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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santati)과 존속(avasthāna) - 존재의 지속요건을 둘러싼 불교와 상키야의 논쟁=Santati and Avasthāna: on the Dispute on the Necessary Conditions for Entities Which Sustain Their Form between the Buddhist and the Sāṃkh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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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강형철 (著)=Kang, Hyog-chol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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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인도철학=印度哲學=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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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n.50 |
出版年月日 | 2017 |
ページ | 231 - 274 |
出版者 | 印度哲學會 |
出版サイト |
http://krindolo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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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HK 연구교수 |
キーワード | 상속; 존속; 상키야; 세친= Vasubandhu; 경량부; 찰나멸; 논증의 등불; antati; avasthāna; Sāṃkhya; Yuktidīpikā; Sautrantikāntika; Kṣaṇika |
抄録 | 본 논문은 Yuktidīpikā에서 소개된 불교와 상키야 사이의 찰나멸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의 번외편(spin-off)이라고 할 수 있는 상속(santati)과 존속(avasthāna)을 둘러싼 논쟁이다. 우선은 사물이 붕괴되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는 이유에 관한 불교와 상키야 간의 해석상의 차이에 대해서 다룬다. 불교측에서는 매 순간의 소멸이 반복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사물이 자기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 순간 반복되는 소멸을 저지하는 방해 요소가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서 상키야는 잠세력(saṃskāra)의 힘이 사물을 유지하게 하는 원인이고, 그것의 소진으로 인한 부재가 사물이 붕괴되는 원인이라고 답변한다. 다음으로 『구사론』에서의 논지와 유사한 형태로 소멸의 자발성을 통해서 상속을 설명하는 불교도에 대해서, 상키야는 인중유과론의 입장에서 소멸 자체를 부정하고 현현(vyakti)과 은몰(apagama)이라는 개념으로 현상적 존재의 전개와 사라짐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불교와 상키야가 변화에 대해서 현상에 대해서는 유사한 관점을 보이면서도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해석을 내리는 부분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 다룬 상속과 존속을 둘러싼 논쟁의 면면은 존재의 지속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나타나는 양자의 차이가 논쟁을 통해서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거의 유일한 사례라는 점과 『구사론』에 나타나는 찰나멸론의 전단계가 발견된다는 점에서 사상사적 자료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This paper analyzes the dispute on how can be the duration (sthiti) of the entity (bhāva) between the Buddhist and the Sāṃkhya in the Yuktidīikā, the commentary of the Sāṃkhyakārikā. This is a spin-off of the argument around the Buddhist doctrine of momentariness (kṣaṇika, kṣaṇabhaṅga). At the first stage, the Buddhist states that there is no obstruction to destruction, so that if the object is admitted to be destroyed at last, its destruction is just after its origination, hence, if there is no obstruction to destruction, it results into the immutableness (kauṭhasthya) of all the objects. And the Sāṃkhya refutes that the origination due to the past impression (saṃskāra) is the launching of all the entities, and when the past impression is reduced then the entity falls down. Secondly, the Buddhist argues that all the things have the spontaneous destruction (ākasmika-vināśa). But the Sāṃkhya emphasizes the other ideas of destruction are so-called the manifest (vyakti) and the enfolding (apagama). Finally, this dispute make us call attention to the difference of the concept of the change (pariṇāma) between the Buddhist and the Sāṃkhya by showing the difference between santati (the continuous flow) and the avasthāna (the existing for some time) |
目次 | I 들어가며. 232 II 사물이 붕괴되지 않는 이유.235
III 소멸의 자발성 혹은 불가능성. 253 IV 변화의 정의. 263 V 결론 267 |
ISSN | 12263230 (P) |
ヒット数 | 80 |
作成日 | 2023.10.22 |
更新日期 | 202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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