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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지성의 전통과 역사=Tradition and history of Buddhist intellig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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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著者 |
권오민 (著)=Kwon, Oh-min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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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掲載誌 |
동아시아불교문화=Journal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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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巻号 | v.23 n.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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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年月日 | 20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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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ページ | 3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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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者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The Association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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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サイト |
http://www.easterna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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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地 | Busan, Korea [釜山, 韓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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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資料の種類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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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言語 | 韓文=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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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ート | 저자정보: 경상대 철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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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ーワード | 불교에서의 지성=Buddhist intelligence; 지혜=Buddhist wisdom(māti or prajñā); 불교성전=Buddhist scriptures; 四依=four prop=catur pratisaraṇ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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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抄録 | 주지하듯이 불교에서의 구원은 해탈/열반이고, 이는 진리에 대한 통찰 즉 깨달음에 의해 성취되며, 통찰의 주체는 판단 능력을 의미하는 慧(mati, prajna, 통상 ‘지혜’)이다. 따라서 불교는 지혜/지성 중심적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불교전통의 기원과 전개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혜/지성을 강조하는 한 진리(satya, tattva, 혹은 tathata: 眞如) 역시 초월적/신비적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할 수 없고, 그것의 진리성 또한 교조(불타)나 교회(승가), 혹은 성전에 대한 절대적 믿음에 의해 확인되는 것이라 말할 수 없다. 불타는 “사람(pudgala: 人)에 의지하지 말고 法(dharma)에 의지하라”고 하였고, “[누가 설한 것이든] 法性(dharmata)에 어긋나지 않으면 佛說”임을 천명하였다. 이에 따르는 한진리성은 주체적 반성(tarka: 思擇)과 이에 따른 논리성(nyaya, yukti: 正理/道理)에 의해 확인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는 선정(sam.dhi)을 통해 체험(bh.vana: 修習)되었고, 믿음(adhimok.a: 勝解)의 근거가 되었다. 正理의 法性은 바야흐로 여래 滅度 후 불교도들의 의지처(pratisarana)였고, 이에 따라 견해를 달리하는 무량의 성전과 사상이 출현할 수 있었다. 시대와 지역에 따른 역동적인 불교사상사의 전개는 바로 이 같은 정리ㆍ법성, 다시 말해 불타 깨달음의 진실을 추구하려는 지성/지혜의 산물이었다. 물과 젖에 비유된 和合(samagra)이 강조된 것도 이 때문이었다. 물론 이 때 화합은 서로 뒤섞여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배척하지 않는 것이었다.
As well known, salvation in Buddhism is nirvana/moksa, it is accomplished by an awakening which is an insight on the truth, and subject of the insight is a mati or prajna(commonly ``wisdom``), ability to cognition. So Buddhism can be called as a religion focused on wisdom/intelligence. This thesis discussed about origin and development of above these Buddhist tradition. While emphasizing on wisdom/intelligence, the truth(satya, tattva, or tathata) also cannot be said that it came from transcendental/ mystical, and it``s truthness also cannot be said that it is confirmed by absolute belief on the founder(Buddha), the council(samgha) or the scripture. Buddha said, "Rely on truth(dharma), instead on personality(pudgala)", and claimed, "(Whoever spoke,) it is Buddha``s Words(佛說) if it``s not contradiction with truthness(dharmata: 法性)". According to these, truthness is confirmed by individual selfreflection( tarka: 思擇) and following logic(yukti, nyaya: 正理). And this became the experience(bhavana: 修習) through meditation (samadhi: 禪定), and the basis of belief(adhimoksa: 勝解). Truthness that is confirmed by logic(正理法性) was a prop (pratisarana: 依) for Buddhist after Buddha, an immeasurable scriptures and thoughts on different idea appeared eventually. The development of Buddhist thought differed by time and space was the outcome of these wisdom/intelligence. It also caused emphasis on harmony(samagra: 和合), which are compared to water and milk. Indeed, the harmony is something that not excluding each other, instead of mixing up to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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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目次 | I. 불교에서의 지성 4
II. 불교도들의 의지처, 正理 . 法性 8
III. 지혜의 길과 믿음의 길 14
VI. 불교이론: 명상체험의 산물인가 20
V. 불교사상사는 지혜/지성의 소산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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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 | 27140938 (P); 27140946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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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ヒット数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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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成日 | 2023.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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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更新日期 | 2023.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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