물탐욕을 경계하여 재물을 바르게 획득, 축적, 분배, 소비할 것을 강조했다. 정당하게 획득한 재물은 출가자를 더욱 수행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며, 재가자는 행복과 부를 누리게 한다는 것이다. 재물탐욕의 해결책으로 정명(正命), 재보시(財布施)를 제시한다. 정명은 바른 생계로서 삼업을 바르게 하여 올바른 중도적 실천으로 재물을 획득하는 것이다. 또한, 재보시는 자애심을 바탕으로 해서 재물을 자타에 조건 없이 나누는 것이다. 정명과 재보시를 실천함으로 탐욕을 약화하거나 소멸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재물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을 제시하여 오늘날 재물탐욕으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재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The solution of food, clothing and shelter in human life is an existential survival problem. The acquisition of goods or wealth is represented by economic activities related to production and consumption. In a capitalist society that affirms and encourages the acquisition of wealth, there is a strong tendency to believe that wealth brings satisfaction or happiness to humans. Modern people suffer from craving, obsession, and greed to constantly compare or acquire their own wealth with the wealth of others. False beliefs about wealth cause a variety of problems, including eroding the value of wealth and destroying human dignity. Regarding wealth, Buddhism saw wealth as a means to solve the lack of survival, and recognized that wealth was only an object of use for essential needs, and saw craving and greed for wealth as a target of caution. The Buddha restricted the boundaries of the lay people wealth and personal possessions to the monks, but there were no major restrictions on property ownership for lay people. However, he emphasized to lay people to beware of greed for wealth and to correctly acquire, accumulate, distribute, and consume wealth. Of course legitimately acquired wealth enables monks to devote themselves more to their practice. Lay people enjoy happiness and wealth. In this paper, we examine the pain of greed for wealth, which we experience when we use wealth as our goal in life, and suggest a countermeasure to control and disappear greed. From a Buddhist point of view, it is recommended to practice āmisa-dāna, the right consumption of wealth based on benevolence, centered on human beings. Therefore, by presenting the Buddha's teachings on wealth, we can solve the problems caused by greed for wealth today, it is considered to be of some help to modern people suffering from wealth. |
目次 | I. 서론 150 II.재물탐욕에대한정의및문제 153 III. 경전에 나타난 재물의 획득과 소비 161 IV. 결론 166 |
ISSN | 27140938 (P); 27140946 (E) |
DOI | 10.21718/EABC.2023.56.06 |
ヒット数 | 64 |
作成日 | 2023.05.29 |
更新日期 | 2023.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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