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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 전적에 나타난 사마타의 체계성 검토 - 수행범주와 구차제정과의 관계성을 중심으로=A Study on Samatha's Systematicity of Early Buddhist Schools in India - Based on Category of Samatha Practice and the Nine Steps of Meditative Attainm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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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조준호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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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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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109 |
出版年月日 | 2024 |
ページ | 9 - 40 |
出版者 | 한국불교학회 |
出版サイト |
http://ika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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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キーワード | 부파불교=Early Buddhist schools; 사마타=samatha; 구차제정=the nine steps of meditative attainments; 상좌부=Theravāda; 설일체유부=Sarvāstivāda; 경량부=Sautrāntika; 대중부=Mahāsāṃghika |
抄録 | 본고는 초기불교의 주요 부파인 상좌부와 설일체유부, 경량부 등에 나타난 사마타를 논의하였다. 부파소전에서 사마타는 어떠한 수행 범주로 나타나는지와 구차제정의 기본 선정과는 어떠한 관련성을 보여주는지를 분석하였다. 상좌부에서 사마타 행법의 범주는 40업처이다. 설일체유부는 구종심주, 십변처, 사선, 사무색, 팔해탈, 오정심관 등을 사마타 행법의 범주로 본다. 경량부는 삼십칠조도품의 각각을 사마타와 위빠사나의 수행 항목과 범주로 구분한다. 사마타 수행 범주로서 상좌부의 40업처는 대체로 유부 등과 내용적으로 비슷하다. 상좌부는 수습차제적인 입장에서 칠청정 가운데 두 번째인 심청정까지를 사마타로 한정한다. 이러한 주장은 경량부 소전과도 일치한다. 하지만 유부 등의 다른 부파에서 이 같은 주장은 찾아보기 힘들다. 유부는 여러 선정과 선정단계에서 사선만이 사마타와 위빠사나가 균등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상좌부나 다른 부파에서는 그와 같은 유부의 주장을 찾아 볼 수 없다. 나아가 유부는 구차제정 가운데 사무색정 단계에서 사마타가 늘어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또한 상좌부나 다른 부파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대중부와 관련할 보리도등론은 기본적으로 대승 이전의 사마타의 논의 체계를 보여준다. 이러한 사마타의 내용과 수행범주는 기본적으로 수습차제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This paper discusses samatha practice in early Buddhist schools in India. The paper examines mainly category and contents of samatha practice of the Theravāda, Sarvāstivāda, and Sautrāntika etc.. Furthermore, the relationship between samatha and meditation is analyzed. The most common category of samatha in the Theravāda is 'the forty objects of kammaṭṭhāna'. In contrast, the Sarvāstivāda presents various meditations such as 'nine stages of mental abiding', 'ten kasiṇas', 'four jhānas', 'four attainments of arūpaloka', the four immeasurable minds, eight kinds of liberation (aṭṭha vimokkhā), the five types of mindfulness, etc. The Sautrāntika divides specially each of 'the thirty-seven aids to enlightenment' (sattatiṃsa bodhipakkhiyādhammā) into categories of samatha and vipassanā. As a category of samatha, the Theravāda ‘the forty objects of kammaṭṭhāna' are largely similar in content to the Sarvāstivāda. In the Theravāda samatha is limited to the second of 'the seven stages of purification on the path to liberation’, as presented in the Visuddhimagga. The second stage is 'purification of mind’ (cittavisuddhi) from a purification standpoint. This claim is also consistent with text handed down from the Sautrāntika. However, it is difficult to find such claims from the Sarvāstivāda or any other schools. The Sarvāstivāda claims that only 'the four progressive states of meditation’ (catur Jhāna) maintains a balance of samatha and vipassana in 'the nine steps of meditative Attainments’ (nava anupubbavihāra-samāpattiya). However, such claims of the Sarvāstivāda are not found in the Theravāda or any other schools. Furthermore, the Sarvāstivāda asserts that level of samatha increases at ‘the four formless concentrations' among 'the nine steps of meditative attainments’. But this is neither found in the Theravāda nor any other schools. Bodhipathapradīpa (『菩提道燈論』), which is related to the Mahāsāṃghika, basically shows meditative system of samatha before the Mahāyāna, and the content and category of samatha basically adhere to the position of gradual attainments of enlightenment. |
目次 | Ⅰ. 들어가는 말 11 Ⅱ. 상좌부 12 Ⅲ. 설일체유부 19 Ⅳ. 경량부와 대중부 26 Ⅴ. 마치는 말 34 참고문헌 37 |
ISSN | 12250945 (P) |
ヒット数 | 50 |
作成日 | 2024.09.06 |
更新日期 | 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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