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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설은 어떻게 변해 왔는가? -- 『십지경』부터 지론종까지를 대상으로=A Study of the Changes of the Six Characteristics Theory (六相說) from Daśabhūmikasūtra to the Dilun school
著者 박보람 (著)=Park, Boram (au.)
掲載誌 불교학연구=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巻号v.47
出版年月日2016.06
ページ1 - 28
出版者불교학연구회=佛教學研究會
出版サイト http://www.kabs.re.kr/
出版地Daegu, South Korea [大邱,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
キーワード육상=六相=Six characteristics; 십지경=十地經=Daśabhūmikasūtra; 십지경론=十地經論; 십지론의소=十地論義疏=Shidilunyishu; Stein 4303; Stein 613; 정영사 혜원=淨影寺 慧遠; Daśabhūmikasūtraśāstra; Huiyuan=慧遠
抄録육상설은 그 명목만 보이는 『십지경』에서부터 『십지경론』을 거쳐 동아시아의 지론종과 화엄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거의 전분야에 걸쳐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러므로 육상설은 결코 단일한 체계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 글은 이러한 입장에서 육상 각 항목간의 관계와 그 의미의 변천과정을 『십지경』부터 동아시아의 지론종까지를 대상으로 살펴본 것이다.
『십지경』의 경우, ‘육상’이라는 개념화는 아직 보이지 않고 육상의 각 항목만 보이며 그 구조는 ‘[총별] - [동이성괴]’로 이루어져 있다. 『십지경론』에서는 육상의 여섯 항목이 ‘육종상(六種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비로소 개념화/이론화가 진행
되고 그 구조는 ‘{[총별] ← [동이성괴]}’로 나타낼 수 있다. 즉 경전의 모든 10구는 우선 총별로서 해석되며 동이와 성괴는 총별에 대한 설명이라는 이해방식이다.
육상설에 대한 이러한 이해방식이 동아시아에 전해지자 상당한 수준의 변용이 이루어지게 된다. 법상의 『십지론의소』에는 『십지경론』의 이해방식이 유지되는 부분과 함께 독창적인 변화도 동시에 등장한다. 즉 동이는 『십지경론』과 달리 총과 별의 동이가 아니라 별상의 여러 항목[衆緣]에 대한 동이이고 성괴는 총별에 대한 성괴가 아니라 총과 별, 동과 이가 서로 수순하고 어긋나는 것으로 설명된다. 돈황에서 출토된 지론종 문헌인 Stein 4303과 Stein 613의 육상 각 항목간 관계에 대한 이해는 『십지경론』과 다른 길을 취한다. 즉 총별의 관계도 『십지경론』에서는 보이지 않던 총별간 상호호환성이 강조되기도 하고 동이는 총별간의 동이가 아니라 별상 내 여러 항목의 동이로, 성괴는 총별동이에 대한 성괴로 규정된다. 지론교학의 집성자로 불리는 혜원의 입장도 대체적으로는 Stein 4303/613과 비슷하지만 혜원은 한 발 더 나아가 육상 가운데 총별동이만으로 충분하며 성괴가 불필요하다는 주장까지 하기에 이른다.
이상의 내용을 통해서 육상설이 전파되는 단계마다 그 상황과 필요에 따라서 구조적 수준의 변화를 겪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e Six Characteristics Theory (六相說) underwent significant changes from Daśabhūmikasūtra to East Asian Dilun School and Huayan School, which means the theory is not a homogeneous one at all. From this viewpoint, this article tries to figure out the changes of the interrelation between the six characteristics from Daśabhūmikasūtra to the Dilun School.
Daśabhūmikasūtra does not show any conceptualization of ‘Six Characteristics (六相)’ but the structure of the six items can be understood as ‘[the whole: parts] - [sameness:difference: formation: disintegration]’ ([總別]-[同異成壞]). Daśabhūmikasūtraśāstra uses the concept of ‘Six kinds of characteristics (六種相)’ for the first time and
explains its structure as ‘{[the whole: parts] ← [sameness: difference: formation: disintegration]}’ ({[總別] ← [同異成塊]}.
As this theory was transmitted to East Asia, it underwent great changes. Fashang(法上)’s Shidilunyishu (十地論義疏) has two kinds of understanding; one is the same as Daśabhūmikasūtraśāstra, and the other is very different from the Indian tradition.
Stein 4303 and Stein 613 from Dunhuang manuscripts take their own way far away from Daśabhūmikasūtraśāstra, and this tendency is held by Huiyuan (慧遠), who is known as the compiler of the Dilun doctrines.
With these facts, we can find that the Six Characteristics Theory (六相說) had structural changes depending on the situation and the needs at every stage of its transmission.
目次I. 육상설은 단일한 교설인가? 2
II. [총별]-[동이성괴]에서 {[총별] ← [동이성괴]}로 4
III. 총별동이성괴 관계의 다변화 11
IV. 맺음말 24
ISSN15980642 (P)
ヒット数162
作成日2021.06.17
更新日期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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