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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후기『科註妙法蓮華經』의 刊行과 천태종 章疏=Tiantai Zhiyi(天台智顗)"s Commentary and Publication of the 『Kezhu miaofa lianhua jing(科註妙法蓮華經)』 in the Late Goryeo Dynasty
著者 남권희 (著)=Nam, Kwon-heui (au.) ; 박용진 (著)=Park, Yong-jin (au.)
掲載誌 불교학보=佛教學報
巻号v.76 n.0
出版年月日2016.09
ページ191 - 219
出版者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出版サイト https://abc.dongguk.edu/kbri/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남권희: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박용진: 능인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조교수
キーワード서행선=Xu Xingshan,; 필승=Bi-sheng=必昇; 가산수륜=Keshan Shoulun=柯山守倫; 과주묘법연화경=『Kezhu miaofa lianhua jing』; 무외정오=Muoe-Jeong'o=無畏丁午; 묘련사=Myoryeonsa=妙蓮寺; 천태장소=Tiantai commentary
抄録본고는 고려후기 1317년 무외 정오에 의해 간행된 『과주묘법연화경』의 저자와 저본을 분석하고, 고려시대 천태종 장소와의 관련성과 그 의의를 살펴본 것이다. 「과주법화경」 권7의 영본이 송광사 사천왕상의 복장에서 발견된 이래 저자나 내용은 밝히지 못하고 있었다. 『과주법화경』은 우리나라와 중국에는 현존본이 남아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일본의 「만속장」에 포함되어 현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원대에 간행된 『과주법화경』의 원간본이 일본 용곡대학에 전존하는 것을 확인하여 소개하는 한편 송광사장 영본과의 내용을 비교하여 검토한바, 원대 서행선이 편찬한 『과주묘법연화경』을 저본으로 필사 판각하여 간행한 것을 확인하였다.
『과주묘법연화경』은 원대 1295년을 전후하여 서행선이 과주하고 필승이 교증하여 편찬한 것이다. 이는 천태 지의의 소문에 의거하여 주를 단 것으로 산일된 가산수륜의 『과주법화경』을 다시 간행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또한 불법을 배우는 후학들로 하여금 쉽게 깨달음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목적과 서행선의 천태신앙이 결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려후기 무외 정오의 관련으로 간행된 『과주법화경』이 고려 천태종의 장소에 있어 어떠한 위치에 있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고려전기는 의천의 천태종 개창 단계, 고려후기는 무인집권기 결사불교인 백련사 단계와 원간섭기 묘련사 단계에 간행되어 활용된 천태종의 소의 장소를 분석하였다.
의천은 천태종 개창과 관련하여 소의전적과 장소는 법화경, 열반경, 지도론, 인왕경, 유마경 등 다양하였고, 장소류는 『천태사교의』, 『법화현의』, 『십불이문』 등을 간행하였다. 고려전기 의천의 천태종 개창 단계에 있어 천태 및 법화장소의 규모는 『교장총록』에 상세하지만, 실제 활용의 여부는 의천의 사례로 제한된다. 의천은 『천태사교의』, 『법화현의』, 『십불이문』 등을 중심으로 한 점으로 미루어 중국 천태종조인 지의의 천태교학 관련 장소 활용이 특징적이다.
고려후기 천태종 장소는 천태교의 및 교학 관련, 참법류, 영험전류로 분류되며, 원 불교계의 교류 가운데 전개된 특징을 보인다. 고려말의 천태종 장소류는 「법화경요해」의 간행이 주목되는 가운데 「법화참법조선강의」가 간행되어 활용되었다. 「과주법화경」은 정오가 1317년에 간행하였다. 이 시기 여 • 원 불교계는 활발하게 교류하였으며, 충선왕은 원의 수도인 연도에서 정치적 활동을 전개하던 시기이다. 이러한 여원의 정치사회적 교류 및 불교계의 교류 가운데 『과주법화경』을 수용하여 간행 것으로, 여원교류기 불교 교류의 일면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n analysis of the author and original text of the 『Kezhu miaofa lianhua jing (科註妙法蓮華經)』 published by Muoe-Jeong’o (無畏丁午) in 1317 during the Late Goryeo period, and its significance, are analyzed in this paper.
Ever since the 『Kezhu miaofa lianhua jing』 was found in Songgwangsa, its author and contents had not been disclosed. Recently, the original copy of the Kezhu published during the Goryeo Dynasty was introduced by us in Japan's Ryukoku (龍谷) University. The contents of this book were proof that the Kezhu of Songgwangsa (松廣寺藏本) was published as the Kezhu written by Xu Xingshan (徐行善) in the Yuan period.
Xu Xingshan formulated the table of contents of the 『Miaofa lianhua jing (妙法蓮華經)』 and added a commentary based on it. It was then reviewed and verified by Bi-sheng (必昇). Xu Xingshan compiled it into the 『Kezhu miaofa lianhua jing』 around 1295.
The 『Kezhu miaofa lianhua jing』 basically adopts Tiantai Zhiyi (天台智顗)'s commentary to the sutra, and its publication was intended to republish Keshan Shoulun (柯山守倫)'s 『Kezhu miaofa lianhua jing』, which had been scattered and lost by then. Moreover, the work also can be viewed as the result of a combination of efforts of good will to provide an easy guide about the gist of enlightenment for successors, and for Xu Xingshan's Tiantai faith.
This paper analyzed the utilization of the commentaries (章疏) published during the Goryeo Dynasty, especially the significance of the Kezhu published by Jeong’o among the commentaries of the Tiantai sect of the late Goryeo period.
目次한글요약 192
Ⅰ. 머리말 194
Ⅱ. 고려후기 『과주묘법연화경』의 간행 195
Ⅲ. 『과주묘법연화』의 편찬과 내용 198
Ⅳ. 고려시대 천태종 章疏와 『科註妙法蓮華經』207
Ⅴ. 맺음말 215
참고문헌 217
Abstracts 218
ISSN12261386 (P)
DOI10.18587/bh.2016.09.76.191
ヒット数57
作成日2022.09.10
更新日期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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