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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과 대산 김대거의 경세윤리 비교연구=A Comparative Study on Governing Ethics between Dasan Jeong Yak Yong and Daeshan Kim Dae K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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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著者 |
김용환 (著)=Kim, Yong-hwan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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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掲載誌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Won-Buddhist Thought and Religiou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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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巻号 | v.65 n.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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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年月日 | 20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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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ページ | 233 -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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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者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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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サイト |
http://www.w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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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地 | Iksan-si, Korea [益山市, 韓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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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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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言語 | 韓文=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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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ート | 저자정보:
충북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sunyanan5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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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ーワード | 다산= Dasan; 대산=Daesan; 마테오리치=Mateo Ricci; 덕성중심; 덕행중심; 경세윤리; spiritual body; Governing ethics; saving world; world citizen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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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抄録 |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과 대산(大山) 김대거(金大擧: 1914~1998)는 150여 년의 간극을 두고 전개한 경세윤리에서 차이점이 드러난다. 다산은 『육경』을 『사서』 보다 앞세운 실심경학에 이어 강진 등 유배 기간에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의 저술을 통해 행위중심의 경세윤리를 제시하였다. 또한 마테오리치의 『천주실의』 영향을 받아, 선험적 천리(天理)가 인성(人性)에 내재되어 있음을 거부하고, ‘초월의 초월’ 관점에서 영체(靈體: 心)속성의 선(善)을 기호(嗜好)하는 ‘성기호설(性嗜好說)’에 근거하여 경세윤리를 표방하였다. 다산의 경세윤리는 토대와 지표, 그 목표를 통해 실심실학에 근거한 행위중심의 윤리로 전개되었다.
대산은 불심(佛心)의 ‘초월의 내재’ 관점에서 소태산과 정산을 계승하고 일원(一圓) · 삼동(三同) · 구세(救世)의 상관으로 천지인 연동의 생활개벽을 경세윤리 토대로 구축하였다. 대산은 ‘공중사’(公衆事)로서 ‘구세전법’(救世轉法)을 위해 원불교 공동체를 통한 ‘억조창생개복’(億兆蒼生開福)의 공공행복(公共幸福) 지표를 설정함으로 경세윤리 준거를 제시하였다. 이처럼 대산은 사회적 책임을 수반하는 가운데 정신개벽과 물질개벽을 병행하여 풍요롭고 평등한 도덕세계를 이루는 공공행복의 전망을 표방하였다. 아울러 대산은 평생수양을 세계교화로 회향(回向)하면서 세계일가(世界一家) 공동체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덕성을 경세윤리 목표로 삼았다.
결국 다산은 군주와 조정의 대신(大臣) 보다 백성이 무서운 상제의 명령이며, 천명의 소리를 직접 들려주는 존재임을 부각시키는 목민(牧民) 덕행중심의 경세윤리를 표방하면서, 원시유교의 인격 상제를 복원시키고 상제에 대한 권형사천(權衡事天)을 경세윤리지표로 삼았다. 대산의 경세윤리가 일원(一圓) · 삼동(三同) · 구세(求世)의 상관연동의 덕성중심 경세윤리라고 한다면, 다산의 경세윤리는 초월지향의 권형사천에 의한 행위중심의 경세윤리로 상호 대비를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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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目次 | Ⅰ. 머리말 234
Ⅱ. 경세윤리 토대차이 238
Ⅲ. 경세윤리 지표차이 244
Ⅳ. 경세윤리 목표차이 249
Ⅴ. 맺음말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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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 | 17381975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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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ヒット数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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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成日 | 202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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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更新日期 | 202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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