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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과 『도덕경』의 否定 논리 연구=A Study of Negative Logic of the Diamond Sutra(金剛經) and Tao Te Ching(道德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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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박태봉 (著)=Park, Tae-bong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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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Won-Buddhist Thought and Religiou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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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83 n.0 |
出版年月日 | 2020.03 |
ページ | 221 - 249 |
出版者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出版サイト |
http://www.w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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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Iksan-si, Korea [益山市,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건국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open7241@korea.kr) |
キーワード | 부정(否定) 논리=The negative logic; 변증법; 즉비=卽非; 진리자각 및 실천(率性); dialectic; right off not; awakening and practicing the pursuit of truth |
抄録 | 본 논문은 동양사상에서 진리 탐구의 방법의 하나인 ‘부정 논리’를 불가와 도가의 대표 경전인『금강경』과『도덕경』을 통해서 고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리 추구의 방법론으로서의 부정 논리는 이른바 종교 차원에서는 구체적인 수행론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금강경과의 인연과 대의를 추구하는 원불교의 수행론을 예로 들며 진리 자각 및 실천의 논지를 전개하였다. 일반적으로 동양사상에서는 무극과 태극, 도, 법신불, 심, 공과 같은 궁극적인 실재를 교화과정에서 말과 글로 나타내기 위해서 부득이 ‘비(非), 불(不), 무(無)’ 등의 부정사들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처럼 부정의 방법을 사용하여 궁극적인 진리를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부정 논리’의 개념적 정의이다. 이러한 부정 논리의 구조는 『금강경』5분의 ‘약견제상비상’과 『도덕경』제1장의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에 함축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부정 논리의 특성이 바로 변증법의 원리에 입각하고 있다는 점과 분별적 인식에 대한 지양으로 진리의 자각 및 진리 추구의 실천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특히 본 논문에서 고찰하려는 부정 논리의 실천 개념으로 ‘솔성(率性)’을 들 수 있는데, 동양사상에서의 부정성은 곧『중용』의 이른바 천명지위성이요, 부정성에 즉한 생활이야말로 솔성의 수행 실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과정이 사유의 진행이요 또 실지상에 있어서 수행의 단계로, 이는 원불교의 수행체계에 잘 나타나 있는데 특히 일원상 게송과 공부의 요도인 삼학을 두어 일상생활에서 수행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 논리’가 곧 불가의 진여자성이나 도가의 도에 접근하는 진리추구의 수승(殊勝)한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
目次 | Ⅰ. 머리말 222
Ⅱ. 부정 논리의 개념과 구조 224
Ⅲ『금강경』과 『도덕경』의 부정 논리 특성 229
Ⅳ. 맺음말 243 |
ISSN | 17381975 (P) |
ヒット数 | 48 |
作成日 | 2024.06.19 |
更新日期 | 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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