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イトマップ本館について諮問委員会お問い合わせ資料提供著作権について当サイトの内容を引用するホームページへ        

書目仏学著者データベース当サイト内
検索システム全文コレクションデジタル仏経言語レッスンリンク
 


加えサービス
書誌管理
書き出し
7-9세기 신라와 일본의 불교교류에대한 연구동향 검토=A Survey of the Studies on Korean-Japanese Buddhist Exchanges from 7th-9th Century
著者 최연식 (著)=Choe, Yeon-shik (au.)
掲載誌 불교학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仏教学レビュー
巻号v.8
出版年月日2010.12
ページ9 - 41
出版者金剛大學
出版サイト https://www.ggu.ac.kr/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동국대학교 소속
キーワード신라불교=Silla Buddhism; 나라시대 불교=Nara period Buddhism; 원효=Wonhyo; 화엄종; 법상종; 타무라 엔쵸=田村圓澄=Tamura Encho; Avatamsaka Thought; Consciousness only Thought
抄録7-8세기에 신라와 일본의 불교교류는 대단히 활발하였지만 그러한 교류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는 史料의 부족때문이지만 한편으로는 두 나라의 불교를 관련지어 검토하려는 관심의 부족에도 원인이 있다. 다행히 1970년대 이후 신라와 일본의 불교를 관련지어 검토하려 한 선구적 연구자들에 의하여 당시 두 나라의 불교교류의 구체적 실태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1970년대초 일본의 攝論宗이 신라에 유학하였던 승려들에 의하여 전래되었다는 연구를 통하여 나라시대 불교계의 주류였던 唯識學이 신라 불교와 밀접한 관련을 가졌다는 사실이 주목되게 되었다. 이후 일본 고대 불교사상에 영향을 미친 신라불교에 대한 재인식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그때까지 등한시되었던 신라와 일본의 불교교류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행해지게 되었다.
이후 일본의 聖德太子信仰의 변천과정에 신라 불교계의 영향이 있었음을 밝히는 연구 및 일본 고대의 불교문헌과 불교조각 등에 미친 신라 불교의 영향을 밝히는 중요한 연구들이 제시되었다. 아울러 나라시대 寫經文書 에 대한 검토를 통하여 8세기 중엽의 東大寺 창건과 일본 華嚴宗 개창에신라 불교가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밝히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1980년대 후반 이후에는 일본 고대의 화엄학문헌들을 검토하여 일본 화엄학에 미친 신라 불교의 영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연구들이 나타났다. 그결과 8세기이후 일본의 화엄학에는 元曉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아울러 義相(義湘)의 사상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밝혀졌다. 최근에는 일본 나라시대의 화엄학 문헌들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하여 일본의 화엄종이 형성되던 8세기 후반에는 중국의 화엄학자 法藏의 사상과 함께 元 曉, 太賢과 같은 신라 불교학자들의 사상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9세기 이후에는 신라 불교의 영향이 축소되는 가운데 의상계의 화엄사상도 일부 전해지고 있음이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화엄종 이외의 학파에 미친 신라 불교의 영향에 대해서는 나라시대의 法 相宗에 신라 유식학의 영향이 중국 불교의 영향에 뒤지지 않았다는 시론적견해들이 제시되었지만 아직 본격적인 연구로는 발전되지 못하고 있다.
7-9세기 신라와 일본의 불교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던 唯識學 의 교류에 대한 연구는 두 나라의 불교교류의 모습을 밝히는데 있어 특히중요한 문제로서 앞으로 더욱 본격적으로 연구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7-9세기 신라와 일본의 불교교류에 대하여 적지 않은 연구성과가 있지만, 이러한 연구성과들이 두 나라의 역사 개설서들에는 아직 제대로 소개되고 있지 못한 형편이다. 한국과 일본 모두 고대 불교사를 자국의승려들의 활동과 불교계의 동향에만 초점을 맞추어 이해하고 있다. 신라와일본의 불교교류에 대한 연구는 단순히 교류사에 대한 이해만이 아니라 두나라의 고대 문화와 사상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대 불교에 관한 자료가 대단히 제한되어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두 나라의 불교계의 동향을 상호 비교하여 이해하면 각국의 불교계의 모습을 보다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신라와 일본의 고대 불교사에 대한 연구는 상호 교류의 문제도 시야에 넣어서 보다 폭넓게 연구될필요가 있다.

Though Buddhist exchanges between Silla and Japan were very vigorous, notably during the 7th and 8th centuries, much of the details have not yet been studied exhaustively. This is not only due to the paucity of historical records, but also a certain lack of interest in the topic.
However, already during the 1970s, the contours of relation between Silla and early Japanese Buddhism began to emerge. Thus, during this period it became clear that the collection of treaties had been transmitted by monks who had studied in Silla, and a more general interest in the general impact of Silla Buddhism on Japanese Buddhism arose.
Afterwards, research was conducted on the process of changes concerning the belief in Shotoku Taishi and other topics, such as the formation of a body of scriptures and developments in the production of statues, all under the influence of Silla Buddhism. Furthermore, through the study of manuscript documents it was found that the establishment of Todaiji and the formation of the Avatamsaka sect(Hwa’eom jong) tradition in the middle of the 8th century likewise occurred under the influence of Silla Buddhism. In the 1980s, studies appeared which, based on ancient Japanese materials, shed light on the deatails of the relation between Silla Buddhism and Japanese Avatamsaka sect(Kegon shu). As a result, it became clear that during the latter half of the 8th century Japanese Avatamsaka sect was influenced by Wonhyo and Taehyeon as much as by the Chinese master Fazang and that in 9th century also Uisang’s thought was received.
On the other hand, although it has been pointed out that also other Nara traditions, notably the Yogācāra tradition(Hosso shu), had a close relation with Silla Consciousness-only thought in both centuries, no substantial research on this phenomenon has been done. Given the importance of Consciousness-only thought in both countries, these currents should be given more attention.
Although already quite a few substantial studies on the Buddhist exchange between the two countries have appeared, the results have not yet fully known to the general audience. Both countries still understand Buddhist history from the angle of their own traditions. However, as the pertaining materials are very limited this approach likewise has clear limitations. The comparison of Silla and Nara Buddhism will be very instrumental for advan
目次머리말 11
1. 7-9세기 신라와 일본의 불교교류 관련 연구의 현황 13
2. 7-9세기 신라와 일본의 불교교류 연구의 방향과 과제 26
맺음말 36

ISSN19752660 (P)
DOI10.29213/crbs..8.201012.9
ヒット数259
作成日2021.08.04
更新日期2021.08.13



Chrome, Firefox, Safari(Mac)での検索をお勧めします。IEではこの検索システムを表示できません。

注意:

この先は にアクセスすることになります。このデータベースが提供する全文が有料の場合は、表示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のでご了承ください。

修正のご指摘

下のフォームで修正していただきます。正しい情報を入れた後、下の送信ボタンを押してください。
(管理人がご意見にすぐ対応させていただきます。)

シリアル番号
620717

検索履歴
フィールドコードに関するご説明
検索条件ブラウ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