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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차제로서 아사나에 대한 경맥학적 해석=Interpretation of Āsana as a Step of Discipline by the Principles of Merdian
著者 李英一 (著)=이영일 (au.) ; 정승석 (著)=鄭承碩 (au.)
掲載誌 인도철학=印度哲學=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巻号n.41
出版年月日2014
ページ259 - 295
出版者印度哲學會
出版サイト http://krindology.com/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李英一(주저자) :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박사과정
鄭承碩(교신저자) :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
キーワード아사나= āsana; 수행차제; 생리학; 8지; 쁘라나=氣= qi; 나디(경맥)= nāḍī=經脈; 열기; 상기=上氣; 소화의 불; 꾼달리니; 경맥학; posture; discipline-physiology; prāṇa; agni; meridian; haṭhayoga; aṣṭāṅgayoga; body-heat,; digestive fire; jaṭharāgni; prāṇāyāma; Haṭhayogapradīpikā
抄録인도의 수행 전통 속에서 수행자의 표상으로 전승되었던 ‘요가적 좌법으로서 아사나’가 수행차제에서 그 위상을 상실한 듯하다. 아사나는 8지 중의 쁘라나야마처럼 쁘라나(氣)를 중심으로 한 기체(氣體)로서 몸에 대한 경맥학적 원리를 내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사나 단계에서는 체표로 떠서 상기(上氣)하는 열기를 제어하여 순행시킨다. 그래서 소화기관(6부)에 연결된 나디들을 정화하면서, 체표로 흩어지는 열기를 복부로 하강시키고 사지 말단까지 나디(경맥)를 소통시킨다. 그 결과 아사나는 불(火)을 요소로 하는 maṇipura-cakra의 자리인 배꼽을 중심으로 ‘소화의 불’을 일으키게 되고, 이렇게 발생된 복부의 열은 꾼달리니 현상의 발단이 된다. 쁘라나야마 단계에서는 호흡에 따라 체내외로 연결된 나디들을 소통시켜서 전신의 나디 체계에 장애가 없도록 정화한다. 이때 쁘라나를 보유하는 kumbhaka을 수련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된다. 그 결과 saṃyama 단계에서는 나디들이 몸의 중심과 anāhata-cakra(心中)이나 ājñā-cakra(미간)에 몰입되는 수련으로 진전된다. 이러한 전체 수행차제는 유출(流出) 내지 원심성 수행에서 시작하여 환멸(還滅) 내지 구심성 수행으로 진전된다. 본론에서는 요가의 수행차제가 쁘라나(=氣)와 나디(=經脈)를 근간으로 한 경맥학적 원리에 따라, 아사나 단계에서부터 체계화되어 있음을 고찰했다.

In all the Hindu discipline-traditions, yogic posture (āsana) has been handed down as the representation of the sublimeness of Hindu practitioners. But the āsana as a step of Yoga-disciplines(aṣṭāṅga) has failed to give ground for its justification. It was originated from the lack of discipline-physiology. Āsanas (sitting postures) set as a step of praxis (aṣṭāṅga) in Yogasūtra can be elucidated by discipline-physiology which is based on the physiological principles of prāṇa and nāḍī, corresponding qi(氣) and meridian(經脈) of the oriental medicine, respectively. Like prāṇāyāma, āsana consists of the same physiological context in Yoga-discipline. Āsana and prāṇāyāma developed the physiological principles founded on the prāṇa and nāḍī. Since the body-heat flows between the internal organs(五臟六腑) and the surface of body (or to the ends of the limbs), it has a strong tendency to ascend to the upper body. Āsana makes body-heat(熱氣) which overheated in upper body go down to the abdomen. It is reasonable to say that the most important effect of controlling the fire (agni, 火) in āsana is digestive fire (jaṭharāgni) generated in Maṇipura-cakra, which is located in navel. According to Haṭha(yoga)pradīpikā, the digestive fire located in abdomen acts to purify nāḍīs(merdians, 經脈). Then the next step, prāṇāyāma purifies the nāḍīs associated with respiratory and reserves prāṇa by doing Kumbhakas. At the same time, the accumulation of prāṇa acts to amplify the fire in the body(dehānala) and finally to awaken Kuṇḍalinī. The physiology of Yoga is the science of Kuṇḍalinī, which is awaken by the amplified heat in the body. In saṃyama, all nāḍīs were absorbed in the center of body and Anāhata-cakra or Ājñā-cakra.
目次I 서론. 260
II 아사나 실수(實修)에 대한 생리학적 이해의 필요. 263
III 아사나에 대한 경맥학적 해석 가능성.269

IV 아사나에 대한 경맥학적 해석. 276
V 결론. 288
ISSN12263230 (P)
ヒット数72
作成日2023.10.18
更新日期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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