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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應堂 普雨禪師의 勸念要錄 연구=A Study on Essential Document of Advising Buddhist Invocation (勸念要錄) of the Zen Master Huwoodang Bo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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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한태식=Han, Tae-sh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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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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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53 n.0 |
出版年月日 | 2009.02 |
ページ | 99 - 135 |
出版者 | 한국불교학회 |
出版サイト |
http://ika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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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Korea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동국대학교 선학과 교수 |
キーワード | 虛應堂 普雨=Huwoodang Bowoo; 勸念要錄=Advising Buddhist Invocation Important Document; 禮念彌陀道場懺法=Amitāyus Seminary Prediction Chapter; 往生傳錄=Birth in the West Document; 觀無量壽經=Amitāyur-dhyana-sutra; 王郞返魂傳=The Tale of Wang-nang’s Resurrection |
抄録 | 虛應堂 普雨(1507?~1565)가 생존했던 조선 중기는 한국불교사에 있어서 최대의 암흑기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혹독한 崇儒排佛의 정치적인 상황 속에서도 불법을 중흥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다가 정치적인 희생양이 되어 결국 殉敎를 당하고 말았다. 그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으며, 한치 앞을 내다 볼 수없는 불교의 장래는 실의에 빠져 자포자기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文定王后(1501~1565)의 독실한 불심에 힘입어 폐지된 度僧制度를 부활시켰으며, 승과제도를 복원하여 5회에 걸친 選佛場을 열어 조선불교의 정법안장을 계승할 인재를 발탁하여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피웠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역사적으로 妖僧이라는 가장 불명예스러운 멍애를 쓰고 순교당하고 말았다. 그는 순교를 당하면서까지 불법의 중흥과 승단의 발전을 위해 몸을 받쳤다. 그의 爲法忘軀의 희생으로 오늘날 한국불교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의 행적이나 사상에 대해서는 이미 선학들의 뛰어난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으므로 본고에서는 그가 편찬한 『勸念要錄』을 중심으로 연구를 전개하였다. 특히 『勸念要錄』의 편찬 동기와 구성에 대하여 살펴보고, 다음으로 序文 가운데 마멸되어 내용을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은데 이를 보완하였다. 그리고 往生譚의 출처를 밝히고 그 의도를 규명하였다. 첫째 편찬동기는 정토신앙과 불법의 홍포를 위해 알기 쉽도록 모은 것이다. 그 내용이 영험담이나 왕생담을 중심으로 하여 이야기체로 역고 있다. 처음에는 한문으로 편찬하였으나, 諺文을 즐거이 읽었던 문정왕후를 위하여 한글로 번역한 것을 諺解本으로 간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정왕후를 감화시키기 위해 한 편의 왕생담씩 번역한 것을 모았다고 보여 진다. 그래서 먼저 한문왕생담을 편찬하고, 그 뒤에 한글번역은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勸念要錄』은 그가 문정왕후에게 감화가 되고 귀감이 될 만한 것만을 뽑아 모은 것 같다. 둘째 序文의 出典과 복원문제는 그 증거를 찾기기 어려웠으나 다행히 王子成의 『禮念彌陀道場懺法』의 첫 부분에서 轉載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비교 분석한 결과 일부를 제외하고 서문의 마멸된 부분을 복원할 할 수 있게 되었다. 완전한 복원은 아니지만 90%정도는 가능하였다. 그러나 한 가지 의문스러운 것은 왜 보우는 이와 같이 서문에서 조차도 『禮念彌陀道場懺法』의 많은 부분을 부분적으로 발취하여 轉載하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셋째 여기에 소개된 11편의 왕생담 중에서 「王郞返魂傳」을 제외한 10편은 중국의 왕생담이다. 그러나 「王郞返魂傳」은 중국의 왕생담에서는 그 자료를 찾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이야기의 배경이 국내로 추정된다. 넷째 나머지 10편은 모두 王子成의 『禮念彌陀道場懺法』 권4 「往生傳錄」에서 소개되고 있는 34편의 왕생담에서 선별한 것이다. 그 내용이 문정황후의 治政과 불교발전에 참고가 될 만을 뽑아서 모은 것이다. 다섯째 觀法수행과 칭명염불 및 경전상의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관법은 주로 『觀無量壽經』 중심으로 설명하고, 칭명염불과 관념염불을 하나가 되어 一心念佛이 되기를 설하고 있다. 引證은 경전상의 염불 가르침을 소개하고 있다.
Master Huwoodang Bowoo(虛應堂 普雨)(1507?-1565) lived in the worst period of Korean Buddhist History, the middle of Choseon Dynasty. He made enormous efforts to revive Buddhism under the policy of ’respecting confucianism and oppressing Buddhism,’ but he was finally sacrificed as a martyr. His life went with constant hardship. and the future of Buddhism was in obscure despair. However, Queen Munjeong(文定王后)(1501-1565), a sincere Buddhist, rebuilt the policy for monks, and made new hope by selecting Buddhist elites for five contests. Master Bowoo was unhohorably killed, as a weird monk. It can be said that his highly valuable sacrifice made it possible the Korean Buddhism survive today. Adding to previous studies, this paper mainly examined Advising Buddhist Invocation Important Document(勸念要錄) which he edited, especially his motivation to do it and its structure. The paper compensated the contents of obsolete parts of ’Preface,’ and provided references for the reincarnation stories. First, his motivation was to collect stories to disseminate the Pure land thoughts and Buddhism. The book was story-telling of people’s experiences and reincarnation. It was considered to be edited in Chinese characters first, but later was translated into Korean for Queen Munjeong, who enjoyed reading in Korean. Master chose the stories of reincarnation for the Queen to learn, so the stories were mainly to influence and offer good examples for the Queen. Second, references for the ’Preface’ were not easy to find. Fortunately it is found to be takeny from Amitāyus Seminary Prediction Chapter(禮念彌陀道場懺法) in Wang Zi-cheng(王子成). The lost parts were able to be revived by comparison and research. About 90% were reconstructed. One doubt is why Master Bowoo selected many contents in Amitāyus Seminary Prediction Chapter, even in ’Preface.’ Third, ten stories, except one, are Chinese stories. The Tale of Wang-nang’s Resurrection(王郞返魂傳) was not found in the Chinese resources. The backgound of the story was like Korean stories. Fourth, ten stories were selected from 34 stories in the book 4 Birth in the West Document(往生傳錄)of Amitāyus Seminary Prediction Chapter in Wang Zi-cheng. The contents are about Queen Munjeong’s management and development of Buddhism. Fifth, the book showed the proof of Observing practice and Chanting Buddha in the sutras. Observing practice was explained mainly Amitāyur-dhyana-sutra(觀無量壽經) |
目次 | Ⅰ. 머리말 100 Ⅱ. 『勸念要錄』의 편찬 동기와 구성 102 Ⅲ. 序文의 出典과 복원 106 Ⅳ. 국내 왕생담 111 Ⅴ. 중국 왕생담 113 Ⅵ. 觀法과 引證 124 Ⅶ. 맺음말 130 |
ISSN | 12250945 (P) |
ヒット数 | 203 |
作成日 | 2021.11.23 |
更新日期 | 202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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