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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론자주』 사본의 유통과 사상=On the manuscript circulation of MyohorengegyoronJaju and its thoughts
著者 김천학 (著)=Kim, Cheon-hak (au.)
掲載誌 동아시아불교문화=Journal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巻号v.24 n.0
出版年月日2015.12
ページ155 - 183
出版者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The Association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出版サイト http://www.easternasia.kr/
出版地Busan, Korea [釜山, 韓國]
資料の種類期刊論文=Journal Article
言語韓文=Korean
ノート저자정보: 동국대
キーワード원홍= Wonhong; 법화경론자주; 구유식; 의적= Uijeok; 텍스트와 사상; MyōhōrengegyōronJaju; old vijñapti-mātra doctrine; become a buddha
抄録『법화경론자주(法華經論子注)』는 현재 쇼소인(正倉院) 쇼고조(聖語藏)에 보관된 사본과 쇼묘지(稱名寺)소장ㆍ가나자와(金澤)문고 보관의 사본이 전해진다. 전자는 상권이고, 후자는 하권이다. 필자는 본 사본을 입수하여 두 번에 걸쳐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 아직 학계에서 『자주』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자주』가 신라 불교 뿐 아니라 동아시아 불교에서 『법화경론』의 유통 및 사상의 수용을 검토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헌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이전 논문에서 신라승 가운데 특히 의적과의 관련성을 강조했는데,본 고에서는 과문을 통해 의적과의 관련성을 확정하였다. 『자주』의 사상 경향 분석은 우선, 인용경론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자주』에서는『열반경』을 경증으로 길게 인용하면서 『법화경』이 만자의 경전이고 수기의 경전임을 증명하였다. 여기에는 길장(吉藏)의 영향이 보이지만, 『법화경』이 수기의 경전임을 『열반경』을 통해 밝히는 것은 원홍 독자의 견해이다. 경전이 설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중과의 인연과 장소를 중시하였다. 그리고 혜정(惠淨)의 영향을 받아, 장소를 자처와 타처로 구분하여 자처에서는 삼매에 들어 상서로움을 징험하게 하고, 타처에는 광명을 놓아 기이함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한 경증으로 『본업경』을 들어 중생세계가 허물이 없음을 증명한 것은 원홍 독자의 견해이다.『잡집론』을 인용하면서도 혜원의 설명을 따르는 부분도 있는가하면, 진제역과 무성석 『섭대승론』을 통해 성불론을 전개하여 이승의 성불을 주장한다. 이들 문헌을 통해 이승의 성불을 주장하는 것으로 보아 원홍자신은 구유식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텍스트에 의해 사상이 달라지는 면모도 일예를 통해 보였다.

Two manuscripts of MyohorengegyoronJaju(妙法蓮華經論子注, hereafter Jaju) are extant; one is housed in Shogojo(聖語藏), Shosoin (正倉院), which is the first volume and the other is in Kanazawabunko(金澤文庫), owned by Shomyoji(稱名寺), which is the last volume. I have already reported these manuscripts to the public two times and this time I aims at showing the importance of Jaju regarding the circulation and the interpretation of Fahuajinglun(法華 經論 or 妙法蓮華經憂波提舍, Saddharmapundarikopadesa) not only in the Silla dynasty but also in East Asian buddhism. While the previous article pointed out the relevance between Jaju and Uijeok(義寂)’s text, this article tries to confirm this relation by breaking into small sections for exegesis(科文). The analysis of Jaju is done at first by checking which sutras and treaties are cited in the text. Jaju proves that Lotus Sutra is the sutra on giving a guarantee of future enlightenment(授記) by citing the long passages from Nirvana Sutra, which is the unique way of Wonhong(圓弘), the author of Jaju. Jaju explains the reason why the sutra is preached by focusing on the connection with ordinary people and the place. As for the place, it classifies the place into the own place and the other’s place. In the own place, the sutra makes people experience auspicious things with samadhis while in the other’s place, the sutra shows extreme rareness by emitting briliant radiance. At this point, Jaju proves that there is no defiles in the world of sentient beings by citing Benye jing(本業經), which is also Wonhong’s independent view. Jaju has many influences from various sources, such as Ji(基), Huiyuan(慧遠) etc. and asserts that adherent of the two vehicles also can become a buddha by using Commentary to the Summary of the Great Vehicle(攝大乘論) written by Asvabhava(無性) translated by Paramartha(眞諦). With this assertion, Wonhong seems to be more close to the so-called old vijnapti-matra doctrine.
目次I. 머리말 156
II. 『자주』 사본의 유통과 신라 저술 확정 157
III. 『자주』 사본의 저본 텍스트와 사상 160
IV. 결론 178
ISSN27140938 (P); 27140946 (E)
ヒット数116
作成日2023.07.25
更新日期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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