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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진종의 전시교학과 군국주의=The Wartime Doctrines and Militarism of the Jodoshins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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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著者 |
원영상 (著)=Won, Yong-sang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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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掲載誌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Won-Buddhist Thought and Religiou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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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巻号 | v.75 n.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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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年月日 | 20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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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ページ | 147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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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者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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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サイト |
http://www.w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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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地 | Iksan-si, Korea [益山市, 韓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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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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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言語 | 韓文=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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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ート | 저자정보: 원광대학교 연구교수(wonyo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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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ーワード | 정토진종=Jodoshinshu=True Order of the Pure Land=淨土眞宗; 본원사파=本願寺派=Honganzi Sect; 오오타니파=大谷派=Ootani Sect; 군국주의= militarism; 불교민족주의=nationalism of Buddhism; 성전=聖戰=sacred war; 불살생=non-killing; 진속이제=眞俗二諦=twofold truth of the religion and the secular; 이노우에 엔료=井上圓了=Inoue Enryo; 전시교학=wartime doctrines of the Order=戰時敎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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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抄録 | 본 연구는 일본 정토진종의 전시교학과 군국주의를 분석한 것이다. 동아시아의 불교 역사에서는 종교와 국가를 새의 두 날개 혹은 마차의 두 바퀴로써 상징하며 그 관계에 다양한 해석을 가해왔다. 시대적 환경과 교단의 구조에 따라 불교는 국가 권력에 굴복하여 자신의 교의를 왜곡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근대의 일본불교, 그 가운데에서도 정토진종의 경우는 전시교학(戰時敎學)을 통해 그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전시교학의 핵심에는 정토진종의 해석적 관점이 부여된 진속이제(眞俗二諦) 라는 교의가 기능하고 있다. 정토진종의 근대 교학자들은 본질에서는 벗어난 이러한 진속이제를 세속 우위의 시각으로 발전시켰다. 따라서 자신의 종교적 세계관을 세속에 양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러한 교의에 기반하여 가장 심각함을 초래했던 사실은 자신의 교의의 핵심인 불보로서의 아미타여래를 세속의 최고 권력인 천황과 동일시하고자 하는 욕망이 발현되었다는 점이다.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종교적 신앙의 대상을 세속 권력과 일치시키고자 함으로써 수많은 문제점을 유발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전쟁을 승인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근대 일본의 불교계가 불교민족주의를 통해 전쟁을 성전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은 이와 같은 내적 구조를 통해서였다.
이처럼 정토진종은 성전(聖戰) 이데올로기를 스스로 국가에 제공함으로써 대승불교의 핵심가치인 불보살의 대자대비 정신, 전 불교계의 최고 이념인 불살생의 교의를 파괴한 것이다. 오늘날에도 지구에는 종교가 개입된 전쟁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일본 근대불교의 과오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종교의 궁극적 진리관과 실천윤리에 입각한 욕망의 제어에 더욱 긴장감을 가지는 데에 본 연구가 일조를 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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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目次 | Ⅰ. 머리말 148
Ⅱ. 진속이제(眞俗二諦)의 교의 151
Ⅲ. 신앙의 대상과 천황 160
Ⅳ. 불교민족주의와 성전 166
Ⅴ. 맺음말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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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 | 17381975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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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ヒット数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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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成日 | 202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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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更新日期 | 202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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