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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종교의 ‘세계’인식과 일원주의 및 삼동윤리의 세계관=A Study on the ‘World’ Recognition of Modern Korean Religion’s and the World View of Ilwonism and Samdong-eth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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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원영상 (著)=Won, Yong-sang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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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Won-Buddhist Thought and Religiou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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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84 n.0 |
出版年月日 | 2020.06 |
ページ | 9 - 40 |
出版者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出版サイト |
http://www.w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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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Iksan-si, Korea [益山市,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조교수(wonyosa@naver.com) |
キーワード | 근대 한국종교; 대동사상; 천도교=Cheondogyo=天道敎; 대종교=Daejonggyo=大倧敎; 원불교=Won-Buddhism=圓佛敎; 일원세계; 삼동윤리=Samdong-ethics=三同倫理= the ethics of triple identity; 박중빈=Park Joong-bin=朴重彬; 송규=Song Kyu=宋奎; 김대거=Kim Dae-geo=金大擧; Il-Won-Sang=一圓相; Ilwonism=一圓主義 |
抄録 | 근대적 의미의 세계주의는 제국주의 팽창의 이념적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오늘날 부상하는 세계주의는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로부터 탈피하여 지구를 하나로 보는 관점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싹텄다고 할 수 있다. 근대 한국종교는 이러한 측면에서 세계주의를 서양과 동양 문명의 만남의 시점에서 근대 문명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테제로서 제안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근대 한국 종교의 ‘세계’ 인식을 논하는 한편, 근대에 탄생한 신불교인 원불교 교의의 핵심사상에 해당하는 일원세계(一圓世界)와 삼동윤리(三同倫理)에 대한 근현대적인 의미를 해석하는 작업이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불교의 세계관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근대에 탄생한 천도교, 대종교와 관련된 사상가들의 세계주의 내지는 사해일가(四海一家)의 사상을 정리한다. 다음으로는 이에 기반하여 원불교의 교조 박중빈(朴重彬)이 깨달음을 통해 확립한 일원주의를 회통성의 입장에서 해석한다. 박중빈이 수행과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일원상(一圓相)은 전통 불교의 깨달음의 상징이었다. 이를 우주적이며 인간적인 통섭의 차원에서 새롭게 재해석해 낸 것이다. 삼동윤리는 박중빈의 제자인 송규(宋奎)가 일원주의를 보다 현실 사회에 맞추어 천명한 것이다. 여러 측면에서 위기에 처한 현대사회는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구적으로 행동해야 할 입장에 놓여 있다.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기관에서는 지구를 구하기 위한 보편윤리를 제정하고 있다. 분열과 갈등으로 치닫는 근현대문명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설파된 일원주의와 삼동윤리는 현 인류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으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目次 | Ⅰ. 머리말 10
Ⅱ. 근대 한국종교의 ‘세계’인식 12
Ⅲ. 일원주의와 삼동윤리의 세계관 18
Ⅳ. 일원주의와 삼동윤리의 현대적 의미 28
Ⅴ. 맺음말 34 |
ISSN | 17381975 (P) |
ヒット数 | 39 |
作成日 | 2024.06.22 |
更新日期 | 202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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