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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諦의 상키야 용어번역에 관한 소고 -- 漢譯 『金七十論』을 중심으로=A Study on Chinese Translation of Technical Terminology of Sāṃkhya in Paramārtha(眞諦)’s Wo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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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강형철 (著)=Kang, Hyog-chol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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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선문화연구=禪文化硏究=Studies of Seo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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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6 n.0 |
出版年月日 | 2009.06 |
ページ | 185 - 207 |
出版者 | 한국불교선리연구원=The Korean Institute of Buddhist Seon |
出版サイト |
http://seonl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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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Seoul, Korea [首爾,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동국대 인도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
キーワード | 상키야=Sāṃkhya; 진제=Paramārtha; 현장=Xuan-zang; 금칠십론=the 金七十論; 원질=prakṛti; 자성; 미세요소; tanmātra |
抄録 | 인도와 중앙아시아 각지에서 중국으로 건너간 초기 역경가들에게는 인도의 언어를 어떻게 중국어로 번역해야할지가 고민거리였다. 여러 역경가들을 거치면서 많은 한역 용어들이 일부는 계승되고 일부는 변경되면서 변천사를 만들어 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용어번역이 문제시될 수 있는 것은 비단 불교 용어에서 뿐만의 일은 아니었다. 한역된 방대한 불전들 중에는 불교 외부의 사상, 즉 소위 외도라고 불리던 다른 학파들의 사상이 인용된 수많은 사례가 있으며, 이들 학파내에서 고유하게 사용되었던 전문용어들 또한 한문용어로 번역되어야 했다. 그중에서 상키야(Sāṃkhya) 학파는 불전에서 자주 인용되던 학파로서, 그 인용된 사례들은 원본이 현존하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상키야의 연구에 있어서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그 중 가장 체계적이고 방대한 서술을 담은 것이 眞諦(Paramārtha, 499~569)가 번역한 『金七十論』이다. 『金七十論』은 梵本으로는 현존하지 않는 주석서를 번역에 포함하고, 그것이 이 Sāṃkhya-Kārikā의 가장 오래된 주석서로 추측되기 때문에 상키야 교학의 성립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본고에서는 진제 이전의 역경가들이, 그들이 역술한 불전 내에서 상키야의 학설이 인용되는 부분에 있어서 상키야 학파의 전문용어들을 번역했던 단편들을 살펴보고, 진제의 역서들, 특히 『金七十論』 내에서 어떻게,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 새롭게 번역되고 있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아울러 진제 이후의 역경가들이 그러한 진제의 번역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It was an outstanding problem for the early Buddhist translaters from India and the Central Asia to translate the Indian language into Chinese adequately. The history of the Buddhist Chinese translation had been molded through the translated terms which had been inherited and altered. The terminology of different schools called heretics 外道 had also been needed to translate for the reason that varied thoughts from the schools are cited in the many places of vast Buddhist literatures. The 金七十論, the translation of the Sāṃkhya-Kārikā and its commentary, translated by Paramārtha(眞諦) remains only in the Buddhist Chinese collections without any extant Sanskrit version. This the oldest commentary of Sāṃkhya-Kārikā is a crucial text for studies of Sāṃkhya's history as well as philosophy. In this paper, I have firstly observed how the main technical terms of Sāṃkhya had been translated and secondly examined how and why the they were retranslated in versions by Paramārtha, particularly, in the 金七十論. Furthermore, how other translaters subsequent to Paramārtha had taken his works has lastly been stu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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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 Ⅰ. 譯經작업에서의 번역 문제 186 Ⅱ. 眞諦의 상키야 철학 이해 190 Ⅲ. 『金七十論』에서의 용어번역의 역사적 선후관계 194 Ⅳ. 마치며 203 |
ISSN | 1975857X (P); 26715708 (E) |
ヒット数 | 190 |
作成日 | 2022.06.20 |
更新日期 | 202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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