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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세의 대장경간행과 슈존(宗存)=Tripitaka publication and Shuzon(宗存) in modern period in Japan
著者 馬場久幸 (著)=Baba, Hisayuki (au.)
掲載誌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Won-Buddhist Thought and Religious Culture
巻号v.63 n.0
出版年月日2015.03
ページ305 - 330
出版者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出版サイト http://www.wth.or.kr
出版地Iksan-si, Korea [益山市,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일본불교 대학강사(hisayu68@hotmail.com)
キーワード슈존=Shuzon=宗存; 슈존판대장경=宗存版大藏經=Shuzon-Tripitaka; 고려대장경= Koryo-Tripitaka
抄録현재까지 알려진 간행 대장경은 북송 태평흥국8년(983)에 완성된 개보칙판대장경(開寶勅版大藏經)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 영향을 받고 고려나 거란 등에서도 대장경의 간행이 시작되었다. 한편 일본에서는 그로부터 약 650년 후에 텐카이(天海)라는 승려의 발원으로 대장경이 완성된다. 그러나 그 이전에 슈존(宗存)이라는 승려가 대장경을 간행하려고 하였다. 그 사업은 1613년부터 13년동안 이어졌는데 아쉽게도 전질(全帙)이 간행되지는 못했다.
그런데, 슈존이 간행한 대장경은 그 판식(版式)에서 고려대장경과 관계가 있다고 지적되고는 있지만 현존하는 것이 적을뿐더러 그 자체의 연구도 진전되지않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고는 대강경간행의 조건, 일체경개판권진상(一切經開版勸進狀)의 내용이나 고려대장경과의 비교에서부터 슈존의 대장경간행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슈존은 대장경을 간행할 때, 활자를 채용하고, 판식을 도중에 변경하여 비용을 줄이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경 간행에는 막대한 비용과 안정적인 정권 확립이 필수조건이었는데, 일본에서 그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던 것은 에도(江?)시대로 시대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4점의 경전 비교를 통해 슈존판 대장경은 고려대장경의 복각이 아니라는 점, 일부이기는 하지만 교정을 하고 있는 점 등을 밝힐 수 있었다.
目次
Ⅰ. 들어가는 말 306

Ⅱ. 대장경 간행의 조건 308

Ⅲ. 슈존의 대장경 간행 311

Ⅳ. 슈존판대장경(宗存版大藏經) 저본의 검토 318

Ⅴ. 나오는 말 324
ISSN17381975 (P)
ヒット数70
作成日2024.05.10
更新日期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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