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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정신의 국제정치적 함의 -한일 간의 "사과"와 "용서"의 문제를 중심으로=Implication of Renunciation(Pabbaja) on International Relations -Centered around Apology and Forgiveness between Korea and Japan-
著者 김호성 (著)=Kim, Ho-sung (au.)
掲載誌 동아시아불교문화=Journal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巻号v.24 n.0
出版年月日2015.12
ページ477 - 515
出版者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The Association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出版サイト http://www.easternasia.kr/
出版地Busan, Korea [釜山,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동국대
キーワード출가; 출가정신; 국제정치; 가족주의; 한일관계=Korea-Japan relationship; 한일평화=Korea-Japan peace; 가부 장제; 민족주의= democracy; 국가주의= nationalism; 비폭력= nonviolence; renunciation; sprit of renunciation; familism; patriarchy
抄録이 글은 고타마 붓다의 출가정신은 불교교단 내에서만 의미를 갖는것이 아니라, 세속의 정치현실, 특히 한일관계와 같이 뒤엉킨 국제관계를 풀어가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점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그것은 출가정신이 갖는 핵심적 가치가 힌두교의 가족주의 내지 가부장제의 탈피에서 찾아질 수 있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어도 유교가 지배했던 동아시아에서는 ‘가’ 중에서 가장 큰 ‘가’가 ‘국가(國家)’가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출가’는 곧 국가주의 내지 민족주의의 초월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붓다의 출가정신이야 말로 뒤엉킨 한일관계를 풀어가는 데에도 의미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점이 이 글의 논점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 나는 오래 전에 한일관계를 고민하면서 쓴 글 .참회 없는 용서.라는 에세이를 재해석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당시에는 ‘가해자 일본’의 사과 여부와 무관하게 우리가 먼저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비폭력의 입장을 우리의 불교도들에게 요구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그러한 점은 그대로 계승하여 부연하면서도, 일본 불교도들에게도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하였다. 그것은 먼저 ‘일본’이라 하더라도 ‘가해자 일본’과 ‘피해자 일본’이 있다고 보고서, 먼저‘가해자 일본’은 ‘피해자 일본’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니까 출가정신의 함의(含意)들, 즉 가족주의 내지 가부장제의 부정, 국가주의 내지 민족주의의 초월, 비폭력적 태도들은 한일관계라는 컨텍스트를 해석하는 하나의 사상적 관점 - 참회 없는 용서 - 의 ‘심층’에 존재하였던 것이다. 그러한 심층이 곧 한일관계라는 현실을 만났을때 한국의 불교도들에 대해서는 ‘가해자 일본’의 사과 여부와는 무관하게 비폭력적 입장에서 먼저 용서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며, 일본의 불교도들에 대해서는 가족주의를 탈피해서 전쟁에 참전한 조상들의 행위를 냉정히 평가하고 단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This paper intended to show that the renunciation of Gautama Buddha is not just meaningful among Buddhists, but also meaningful for political reality of secular life, especially regarding resolving entangled international relations such as that between Korea and Japan. The main value of the renunciation was seen as breaking away from the traditional Hindu familism or patriarchy. In East Asia, where Confucianism dominated, the biggest family group is a state, and the renunciation should mean transcending nationalism. Therefore, the theme of this paper is to see if Buddha’s renunciation should be meaningful in resolving the entangled Korea-Japan relationship. In order to study this in detail, the author took the form of reinterpreting “Forgiveness without Penance”, the essay which was written when the author was concerned with Korea-Japan relationship. It was written that the Korean Buddhist should forgive the offender, Japan, in the spirit of nonviolence, regardless of the apology from the offender. However, in this paper, though succeeding the previous idea, urged Japanese Buddhists to be more active too. It was because, even within Japan, there is an offender Japanese and a victim Japanese, and from the standpoint that the offender Japanese must apologize to the victim Japanese. Thus the meaning of renunciation, which is rejection of familism or patriarchy, transcending nationalism, and the attitude of non-violence, existed in depth to analyze ideological perspective of Korea-Japan relationship. When this in depth dimension met the reality of Korea-Japan relationship, it argued that Korean Buddhist should be able to forgive regardless of the offender Japanese’ apology in sprit of nonviolence, and also that Japanese Buddhist should break away from the familism and should be able to objectively evaluate and break away from the ancestors that participated in the war. If both Korean and Japanese Buddhists truly understand the meaning of renunciation shown by Gautama Buddha and break away from egoism, familism and patriarchy, transcend nationalism and be thorough in nonviolence, we will move one step toward the ideal of Korea-Japan peace. That shall be the historical mission that Korean and Japanese Buddhists should take and that shall also be implementing the study of Buddha in reality and undertaking a journey as a Bodhi sattva.
目次I. 머리말 478
II. 한일 간의 ‘사과’와 ‘용서’의 문제 482
III. ‘사과’와 ‘용서’론의 근저에 있는 사상 498
IV. 맺음말 509
ISSN27140938 (P); 27140946 (E)
ヒット数133
作成日2023.07.25
更新日期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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