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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사지론』 「성문지」의 ‘종성지’에 대해=On Gotrabhūmi in the Śrāvakabhū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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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김성철 (著)=Kim, Sung-chul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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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인도철학=印度哲學=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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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n.49 |
出版年月日 | 2017 |
ページ | 227 - 252 |
出版者 | 印度哲學會 |
出版サイト |
http://krindolo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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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교수 |
キーワード | 종성; 종자= bīja; 이만오천송반야; 성문지= Śrāvakabhūmi; 보살지= Bodhisattvabhūmi; Pañcaviṃśati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gotra |
抄録 | 본고의 목적은 『이만오천송반야』에서 성자의 단계 직전에 위치하는 종성지가 최초기 유가행파 문헌에서 수행의 첫 출발점으로 간주된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 이후의 전개과정을 간략히 조망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이만오천송반야』에서 종성지는 성자의 단계 직전이라는 매우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때 종성 개념 또한 ‘성자의 가계’(āryagotra)라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그것은 예비적 수행의 결과 도달하는 성인의 단계를 의미하였다. 하지만 「성문지」와 「보살지」에서 ‘종성지’는 예비적 수행의 결과가 아니라 수행의 첫 출발점 내지는 전제조건으로 하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유가사지론』 이후 아비달마적 성격의 유가행파 문헌에서는 ‘종성지’ 개념은 물론 ‘종성’ 개념조차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지위 변화의 근본적 이유는 종성 개념을 종자 개념과 동일시하거나 나아가 종자 개념으로 종성 개념을 대체한 것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변화한 종성 개념은 원래의 ‘성자의 가계’라는 개념 대신 수행자의 ‘정신적 신체적 성향과 능력’이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종성 개념의 정의에 적용되는 종자 개념 또한 원래의 의미에서 제약을 받게 된다. 업과 번뇌의 종자라는 부정적 측면에서 출세간법의 종자 혹은 열반법의 종자라는 긍정적 측면이 강조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상과 같은 종성과 종자 개념의 만남과 상호 변용의 장이 다름 아닌 「성문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how and why the stage of gotrabhūmi, which comes just before the stage of sagehood in the Pañcaviṃśati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is considered as the starting point of spiritual practice in the earliest Yogācāra literature, and also to take a brief look at its development in the literature that came after the Yogācārabhūmi. Firstly, gotrabhūmi as it appears in the PvP is a fairly high stage of enlightenment, coming just before the stage of sagehood. In that stage, gotra means āriyagotra and is a result of preparatory practice. In the Śrāvakabhūmi and the Bodhisattvabhūmi, gotrabhūmi is not a result of preparatory practice, but is rather considered the starting point of spiritual practice. Furthermore, in the abhidharmic Yogācāra literature that came after the Yogācārabhūmi, the terms gotrabhūmi and gotra hardly appear at all. The reason for this significant devaluation is that the concept of gotra is identified with the concept of bīja or even replaced by it. In addition, the original meaning of gotra is also significantly changed. In other words, the meaning of the term bīja as “psycho-physical disposition and ability” is added to the original meaning of “lineage of the sage” of gotra. Furthermore, the aspect of psycho-physical dispositon and ability seems to become more important than the aspect of lineage of the sage. On the other hand, the concept of bīja is restricted by the concept of gotra when it is used in the definition of gotra, which means only “the supramundane bīja or bīja of nirvāṇa,” in contrast to the bīja of karma and kleśa. The Śrāvakabhūmi is a literature for mutual transformation of the two concepts gotra and bīja, which developed from different tra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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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 서론. 228 I 『이만오천송반야』의 종성지. 229 II 「성문지」의 종성지. 232 III 「성문지」 이후 유가행파 문헌에서 종성지의 궤적. 245 결론. 248 |
ISSN | 12263230 (P) |
ヒット数 | 108 |
作成日 | 2023.10.22 |
更新日期 | 202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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