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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눌의 이통현 화엄사상 수용과 변용 - 원돈성불론을 중심으로=Jinul's Understanding of Litongxuan's Huayan Thought in the Wŏndonsŏngbullon
著者 김천학 (著)=Kim, Chon-hak (au.)
掲載誌 보조사상=普照思想=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巻号v.33 n.0
出版年月日2010
ページ151 - 188
出版者普照思想研究院
出版地Korea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소장
キーワード지눌=Jinul; 이통현=Litongxuan; 원돈성불론=Wŏndonsŏngbullon; 신화엄경론; 보광명지= Bogwangmyŏngji; 부동지=Budongji; 십신=Shixin; 십주=Shizhu
抄録지눌 연구성과 가운데 미진한 부분이 이통현과의 사상적 관계를 논한 연구이다. 본고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원돈성불론』을 중심으로 이통현 화엄사상의 수용과 변용 양상을 분석하고, 그 간의 지눌 사상 이해를 보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눌의 문제의식은 선교와 계합점을 찾는 것과 범부가 믿음에 들어가는 방법을 찾는 두 가지로 수렴된다.『원돈성불론』에서도 이와 같은 지눌의 문제의식을 읽을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고찰하는데 핵심어는 돈오와 점수가 될 것이다. 그리고 돈오와 점수를 화엄사상에서 찾는 다면 발심, 발심과 관련된 십신· 십주의, 보광명지에 대한 지눌의 해석과 관련될 것이다. 지눌은 이러한 개념들의 해석에서 이통현의 화엄사상을 거의 수용한다. 그렇다면 지눌의 이통현 화엄사상을 어떻게 자신의 사상체계에 수용했을까?발심에 관련된 용어는 발심, 초발심, 발보리심, 발신심, 초심 등이 있다. 각 용어는 십신과 십주, 전체의 계위에 통하는 3가지 용례가 검토된다. 지눌의 발심에 관한 사용예는 이통현과 비교할 때 대체로 문제는 없으나, 이통현과 상위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십신과 십주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눌 독자의 조어가 보이며, 지눌은 십신을 중시하는 반면에 이통현은 십신과 십주를 함께 중시하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위는 지눌이 종밀, 천태의 사상 등을 수용함으로써 빚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통현에게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도 독자적 해석을 견지하는 지눌의 자세를 읽을 수 있다. 지눌이 연기론의 차원에서 원융론과 항포론을 논하는 반면에, 이통현은 항포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하다. 또한, 이통현에 따른다면, 불과위는 십주위의 단계에서 비로소 성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눌은 이통현의 십주 단계의 설명을 십신 단계로 끌어들여 설명한다. 지눌은『원돈성불론』에서 이통현이『화엄경』의 근기를 일승에 한정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 이 땅에 사는 중생들 모두에게 열어놓았다. 그만큼 지눌에게는 고려시대 불교 현실의 문제가 절박했기 때문일 것이다. 보광명전은 현실의 땅이다. 지눌이 이통현과는 달리 부동지보다 보광명전을 즐겨 사용한 것도 현실의 중생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보인다.

This article purport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Jinul [知訥]'s adoption of Litongxuan [李通玄]'s Huayan Thought mainly in the Wŏndonsŏngbullon [圓頓成佛論]. Generally, Jinul's concern is divided into two, one being the search for the agreement with the teachings of Sŏn [禪] and the other being the search for the method of ordinary persons' entering faith. The Wŏndonsŏngbullon also shows such a concern, which could be ascertained in the comparison of Jinul's interpretation of Balsim [Faxin 發心], Sibsin [Shixin 十信], Sibju [Shizhu 十住], and Bogwangmyŏngji [普光明智] with Litongxuan's. Jinul adopts Litongxuan's Huayan thought, developing his own distinctive terms frequently. In addition, while Litongxuan emphasizes Shixin and Shizhu simultaneously, Jinul only emphasizes Sibsin [Shixin]. Such discrepancies are resulted from Jinul's adoption of some thoughts from Zongmi [宗密] and Tiantai [天台]. Thus we can understand Jinul's maintaining independent attitude of interpretation in spite of being influenced greatly by Litongxuan. According to Litongxuan, the Fuguowei [佛果位] cannot be achieved until the stage of Shizhuwei [十住位]. Nevertheless, Jinul introduces Litongxuan's explanation on the stage of Shizhu [十住] into the stage of Shixin [十信]. In addition, while Litongxuan limits the capacity for the Avatamsaka sutra into the Ekayana [一乘], Jinul opens it into every sentient being on the earth. For Jinul, the reality of Korean Buddhism at his time seems to have been pressing. Bogwangmyŏngjŏn [普光明殿] is our real world. Unlike Litongxuan, Jinul likes to refer to Bogwangmyŏngjŏn more than Budongji [不動地] from his concern for the real sentient beings near him. From now on, Jinul's attitude in citing Litongxuan's works throughout his oeuvre need to be analyzed more thoroughly. Besides, more advanced understanding of Jinul requires more profound research into the Koryŏ dynasty's Huayan studies in his time.
目次1 문제 제기 155

2 발심 159

3 십신과 십주의 관계 167

4 왜 자심의 보광명지인가? 179
5 결론과 과제 182
ISSN12297968 (P)
DOIhttp://doi.org/10.22859/bojoss.2010.33..005
ヒット数154
作成日2023.02.13
更新日期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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