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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상에 나타난 호국불교의 검토=Critical Review of Defender of the Nation as a Major Buddhist Concept in Buddhist Tex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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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조준호 (著)=Cho, Joon-ho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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掲載誌 |
대각사상=Maha Bodhi Thought=大覺思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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巻号 | v.17 n.0 호국불교의 재조명 |
出版年月日 | 2012.06 |
ページ | 9 - 41 |
出版者 | 대각사상연구원=Institute of Maha Bodhi Thought |
出版サイト |
http://www.taeg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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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地 | Seoul, Korea [首爾, 韓國] |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言語 | 韓文=Korean |
ノート | 저자정보: 동국대 불학연구소 연구교수. |
キーワード | 왕권=Royal power; 호법=Protecting Buddhism; 호국=Protecting country; 호국경전=Protecting scriptures |
抄録 | 동아시아 불교에 있어 호국불교는 한․중․일 삼국의 공통적인 현상이었다. 모두 사상적인 근거가 호국삼부경에 바탕하고 있다. 『인왕경(仁王經)』과 『금광명경(金光明經)』 그리고 『법화경(法華經)』이 그것이다. 이 같은 삼부경 외에도 신라와 고려의 역사를 통해 볼 때 호국도량의 의식에 사용되었던 경전은 『약사경(藥師經)』과 밀교계의 『수호국계주다라니경(守護國界主陀羅尼經)』 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인왕경(仁王經)』 과 『금광명경(金光明經)』은 매우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호국사상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호국불교 연구에 있어 아직까지 호국삼부경이 종합적으로 연구된 논문은 아직 찾아 볼 수 없다. 나아가 호국불교의 사상적 근거를 경전을 통해 교리적으로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는 연구결과 또한 많이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점에 있어 본고는 호국불교를 제대로,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 대승경전은 물론 대승 이전의 초기불교경전의 맥락에서도 재조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러한 호국경전들은 다른 나라에 대한 배타적이고 국수주의적인 차원에서 자신이 속한 나라나 왕권이 수호되어야 한다는 사상은 찾아볼 수 없다. 호국경전들이 저변에 깊이 깔고 있는 것은 어떻게 왕권이 정치적․도덕적 타락으로 인해 민생고를 초래하는 것을 막아야하는가 하는 방향에 초점이 놓여있다. 즉 통치자를 계도하여 만인의 안정과 평화로 이끄는 방편이 바탕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반야지혜의 방편으로써 호국을 설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호국의 진정한 의미는 호법에 있는 것으로서 다시말해, 호국은 반야를 실천하는 것이다.
Defender of the nation(sk. rāṣṭrapāla) as Buddhist concept was a shared interest in countries of East Asia, China, Korea and Japan. Such kind of Buddhist Concept is derived from mainly three parts of protecting scriptures(sk. rāṣṭrapāla-sūtra), namely, 'the Scripture for Humane Kings'(sk. narendra-rāja), ‘Golden Light Sutra’(sk. Suvarṇa-prabhāsottama sūtra) and ‘Lotus Sutra’(sk. Saddharmapuṇḍarῑka -sūtra). That is called especially ‘the protecting scriptures’ in Buddhist tradition of East Asia. Among them, the concept of a straightforward and direct way is explained in ‘the Scripture for Humane Kings’ and ‘Golden Light Sutra’. However, such ‘protecting scriptures’ are not much comprehensively examined for defender of the nation as a major Buddhist concept. Futhermore, ideological basis of defender of the nation is not attempted in critical analysis and in result, research works of this topic is also released. This paper is aware of the issue and examined comprehensively such three parts of major Buddhist scriptures, moreover, traced in context of early Buddhist scriptures. Concept of defender of the nation in Buddhist scriptures are not in dimension of exclusionary and aggressive nationalism as a whole. It is devise for checking moral degeneration of royal power. Because the people's suffering was mostly from corruption and moral degeneration of royal power in ancient times. That is why, this way was moral instruction of the sovereign concerns about the stability of people. In concluding remark, concept of defender of the nation in Buddhist scriptures can be said one of the cleverness in expedient of Buddhist teaching. Essential meaning of defender of the nation in Buddhist scriptures points to the code of practice of higher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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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 I. 들어가는 말 11
II. 불교의 국가관과 정교분리의 입장 12 III. 대표적인 호국경전의 호국사상 16
IV. 호국은 정교분리 원칙의 불교방편인가 30 V.마치는 말 35 |
ISSN | 12291080 (P) |
ヒット数 | 99 |
作成日 | 2023.04.30 |
更新日期 | 2023.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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